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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석♣ (sks5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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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석님... 어머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2009.10.21 13:42 | ◈경석님" 제목으로♠주신 고은* 선~물*,♠ | 하얀백지

http://kr.blog.yahoo.com/sks520703/1028467 주소복사


 
 
♧~어머님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 드립니다.~♧


 
 
 
  



붉은해 서산에 떨어지니
울부짖던 산새 간곳 없어라

화사한 꽃잎마저 향기 사라지니
인생도 이와같이 떨어지는 것을...

처마밑 낙수물 소리
듣다보니 고운살결 패어지네

청청한 호수가 무리지은 백로들
덧없는세월 미운냥 힘없는 날개짓 흔들고...

무심한 밤하늘에 기러기들
만경창파에 홀로 선 돗단배라

높이 뜬 달마저 웃음 잃은 혼백이고
백년 인생여로 잠깐 이었구나...

꿈같은세월 백발이 되어가니
찬바람에 갈대 울어대고

무너지는 육신 삭풍마저 불어
허망한 세월이 어느듯 황혼이어라...

아 ~~~


가슴이 시려 오는것을 어찌하랴 .


- 이정규 詩人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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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09.10.21  13:46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경석님

슬프지만요 마니 참아야겠지요
어쩔 수 없는 가시는 길이니까요....
마음이 마니 아프죠....가슴이 마니 시리죠...............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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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백지 2009.10.21  13:54

타향에서 이것 밖에 해 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슴을 다하여 가신님의 명복을 빌어 드리는
자그마한 하얀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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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1  14:00

[귓속말 입니다.]

하얀백지 2009.10.22  08:29

오늘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해드리고 계시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어머님을 보내는 경석님의 마음
알고도 남습니다.......하늘이 무너지는 감각이지요.....
힘내요....그게 어머님께서 바라시는것이구요
건강 잃지 마시구요....머리가 숙여집니다...경석님...

답글쓰기
하얀백지 2009.11.07  13:28

마니 아프셨죠...혼자서 말 못하는 그 아ㅡ픔
이겨낼려고 무진장 애를 쓰도 감당할 수 가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이랍니다
가신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면서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오라버님....

답글쓰기
하얀백지 2009.11.07  13:29

하얀꽃을 올리려고 찾아 보았는데요
그날 따라 손에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아서요
어머님 사진도 한번 뵌적 있는데...어델 갔는지 찾지 못했어요...

하얀백지 2009.11.09  13:31

15년동안 11월을 마니 미워하면서 살았어요
근데요 이제 와 보니요 미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운명인걸요....
내일은 저의 그리의 기일요...
오래전부터 잊어 버리라고 시부모도 친정부모도 말로는 하지만요
그렇게 쉽게 잊어 지지가 않네요..... 세월이 약이여도
간간히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 같구요 뜸뜸히 전해오는 그의 향기 같기도 하구요
살짝이 내려놓은 그의 보살핌 같구도 하구요...그렇게 이만치 와 버렸어요...

힘내시구요.....그래도 혼자만이라도 마음으로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 아니겠어요....오라버님..........좋은 한주 되셔요
날씨가 마니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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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석♣ 2009.11.11  00:01

雙燕銜蟲自忍飢 往來辛苦哺其兒
쌍연함충자인기 왕래신고포기아

看成羽翼高飛去 未必能知父母慈
간성우익고비거 미필능지부모자

한쌍 제비 벌레 물고 홀로 주림 참으며
괴롭게 왔다갔다 제 새끼를 먹이누나.

날개깃 돋아나서 높이 날아 가버리면
부모의 자애로움 능히 알지 못하겠지....
,

돌아가신 뒤 슬피 우는것 보다
살아 생전에 정성을 다한
물 한사발만 못 하느니라...

,
하지만 이제는 내가 물 한그릇도 드릴수 가 없으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ㅜㅜㅜㅜ

아~~~어머니~~~~
,
,
,
,

답글쓰기
하얀백지 2009.11.13  22:18

그 간절한 기도 어머님께 닿을꺼예요...경석님...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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