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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8/10
 

[부관페리/성희호] 부산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배 '성희호'

2009.11.03 16:16 | 여행사진들~ | 윤서인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4802 주소복사



부산역 광장에서 파란 버스를 타고 10분만 가면 이렇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닮은 부산항이 나온다. 오예~





이번 여행은 디카잡지 DCM 정기출사여행. 우리 부부는 편집장님과의 친분을 이용해 살짝 꼽사리 꼈다.
이렇게 배를 타고 일본에 가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설레는구만 으히히~





오사카가는 배도 있고 대마도 가는 배도 있고 후쿠오카 가는 배도 있지만 우리는 시모노세키로 간다.





시모노세키로 가는 배는 오후 6시에 탑승. 배에서 푹 자고 담날 8시에 내리는 아주 적절한 스케줄로 운행된다.
부산에서나 일본에서나 버리는 시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일정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비행기보다 저렴하니 얼마나 좋노.





시모노세키는 일본 서부의 항구도시. 한자로는 下關[하관]이라고 쓴다.
그래서 이 배는 [부산-하관] 페리이므로 [부관페리]가 되겠다. 당연히 일본에서는 [관부페리]라고 부른다.





이렇게 좀 항구틱하고 꼬질한 통로를 통해 배에 오르면





멋진 배가 나타난다.





우리나라배는 [성희호], 일본배는 [하마유호] 이렇게 두대가 왔다갔다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간다.
시모노세키까지 왕복요금은 현재 142,000원으로 알고있다. 여행사를 통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니 참고하시고.





오오 저 배는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카멜리아호.





멀리 보이는 부산시.





이렇게 객실로 들어간다.





중간에 사우나가 있어서 목욕도 할 수 있다. 사우나 사진은 당연히 없고...^^;





여기가 기본실인 다인실. 여러명이 한꺼번에 자는데 생각보다 재밌다.
아기가 있거나 하면 몇만원씩 더 추가해서 2인실도 있고 아예 호텔방같은 디럭스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왕 싸게가는 배여행!!!! 숙소도 아예 저렴한 다인실 추천. 한창때는 보따리상으로 가득차던 성희호 다인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좋구나.





여기가 로비. 호텔처럼 근사한 리셉션이 있고.





객실로 통하는 문은 이렇게 생겼다.





체크인중?





보통 호텔이나 면세점 환율은 바가지인 경우가 많은데 여긴 환율도 합리적으로 책정해놨다. 


 


성희호 모형도 이렇게 전시돼 있다.





TV를 시청하며 밥도 먹을 수 있는 공간.





바로 옆 면세점. 물건은 별로 없지만 가격이 아주 싸다. 여기서 샤또딸보 01년 65,000원에 한병 샀다...ㅋㅋㅋ





LG25도 있다.





그냥 도시에 있는 편의점이랑 똑같다. 배에서 당연히 사발면 하나 먹어줘야지.





오락실도 있는데 한판에 100엔이다. 일본이랑 똑같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익숙치 않은 금액이라 텅텅 빈다.





안마의자도 있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타이타닉 같구나.





여긴 식당이 있다.





평범한 식당.





불고기 백반 만원짜리.





이건 우동세트에 따라나오는 주먹밥.





내가 시킨 카레.





6천원정도 준 것 같다.





어엇 한잠 푹 자고 나니 벌써 일본이다. 그러나 바로 내려주지 않고 항구가 개장하는 8시가 돼야 내려준다.
그냥 푸우욱 자면 된다. 좀 흔들리긴 하는데 그것도 다 배타는 재미지 뭐!!!!! 멀미 별로 안난다니깐.





일출을 보면서 일어나 바로 사우나가서 목욕하고 깔끔하게 일본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우리가 온 항로.





시모노세키의 아침.





항구에 내렸다. 너무 개운하다. 와 직접 와보니 배여행 정말 매력적이네.





시모노세키는 큐슈랑 혼슈의 접점에 있는 항구도시다. 어떤곳인지 이제부터 살살 돌아보자.





시모노세키 여객터미널을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일본출사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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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T Industries, Inc. 2009.11.03  17:52

마치! 시모노세키에 와있는것 같습니닷~!!
다음편도 기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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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2009.11.04  10:08

시모노세키로 고고싱

rara 2009.11.03  22:43  [211.52.226.84]

배로가는 여행이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도 되는데 몇년전에 아쓰미항에서 이세완페리를 타고 도바항까지 대략 한시간정도 가는데 어찌나 배가 흔들리던지..ㅠㅠ 그래서 좀 망설여져요.. 서인님~ 정말 견딜만한 배여행인가요? 일본은 새록새록 볼게 많아서리 늘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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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2009.11.04  10:08

확실히 좀 흔들리긴 합니다만 멀미가 매우 심한 저도 잘 견뎠습니다. 제가 워낙 잠이 빨리 들어서 어 흔들린다 하다가 금방 잠들어버렸어요 ㅎㅎ 일행이 모두 30명인데 아무도 멀미를 하지 않은걸로 봐서 견딜만 합니다.

Keith 2009.11.04  09:09  [67.160.85.50]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마치고인가 부관페리로 일본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시모노세키에서 JR타고 토쿄까지 갔다가 다시 와서 관부페리로 부산까지 돌아온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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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2009.11.04  10:09

오 부산 사시나봐요 ㅎㅎㅎ 시모노세키에서 도쿄까지 엄청먼데 우왕

Keith 2009.11.05  14:26  [67.160.85.50]

아니오, 그때는 서울 살았고요, 지금은 미국입니다... ^^;

이경미 2009.11.04  11:00  [119.195.123.102]

전 올초 카멜리아타고 후쿠오카서 북큐슈 한바쿠 돌았는데 생각나네요 어흑 직장인만 아니었음 따라가서 저 사진에 같이 찍혀있었을지도?ㅎㅎㅎㅎㅎ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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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ㅈl㉪☆ 2009.11.04  11:30

았 나는 여태까지 비행기만 타고 다녔는데..........
배가있었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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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2009.11.10  01:30  [121.175.223.93]

작년에 부관훼리타고 북큐슈온천여행했는데 기억이 마구나네요^^ 대욕탕 물이 정말 뜨끈하지 않던가요? ㅋㅋ배타고 가는 일본여행은 정말 좋지요. 그런데 부산항 세관에서 한도초과해서 걸려부렀다는...600달러쓴 내친구도 잡더라는...정말 깐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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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2009.11.10  09:04  [99.132.131.28]

저도 바로 그전날 25일 하마유타고 시모노세키에 26일 아침에 도착했는데....길가면서 지나쳤을지도..이야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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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9.11.11  07:32  [58.228.244.211]

성희호 구경 잘 했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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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2009.11.11  07:38  [210.105.160.141]

ㅎㅎ..시모노세키에는 소주 팔아라 하는 아줌마들 없는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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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현 2009.11.11  09:23

잘보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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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8:12  [115.95.150.61]

부관페리 선실내 인테리어공사 우리회사에서 했어요 ㅋㅋ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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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에나의모습 2009.11.18  04:17

흠,,,, 2001년도 저배 만들 떄 일조(?) 햇엇는데 캬!! 벌써 몇년이여 ㅎㅎ 내부가 저렇게 이뿌게 나올쭐은 죽어도 몰랏는데
실상 상당히 고급 스럽네요 저도 시간내서 함타보는것도 좋겟죠?? 다인실은 엔진 룸하고 가까워서 시끄러울낀데 괜찮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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