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도심 숙박시설은 '모아니면 도'다. 하루에 20만원 하는 고급호텔에서 잘 것이 아니면 싼 모텔을 선택해야 하는데 모텔 = 남녀가 쉬었다 가는 곳? 이런 느낌이 강해서 뭔가 불편하다. 비즈니스맨들 지방출장가서 러브모텔에 자는일도 많고ㅋㅋ
또한 모텔은 그야말로 '뽑기'나 마찬가지여서 운좋게 깨끗한 모텔이 걸리길 기도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않다. 화려한 형형색색 네온을 보고 들어갔다가 정작 내부는 냄새나고 꾸져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모텔업계의 생명은 '간판'과 '리뉴얼'이라면서 그때그때 껍데기만 대충 고쳐서 손님을 끌고보자는 식도 많고 운영도 대충대충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프로의식도 결여돼 있고 암튼 그때그때의 운빨로 모텔을 선택해야 한다.
가격은 또 어떤가 그냥 부르는 게 값. ㅡㅡ;;;;; 손님봐서 3만원도 불렀다가 5만원도 불렀다가.....ㅠㅠ 유흥가 모텔촌은 PDP좀 갖다놓고 주말엔 6만원 7만원도 부르고 성수기 관광지모텔은 십만원 이십만원도 부르더라.
뭐 시스템이 없으니 그때그때 주먹구구식. 흥정은 필수.
그런면에서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체인들은 대단히 합리적이라고 본다. 뭐이렇게 좁나 싶은 호텔들이 여기저기 잔뜩!!! 토요코인을 비롯해 도큐인, 치선호텔같은 대형 체인들이 맥도날드처럼 규격화된 호텔들을 기차역이나 전철역마다 깔아놨다. 환율 괜찮을땐 5~6만원에 실컷 이용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많이 올라서 8~9만원 이상 줘야 하는게 좀 우울.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토요코인'호텔 체인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다.
부산역 앞 광장. 분수대같은 걸 만드는 중이더라.
부산역 광장에 그냥 붙어있다.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부산역 호텔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부산에 2개. 서울 동대문에 하나 이렇게 들어와 있단다. 우리나라엔 이제 3군데 생겼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요시노야처럼 흔하고 흔한 호텔이다. 어지간한 지방도시에까지 쫙 깔려있어서 회원가입 해놓으면 일본갈 때 정말 편하다. 특히 차로 지방여행할때!!!
입구
일본에서 많이 보던 마크를 우리나라에서도 보네.
이 호텔의 최대 강점은 규격화된 가격. 가격이 딱 나와있으니 정말 속편하다. 특히 싱글룸 55,000원은 지방출장 다니는 회사원들이 묵기에 참으로 적당한 가격 아닐까. 요즘 일본은 환율감안하면 1박에 8만원 이상을 줘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착하게 나온 편.
더블룸A는 세미더블이라고 둘이서 1인용 침대같은데 낙지처럼 얽혀서 자야된다 ㅋㅋㅋ
초비싼 호텔가기는 아깝고 이상한 모텔가기도 싫은 비즈니스맨들에게 단비같은 호텔. 그러나 체크아웃시간이 일본과 똑같이 야박한 것이 흠. 체크인 시간도 일본보다 한시간이나 늦네. 그래도 '쉬었다 가는 남녀들 때문에 숙박은 밤 10시부터 가능하다' 뭐 이런일은 없으니 ㅠㅠ
이건 입구의 카페트
여기가 로비 화려함도 없고 도어맨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필요한건 다 있는 겉치례를 쫙 빼버린 호텔.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하는 만큼 인터넷 환경도 잘돼있고 전부다 무료. 방마다 랜선 다 있고 다 100% 무료다. 나같이 노트북 들고댕기면서 마감하는 사람에게는 인터넷은 필수.
우리나라도 인터넷 무료인 모텔들이 꽤 많이 생겼지만 해당 모텔의 컴퓨터를 이용해야 하는게 불편하다. 모텔컴퓨터는 주로 화장대나 나무다이같은데 넣어놓고 자물쇠 채워놓는 경우가 많아서 랜선을 내 노트북에 옮겨 꼽을 때 마다 고역을 치른다니깐 ㅠㅠ 그래서 미리 전화해보고 물어보고 댕기는게 습관이 됐네.
서울 1호점은 동대문 지점. 아무래도 일본인 쇼핑관광객들을 노리고 지었겠지??? 이제 우리나라에도 점점 많아지려나!!!!
방으로 가는 길.
이 복도는 마치 일본에서 찍은 것 같다. 일본 토요코인을 그대로 들어다 옮겨놓은 것 같네.
큰 건물 하나에 얼마나 다닥다닥 방을 붙여놓았는지 닭장같은 느낌도 든다.
방 내부사진을 못찍었네. 호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그대로라 퍼왔다. 그래도 일본보다 약간 아주 약간 넓더라. 깨끗한거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난 모텔 특유의 그 냄새가 안나서 젤 좋더라.
프로모션도 많이 하는 편.
일본에 종종 가는 사람들은 회원가입해도 좋겠네.
우리나라 토요코인은 세탁실도 시원하게 있구나.
여기서 그동안 여행에서 밀린빨래 다했다. 물론 공짜. 일본 토요코인은 빨래가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고... 다 유료인데 여긴 후하다!!!
이런 호텔체인의 최대 강점은 처음 가보는 동네라도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자게 될지 예상이 가능하다는 것 아닐까. 토요코인 같은 체인호텔이 쫙 깔리면 이제 더이상 지방 처음가보는 동네라 할지라도 조마조마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한 모텔 & 초비싼 특급호텔 사이에도 이런 중간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부산역은 밤에 보니까 더 예쁘네. 이상 토요코인 부산역점 소개 끝~ 호텔방에서 사진좀 찍을걸 너무 익숙하다 보니 사진찍는 걸 잊어버렸다 ㅋㅋㅋ
모텔이랑 수평비교를 자꾸 해서 좀 그렇긴 한데 막상 우리나라엔 같은급으로 비교할만한 숙박시설도 없고 그리고 요즘 도심모텔들 가격도 다 6만원씩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비교했음. 좀 무리가 있었다면 ㅈㅅㅈㅅ
러브모텔은 러브모텔대로 있고!!! 이렇게 비즈니스맨들이나 합리적인 여행자들을 위한 호텔들도 좀 여기저기 많아지고 우리나라 경쟁체인들까지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게 여기저기 자주 댕기는 필자의 생각.
성수기 숙박업소가 비싼거야 만국공통이죠!!! 그러나 평소 6천엔하던 토요코인이 성수기라고 갑자기 2만엔으로 오르지는 않아요. 제가 지적하는것은 한국 모텔들의 원칙없는 바가지지 일반적인 숙박업소들이 성수기때 상식선에서 오르는걸 갖고 뭐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틀린말 없으면 됐죠 뭐 그냥 하고싶은말 하려고 만든 블로그니까요.*^^*
토요코인은 한번도 묵은적이 없네요^^엊그제 교토 다녀올때는 아파호텔을 급구해서 다녀왔고요..역시 교토는 호텔비가 만만치않아요^^ 체인식호텔중에서는 그래도 토요코가 좋고, 다음은 아파정도..전 주로 R&B호텔을 사용하는데, 다른 호텔보다 랜상태가 좋아서요..근데..금요일과 토요일 가격이 조금씩 조정되는것 같더군요..일요일이 제일 싸고요..
아파호텔은 개인적으로 가지 않습니다. 항공자위대 막료장 다모기미씨의 우익 "논문"으로 물의가 된 적이 있는데 그 논문을 모집하고 다모가미씨를 최우수상으로 뽑은 것이 아파호텔그룹이라서요... 게다가 부실 공사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죠. 토요코인도 건물 안전 규정을 어기고 구조계산서를 위조한 적이 있지만...
토요코인 동대문은 싱글룸의 경우 창문이 없는 방도 있어요.
그리고 토요코인 부산역 보단, 그 근처에 있는 토요코인 중앙동이 더 싸답니다. 더 조용하고.
야경도 참 좋지요. ^-^
토요코인 회원카드 있으니깐 체크인 시간은 정오까지로 연장이 되던데,
조식은 좀 실망인 듯. 일본 토요코인에서 아주머니들이 해주시는 주먹밥이 더 맛나는 듯. ㅋㅋ
여튼 일본에서든 한국에서든 그냥 싸고 깔끔하게 묵기에 좋은 듯.
도요코인... 일본 국내 출장시에는 자주 이용하죠. 한국은 명동쪽에 일이 있어서 예전엔 롯데호텔에 묵었다가 너무 비싸서 로얄호텔에 묵다가 요즘은 프랑스 계열의 IBIS에 묵죠. 서울은 동대문에 있으니까 묵을 일은 없겠지만 일본인 관광객들을 노린위치군요... 사실 한국 숙박시설이 최고급 호텔과 여관이라는 극단적인 패턴이라 이런 중급 호텔은 비지니스 기회인데 한국 국내 기업이 이런 시설을 만들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별별 사람 다 있어요...ㅋ 악플도 그렇고 행간을 좀 파악하지~
'비지니스' 호텔이 넓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말 그대로 '비지니스' 호텔인데ㅋ
모텔이 참 그렇죠~ 출장 갈때도 괜히 내가 다 민망해지고~
외국에서 잠깐 한국 들리는 지인들 숙박에도 참 민망하고~
원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비지니즈 호텔인데
우리나라는 시설이 너무 열악하니~
윗분처럼 비지니스 호텔이 왜 필요한지 대다수가 생각치 않으니
외국기업이 나서서 운영하는 수 밖엔~
내년부터인가? 한국방문의 해이던데 시설보충은 눈꼽만큼도 생각 안하더군요...
외국인들이 불편함으로 꼽은 1위가 여행객 편의 부족이던데ㅋ
제주도 제주시 제주공항 바로 옆에 있는 [보오메 꾸뜨르]라는 부띠끄?호텔이다. 여기서 자고 낼 아침비행기 샤샥 타고가려고 제주도의 마지막날 밤에 별 정보 없이 들렀다. 제주도에서 유일한 엣지있는 청담동스러운 고급호텔이라는데 어디 한번 보자.
객실 내부. 음 좋네. 이불 편안하고 침대 넓고.
세련되고 좋긴 좋다. 그런데 뭐 여기 좋은 가구들을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ㅠㅠ
흠흠
이게 욕조
확실히 좋긴 하다. 그러나 전망이나 주변환경 이런건 깨끗하게 포기해야 함. 사실 호텔은 눈감으면 다 똑같다는 주의라서 어지간하면 꾸진데만 돌곤 하는데 제주여행땐 어쩌다 이런델 댕겼을까나.
식당에 내려왔다.
식당도 진짜 청담동 레스토랑같다.
비수기라고 해도 너무 아무도 없더라. 우리둘이 전세냈네.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빵 직접 구운듯
호박스프
평범한 샐러드
파스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이건 와규를 얇게 썰어서 구운건데
부드럽긴 정말 부드럽더라. 그러나 고기는 두툼하니 씹어야 맛이재.....
그래도 싹싹 긁어먹었다.
차한잔 하고
뭐라뭐라 꼴배기싫게 떠들다가
나왔다. 식당 엘리베이터 앞.
오오 아줌마 좀 괜찮은데 연락처점.
이런 현대미술같은 그림도 팝팝 걸려있다. 삼성가 비자금 뭐 그런 그림 아니었나 ㅋㅋ
아침은 공짜로 나온다.
미국식 아침.
아내는 전복죽을 먹었다.
아침에 간단한 일을 하는 아내.
인터넷이 그냥 편안하게 무료라서 좋았다. 이상 여러모로 특이했던 호텔 '보오메 꾸뜨르 호텔' 방문기 끝. 건님식 총평 첨부.
GOOD : 제주공항 바로앞 럭셔리 호텔. 수영장 싸우나도 전세개념으로 할 수 있음. 소품 하나하나 고급스러움. 붐비지 않음. BAD : 건물하나 떵그러니 주변환경은 아주 우울함. 제주도의 자연 이런거 없음. 뭔가 폐쇄적인 느낌. 그냥 압구정동 가고말지. ME : 제주도까지 가서 최고급 럭셔리 모텔같은 호텔에서 또 잘 것 같지는 않음. 공항근처에서 럭셔리하게 자고싶은 분께 추천.
다음날 아침일찍 제주도를 떠서 부산공항 도착.
오랜 여행으로 피곤한 아내.
남편이 회사 안댕기니까 좋긴좋지? 집에가는 날이 전혀 우울하지가 않아!!!!!!!!!!!!!
윤서인님 블로그에서 조이라이드와 각종 사진을 매 번 눈팅하다가 윤서인주절주절에 미투데이 가입하셨다기에 친구신청했습니다. 미투데이는 저도 어제 처음 가입! 덧굴도 처음으로 쓰네요. ㅎㅎ 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요. 각종 여행지의 숙박정보 .. ^^ 그리고 그.. 전복이 난리쳤다던 제주도의 그 해물탕집,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용~~~~ ^^
회 나왔다. 3만원짜리 회.방어종류라는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난다. 원래 이집이 메뉴가 없다. 그냥 그때그때 잡히는 물고기를 준다. 우럭이나 광어 황돔같은거 쓰거나 간판처럼 따돔이 나온단다.
일단 크기에서 압도한다. 한점 크기가 10cm가 넘는다. 두께도 상당하다. 무식할 정도로 단순한 횟집이다. 양도 장난아니고 맛도 싱싱하니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특히 뱃살부분 살살녹더라.
결국 둘이 먹기는 벅차서 이만큼 남겼다. 투박한 횟집으로는 전국 최고수준이 아닐까 싶다. 지저분한 쓰끼다시 없는점, 양이 엄청나고 가격 싼점이 확실하게 맘에 든다.
매운탕도 당연히 무료로 따라나온다. 매운탕도 양이 많다 ㅠㅠ
큼직한 수제비 괜찮네 ㅎㅎ 이것저것 왈가왈부 따질거 없다. 3만원에 이정도면 충분히 가치있는 집이라고 본다. 분위기좀 괜찮고 친절하면서 모양새좀 좋고 화려한 쓰끼다시가 한상가득 차려지는 거 원하는 사람에겐 빵점자리 집이겠다. 난 제주도 또 갈일 있으면 회나 실컷먹고 죽어보자 하고 땡길 경우 (고기 뭐있나 미리 전화해보고) 한번 더 가볼 생각~ ㅎㅎ
거... 먹는 기분, 방식..식감이라고도 하나요?
회를 일상적으로 먹는 사람들, 갯가나 뱃사람들은 입안에 어느정도 부피감이 있어야 먹는 느낌을 가집니다.
특히 님처럼 일본을 자주 보시는 분은 더 거시기하게 보이겠지요.
근데, 저 짐작으로는 사람의 속성이라는 건 마찬가지니까 아마 일본에서도 회를 자주 먹을수 있는 지방에는 아주 두툼하게 입안 가득하게 회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있을겁니다.
저의 눈에는 큼직한게 영 먹음직한데요..ㅎㅎ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길..
그러고보니 제주도에서 사진을 꽤 찍긴 찍었네 ㅋㅋ 뒤지니까 계속 나온다. 여긴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5분인가 달렸나 언덕 좀 올라가니까 나오던 세계자동차박물관. 역시 입장료가 8,000원이라 좀 갈등했다. 그냥갈까 별거 없으면 어떡하지 안절부절.
이것이 세계 최초의 자동차란다. 호오오 정말 과학책 같은데서나 보던 그 자동차. 트럼프에서 조커가 타는 자전거같은 느낌.
단층 건물에 클래식카들이 주루룩 서있다.
오 멋스럽구나.
옛날차 봐도 뭐 잘 모른다.
해외엔 자동차기업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이 꽤 있긴 한데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은 여기가 최초란다.
멋있다. 롤스로이스인가.
이야
그냥 감상하세용
이건 재규어네 오오오옹 저 동물이랑 그릴이 지금까지 전해오는 게 신기하다.
이건 빽투더퓨쳐에 나온 그 차. 정확히 그 차는 아니고 같은 모델. 지금 어디 압구정동에 몰고나가도 나름 간지좀 나겠다.
이런 차는 엘비스가 막 타고다닐 거 같네.
난 내가 알만한 자동차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예 이런 클래식카들만 있어서 좀 실망이다. 재미니, 브리사, K303, 맵시나, 포니 이런거 모아놓은 박물관은 없나요 ㅠㅠㅠㅠ 문을 꼭꼭 걸어잠그고 접근금지선을 쳐놓은것도 이해는 하지만 역시 실망이다. 차는 가까이서 내부도 보고 그래야 맛인디.
그나마 내가 알만한 차 등장. 현대 그라나다!!!!!!!!
이야.... 옛날에 돈좀 있는 집에서 타던 그차!!!!!!!! 검정색 바디에 저 포드마크 떡하니 오오옹 그모습 그대로다. 1985년까지 4,700대 정도가 생산된 포드제품 그대로 현대에서 조립했다. 당시에는 그야말로 에쿠스 리무진급이었음. 1986년 각그렌저가 나오기 전까지 국산 최고급차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깨끗한 그라나다가 너무나 반갑다.
옆모습 뒷모습 다 눈에 선하다. 옛날에 많이 보던 동네아저씨 같은 느낌. 아파트 주차장에 꼭 몇대씩 있었다. 이렇게 남의 차를 가져다 조립하던 회사가 지금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가 된 것이 대단하고 신기하다.
당시 카달로그 사진. [그렌져]라는 이름도 사실은 [그라나다]에서 온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엄청난 부의 상징이었던 그라나다... 당시 신차가격 2,300만원!!!!!!! 6기통에 2000cc라는 어마어마한 성능. 축간거리가 2.75m가 넘어서 로얄살롱이 13만원 내는 세금을 그라나다는 52만원을 냈단다. 후덜덜
80년대 돈의 가치로 볼때 한마디로 '아무나 탈 수 없었던' 차였다.
이건 포니2네. ㅋㅋ 포니2는 별로 감동이 없다. 워낙 흔했던 것도 있고.... 포니1이 더 보고싶기 때문이지.
포니2 옆모습. 뭐 워낙 익숙한 라인이라 그렇게 옛날같지도 않다.
시발택시 역시 '아빠 어렸을적에' 뭐 이런 옛날 전시장에만 가면 꼭꼭 등장했기에 별로 감동이 없다. 야인시대같은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지 않나? 여기서 협찬해준 듯. (지금은 열혈장사꾼' 협찬중)
전 포니1 몰고 다녓죠 ㅋ,,, 내친구가 브리샤 1000 cc 몰때 친구 넷이 함게 타고 3.1 고가 램프위를 올라가다가 중간에 밀려 내려와서 밀고 올라가던 웃지못할 생각이 나서 난 포니 1 샀지요 ㅋ,,, 그뒤 포니2,,프레스토,엑셀,르망,로얄, 타우너, 그레이스,스텔라, 소나타,쏘나타,쏘나타2,쏘나타3등등등 에쿠스 빼놓고는 대한민국 웬만한 차 직접 몰고 다녓지요 ㅋ,,,, SM5도 괜찮고 ㅋ,,,,,,,, 아참아참 내 친구가 몰던 티코타고 부산 해운대 놀러갈때 기름값 정말 1만원 ㅋ,,,, 그때 기름값이 1L당 485원??? 인가? 했었지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포니2 몰고 한여름에 3.1 고가를 시속 120 키로로 달리다가 3.1 고가 끝에가서 청계천 내려가니 푸르르르륵 시동이 꺼져 애먹는데 택시기사가 와서 아이차를 엔진 옆에 대고 잠시후 다시 시동거니 부르르르릉 ㅋ,,,,, 알고보니 엔진헤드에 냉각수파이프를 붙여놔서 오버히트 엔진 결함 ㅋ,,,, 구래서 바로 차 바꿨는데 웬걸? 그건 더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서인님 정말 잘 보았어요. 시방 아들놈하고 해~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 그라나다 정말 죽임이였죠! 피아트 보니 지금 나오는 별 개같은 차들 보다(더욱이 노조 새끼들 때문에 가격만 비싸고 형편없는 품질...)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아니 아름답다고 할까나..전 정말 사고 싶은차는 포니1입니다. 섹시한 뒷궁등이가 죽여졌죠. 제가 현대사장이라면 한정생산 합니다. 글 감솨솨솨.........!
어휴 ~~~
그때가 1978년도인가여? 79년도였나여?,,, 가물가물 하네여 ㅋ,,,,, 내 친구가 브리사 1000 cc 몰고 다니며 애먹길래 그래도 난 그것보다 조금 큰? 1200 cc 인가 1400 cc 인가? 포니 1 몰고 다니며 어휴 ~ 했지요..... 실수로 에어컨을 안달앗지여 ~ ㅋ,,,, 그래도 그때는 길이 그마마 안막혀서 에어컨이 절대 필요없지만 지금은,,,, 생각만해도 끔직 ㅋ,,,, 그래도 향수로 포니1 몰고 다닐때가 좋았지요 ㅋ,,,,, 내친구는 내차에서 한여름에 혼난 뒤로 티코 처음 나올때 사서는 야 !!!!!!!!! 이 티코 봐라 에어컨 죽인다 ~ 라고 자랑 ㅋ,,,, 남들은 다 스텔라 88 이다 머다 중형차 타고 다닐대 티코 타고 자랑하던 그 놈 ㅋ,,,,,,, 지금도 마티즈 타고 다니며 자랑 !!!!!!!!!!!!,,,, 참고로 그놈 신체는 키 181 센티 몸무게 120 키로그램,,,, 그 녀석 운전석 타고 몰면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178센티에 몸무게 100키로 내친구들 다들 키 176 ~ 181 센티 몸무게 80 ~ 120 키로그램,,, 이러니 브리사 1000 cc 짜리가 3.1 고가 올라타다가 도로 내려와서 다들 차에서 내려서 밀고올라간 웃지못할 추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