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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오늘 18:00 다음주에 떠나는 제주도 트래킹행사 사전모임 약속이 있었는데 백수형이 갑자기 오늘 바베큐 하자고 전화가 왔다. 헉. 전화기너머 쓸쓸한 목소리 어쩐지 흥행이 안될 분위기.
*** 그래서 아무도 안오면 형 삐질까봐 약속 빵꾸내고 망우리로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왠걸!!!!! 메가부부도 와있고 빡세에다 동우부부 나랑 용민부부까지 와글와글...;;;;; 옥상에서 별보면서 바베큐 크 좋네 코스트코 고기랑 대하랑 오 최고였음.乃 메가 시코쿠 갔다가 실패한 얘기도 듣고 용민이 자로잰듯한 개그도 듣고......
*** 집에오니 1시 넘었네. 마누라는 집에서 일만하느라 좀 삐져있나? 지금 눈치보는 중이다 키키 내일은 오후 7시에 MBC 한글날 특집다큐멘터리... 집에서 인터뷰 있고...;;;;; (무슨 말을 해야하나....) 오전에 만화 다 그려놓고 학동캐논가서 카메라 찾고 얼른와서 집청소 해야지.
*** 회사 안다닌지 벌써 7개월째. 진짜 세월 빠르다. 회사 안가도 계속 먹고 살아지는 게 젤 신기하다. 신작은 이번주에는 무조건 1편 나온다. 하늘이 무너져도 1편 완성하리라. 현재 50% 정도 진행중. 각잡고 만화그리는 게 얼마만인지 모른다. 그림 그리는 게 갑자기 너무 어렵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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