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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애니메이션 슬픔의 나라를 보면 소녀들이 시인지 노래인지를 읆는 자리가 다리 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 참조. (자막이 외계어인것은 유투브에서 캡처해서 그렇습니다.)
딱 봐도 운하와 곤돌라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봐서 이 나라는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는데 그럼 저 다리도 베네치아에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탄식의 다리'(Pontidei Sospiri)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베네치아의 명소입니다.
베네치아에서 두칼레 궁전과 감옥을 잇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가 이어주고 있는 감옥은 창문이 전혀 없어서 바깥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군요. 그래서 '10인의 평의회'에서 형을 선고 받은 죄인들은 모두 이 다리를 건너면서 마지막으로 세상을 자신의 눈에 담으며 탄식했기 때문에 이런 명칭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다리를 건넜던 사람들 중 유명 인물로는 '카사노바'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는 결국 이 감옥에서 탈옥했지요.
탄식의 다리와 슬픔의 나라. 왠지 어울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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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2008.04.11 23:14 [116.122.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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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까지 알아네시다니 ...
님 좀 짱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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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수없는꿈 2008.04.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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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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