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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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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시] 한점에 10cm!!! 한국형 투박한 횟집 백선횟집.

2009.11.28 04:05 | 구석구석댕겨~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68 주소복사



제주도에서 두툼하고 투박한 회로 명성좀 날린다는 백선횟집이다. 문닫기 직전에 왔다.





밤중에 형광등 들어간 간판 찍으려면 약간의 내공이 필요하다 ㅋㅋ 이렇게 간판이 잘나오려면 아래 건물은 까맣게 처리해야됨.
간판에도 나와 있듯이 '따돔'이라는 가시돔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횟집이다.





그냥 허름한 분위기.





어차피 분위기 기대하고 온 것 아니잖아~





기본찬 척척 깔아주신다. 매우 평범하구나!!!





요 막회는 그때그때 다르단다. 오징어 나올때도 있고 냉동참치 나올때도 있고. 전어 맛있더라.

 



일단 아내와 건배부터 하고 ㅋㅋㅋ 이때 왜이렇게 기분이 좋았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회 나왔다. 3만원짜리 회.방어종류라는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난다. 원래 이집이 메뉴가 없다.
그냥 그때그때 잡히는 물고기를 준다. 우럭이나 광어 황돔같은거 쓰거나 간판처럼 따돔이 나온단다.





일단 크기에서 압도한다. 한점 크기가 10cm가 넘는다. 두께도 상당하다. 무식할 정도로 단순한 횟집이다.
양도 장난아니고 맛도 싱싱하니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특히 뱃살부분 살살녹더라.





결국 둘이 먹기는 벅차서 이만큼 남겼다. 투박한 횟집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이 아닐까 싶다.
지저분한 쓰끼다시 없는점, 양이 엄청나고 가격 싼점이 확실하게 맘에 든다.





매운탕도 당연히 무료로 따라나온다. 매운탕도 양이 많다 ㅠㅠ





큼직한 수제비 괜찮네 ㅎㅎ 이것저것 왈가왈부 따질거 없다. 3만원에 이정도면 충분히 가치있는 집이라고 본다.
분위기좀 괜찮고 친절하면서 모양새좀 좋고 화려한 쓰끼다시가 한상가득 차려지는 거 원하는 사람에겐 빵점자리 집이겠다.
난 제주도 또 갈일 있으면 회나 실컷먹고 죽어보자 하고 땡길 경우 (고기 뭐있나 미리 전화해보고) 한번 더 가볼 생각~ ㅎㅎ

▶ 제주도 백선횟집 야후!거기 검색결과 보기

기본 뽀순이 2009.11.28  04:48  [121.134.132.144]

이시간에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저처럼 주말엔 밤새우시나...^^
방금전까지 없던 글이 올라와서 신기해유..ㅋ

답글쓰기
기본 MikeyDucati 2009.11.28  09:46  [71.196.59.183]

우와~ 사진들 보고나니 배고픔.....한국한번 놀러가봐야되느디...

답글쓰기
기본 **** 2009.11.28  09:48

[귓속말 입니다.]

기본 **** 2009.11.28  10:01

[귓속말 입니다.]

기본 도민 2009.11.28  16:47  [61.41.24.88]

저희 집 바로 아래 왔었군요!

남자 둘이 가서 소주한잔 마시기 좋은데죠~

아는곳이 나와서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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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천지흑빙 2009.11.29  18:29

나도 가고싶어
제엔장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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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귀포] 클래식카 70여대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세계자동차박물관

2009.11.25 01:58 | 구석구석댕겨~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63 주소복사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사진을 꽤 찍긴 찍었네 ㅋㅋ 뒤지니까 계속 나온다.
여긴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5분인가 달렸나 언덕 좀 올라가니까 나오던 세계자동차박물관.
역시 입장료가 8,000원이라 좀 갈등했다. 그냥갈까 별거 없으면 어떡하지 안절부절.





이것이 세계 최초의 자동차란다. 호오오 정말 과학책 같은데서나 보던 그 자동차. 트럼프에서 조커가 타는 자전거같은 느낌.





단층 건물에 클래식카들이 주루룩 서있다.





오 멋스럽구나.





옛날차 봐도 뭐 잘 모른다.





해외엔 자동차기업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이 꽤 있긴 한데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은 여기가 최초란다.





멋있다. 롤스로이스인가.





이야





그냥 감상하세용





이건 재규어네 오오오옹 저 동물이랑 그릴이 지금까지 전해오는 게 신기하다.





이건 빽투더퓨쳐에 나온 그 차. 정확히 그 차는 아니고 같은 모델.
지금 어디 압구정동에 몰고나가도 나름 간지좀 나겠다.





이런 차는 엘비스가 막 타고다닐 거 같네.





난 내가 알만한 자동차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예 이런 클래식카들만 있어서 좀 실망이다.
재미니, 브리사, K303, 맵시나, 포니 이런거 모아놓은 박물관은 없나요 ㅠㅠㅠㅠ
문을 꼭꼭 걸어잠그고 접근금지선을 쳐놓은것도 이해는 하지만 역시 실망이다. 차는 가까이서 내부도 보고 그래야 맛인디.





그나마 내가 알만한 차 등장. 현대 그라나다!!!!!!!!





이야.... 옛날에 돈좀 있는 집에서 타던 그차!!!!!!!! 검정색 바디에 저 포드마크 떡하니 오오옹 그모습 그대로다.
1985년까지 4,700대 정도가 생산된 포드제품 그대로 현대에서 조립했다. 당시에는 그야말로 에쿠스 리무진급이었음.
1986년 각그렌저가 나오기 전까지 국산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깨끗한 그라나다가 너무나 반갑다.





옆모습 뒷모습 다 눈에 선하다. 옛날에 많이 보던 동네아저씨 같은 느낌. 아파트 주차장에 꼭 몇대씩 있었다.
이렇게 남의 차를 가져다 조립하던 회사가 지금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가 된 것이 대단하고 신기하다.





당시 카달로그 사진. [그렌져]라는 이름도 사실은 [그라나다]에서 온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엄청난 부의 상징이었던 그라나다... 당시 신차가격 2,300만원!!!!!!! 6기통에 2000cc라는 어마어마한 성능.
축간거리가 2.75m가 넘어서 로얄살롱이 13만원 내는 세금을 그라나다는 52만원을 냈단다. 후덜덜




80년대 돈의 가치로 볼때 한마디로 '아무나 탈 수 없었던' 차였다.





이건 포니2네. ㅋㅋ 포니2는 별로 감동이 없다. 워낙 흔했던 것도 있고.... 포니1이 더 보고싶기 때문이지.





포니2 옆모습. 뭐 워낙 익숙한 라인이라 그렇게 옛날같지도 않다.





시발택시 역시 '아빠 어렸을적에' 뭐 이런 옛날 전시장에만 가면 꼭꼭 등장했기에 별로 감동이 없다.
야인시대같은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지 않나? 여기서 협찬해준 듯. (지금은 열혈장사꾼' 협찬중)





으악 이건 반갑다!!!!!!!!!!! 피아트132!!!!!!!!!!! 이야 오랜만이야 피아트!!!!!!!





이건 현대 그라나다처럼 기아에서 피아트사에서 들여와서 조립 생산한 자동차. 이것도 예전엔 참 심심찮게 볼 수 있었지...





저 큼직한 스피커 두대의 위엄....... 역시 머리에서 발끝까지 익숙한 라인이다.
당시엔 그냥 '피아트'라고 불렸다. 어 저기 피아트 지나간다. 엄마친구네 피아트 샀대.





내부모습.





역시 정겹다 히히히 우리집은 브리사 K303이었지... 아 보고싶다 K303...
지금도 센터페시아부터 계기판까지 그리라면 다 그릴 수 있다구요......





다시 낯모르는 차들이 이어진다. 벤츠 멋지네.





아니 어떻게 이런 올드카들이 내가 알만한 차들보다 더 관리상태가 좋을까...
벤틀리는 영국의 최고급차... 1930년에 롤스로이스사에 합병됐다더니 차모양도 롤스로이스네.
지금은 또 롤스로이스사가 어디 합병됐더라... 먹고 먹히는 자동차 회사들 ㅎㅎㅎ





예나 지금이나 간지가 막 폭발하는구나... 저 로고도 그대롤세. 올드카 지식이 워낙에 없어서 설명이 부실합니다... ㅠㅠ





그런뜻에서 이쁘지도않은 마누라 사진이나 또 올리자. >ㅂ<
입구에 놓여있는 곰탱이 의자. 곰탱이가 마법에 걸려 돌이 됐다 불쌍하게도.





그 그런데 이런건 테디베어 박물관에다가 갖다놓아야지....... 흔들리는 정체성.

[제주도/서귀포]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테디베어 박물관...

2009.11.25 01:31 | 구석구석댕겨~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62 주소복사



제주도 여성관광객들의 나름대로 필수코스인 테디베어박물관이다.
요금이 7,000원이라... 들어갈까 말까 살짝 망설였다.





당연히 곰탱이들이 전시돼 있다.





아주아주 오래된 곰인형들이다.





흠 테디베어라는 이름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애칭이란다. 뭐라뭐라 사연이 있던데 관심이 많지 않아서 패스.





여성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이런 데 남자 둘이 손잡고 오면...... 어떨까.





저기 어디냐 하우스텐보스에서 테디베어박물관 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새로울 건 없다.





어이 저 뻘건눈 눈빛좀 봐라.





여긴 이런 패러디물들이 많은 게 특징.





ㅋㅋㅋ





으하하하 이런건 좀 정성스럽고 귀엽다.





2억 3천만원짜리 루이비통 테디베어...... 근데 이걸 누가 2억 3천을 내고 사긴 하나.





곰인형도 이렇게 모아놓으면 사람들이 몰려오는구나. 남산에도 있고 뭐 어디에도 있다는데 다 같은 곳에서 운영중.
이상 테디베어박물관 구경 끝!!!!!!! 여성가족부같은 아주 건전한 분위기의 박물관이었다!!! 7,000원은 좀 아깝다 ㅠㅠ





밖에도 이렇게 정원이 좀 꾸며져 있다.





포즈 한번 잡아봤다 ㅋㅋㅋ 다음은 자동차 박물관이 이어집니다. 슝슝~

[제주도/서귀포] 어쩐지 초라한 한국야구명예전당 ㅠㅠ

2009.11.23 19:17 | 구석구석댕겨~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60 주소복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 [한국야구명예전당]!!!!!!!
말로만 듣던 한국야구명예전당에 일부러 열심히 찾아와봤다.





입장료 1,000원 ㅠㅠ 아이고 이게 말이 됩니까.... 한국야구의 명예의 전당인데 입장료가 천원 ㅠㅠㅠㅠ
그냥 도쿄돔 야구박물관도 입장료가 5,000원이 넘었는데...... 너무 싸서 좋아해야 할지 좀 안타까운 이마음.





안에 들어와봤다.





관람객이 아무도 없는 것이 특징...ㅠㅠ





원래 이광환 아저씨가 제주도에다가 개인소장품들을 모아서 차린 [야구박물관]이 모태가 됐다.
지금은 모든 전시품을 통째로 기증받아 청소년수련관에 [한국야구명예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입주.
나름대로 옛날 사진들이랑 배트랑 좀 갖다놨는데 뭔가 좀 가짓수도 적고 눈에띄는 물건도 없는편이라 허전하다.





오비베어스 잠바는 예나 지금이니 귀엽구나.





이 국가대표 유니폼은 박찬호 선수가 입던 것. 감개무량하다.





옛날 메달들과 공들. 우리집안에도 외갓쪽 어르신중에 어우홍아저씨라고 국가대표 감독하시던 분이 계신다.
83년인가 롯데감독도 하시고 MBC감독도 하시고 그때 싸인볼이랑 이것저것 많이 갖다주셨었는데 흐흐





오오오 이것들은





오비 팬북모음 ㅋㅋㅋㅋ 옛날 팬북을 보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지. 그런데 왜 오비밖에 없는겨!!!!!!!!
우리집에 엘지꺼 90년도부터 한 10권정도 있다. 나도 잘 간수해야지.





엘지트윈스 유니폼. 창단때는 모자가 전부 검정색이었는데 난 그게 더 이쁜 것 같어.
저기 잘보면 흑백사진에 김동엽 아저씨 배내밀면서 항의하는 장면 보인다 ㅠㅠㅠㅠ
야구를 잘 모르던 국민들에게 아주 즐거운 쇼맨쉽을 보여주었던 김동엽감독님 ㅠㅠ





SK창단유니폼이 저렇게 새파랗다는 것 다들 알고계신가.





수퍼스타즈와 핀토스의 정겨운 유니폼들. 박정현 김홍집 김동기등등 생각난다.





일단 구단별로 유니폼들은 거의 다 있는 편이다. 그래도 좀더 풍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팀마다 유니폼의 역사가 쭈루룩 다 있으면 얼마나 좋을꼬.





나의 영원한 우상 MBC청룡 유니폼... 내가 좋아했던 것은 노랑파랑줄에 청룡 쓰여있는 것인데 흑흑 보고싶다.





옛날 야구잡지들이 엄청 많이 있다. 그런데 보관상태가 엉망이다 그냥 대충 꼽아놨다. 누가 가져가도 모른다...
우리나라 야구사의 유일한 명예의전당치고는 너무나 초라하다. 사진수가 적은것도 이게 다라서 그렇다. ㅠㅠ

그러나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그래도 이런 게 있는 게 어딘가!!!!!!!"

25년이 넘은 한국야구 이제 30년 40년 50년이 될텐데 명예전당도 좀더 관리되고 풍성해지길 바라본다.
많은 자료들의 더 답지해서 좀더 풍성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지고 잘 보존됐으면 좋겠다.
내가 가진것도 기증하고 싶은데 우리집에 있던 83년 MBC청룡 후기리그 우승기념 엽서 어디갔지....

[제주도/서귀포] 진주식당에서 밥먹고 천지연폭포 구경하기

2009.11.18 23:11 | 구석구석댕겨~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47 주소복사



제주도에서 식당으로 위엄좀 있다는 진주식당. 제주도 방문 필수코스처럼 유명하다. 두번째 방문.





전복뚝배기가 대표메뉴.





반찬 좀 솜씨 있다. 갈치속젓 비릿하니 좋네.





15,000원짜리 전복뚝배기.





전복 적당한 크기로 서너마리 들었다. 해물도 나름 푸짐하긴 한데 [기억나는 집]에 다녀온 이후라 감동은 덜한......





이제 배도 부르니 구경좀 해보자. 제주도 폭포중에 가장 유명한 천지연 폭포에 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휴게소사업까지 손을 뻗쳤나......





제주도에 왔으면 당연히 하루방 하나 사야지 아무렴.





하루방 굳이 사려면 이런 관광지 노점에서 사는 게 가장 싸다. ㅠㅠ 공항은 엄청 바가지 씌움.





쪼만한 놈은 2천원이네. 화단에 놓을거라면서 열심히 고르는 아내.





자 이제 천지연 폭포 가는 길. 10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유료 관광지답게 가는길이 깔끔하다. 옛날엔 그냥 공짜로 보던 폭포를 지금은 왜 돈을 내고 봐야 할까. 히히 





천지연 다리.





하루방 두개 박혀있네.





다리에서 본 풍경도 좋다.





조금 더 가니





사람들 좀 보이고 멀리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 이게 천지연 폭포로구나.





알고보니 폭포가 두개네 옆에 작은것도 하나...





흠흠... 그냥 우리 마음속에 있는 그 폭포 그대로다.





어쩐지 사진을 찍기좋은 바위도 한개 있고





폭포는 물론 이 연못포함 나무들까지 모든 것이 다 천연기념물이란다.
저 연못에 사는 초대형 장어 '무태장어'도 천연기념물이란다.





나오는 길에 보이던 오리들.





유황오리 먹고싶다.





여긴 뭔가 이름모를 항구. 두바이 7성급 호텔을 닮은 다리가 보인다.





오징어잡고 갈치도 잡는 배...





VJ특공대에 자주 나오는 배





여긴 외돌개. 지난 여름에 와보고 올해만 두번째 본다.





여기서부터는 모델이 있는 사진





뒤로 지나가는 나무길은 올레길 7코스.





아 좋네





이렇게 올레길도 쪼금 걸어줬습니다.





제주도답게 거대 파인애플도 하나 꼽아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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