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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8/10
 


 
아내의 몇 안되는 친구중에도 가장 오래된 사이인 땡기. 보통애가 아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애다.
갑자기 오전에 애 둘을 업고 쳐들어와서 밥을 내놓으라고 난리를 쳤다. 보통애가 아니다. 기어이 밥을 얻어먹는다.





애들은 알아서 잘 논다. 울지도 않고 떼쓰지도 않는다. 역시 엄마가 보통이 아니니까 애들도 알아서 잘있을 수 밖에 없다.
아내는 땡기를 너무 좋아한다. 뭔가 의리가 느껴진다. 놀랍게도 땡기는 양수형을 잘 알고있다. 세상은 역시 좁은거다.





효빈이는 파평윤씨 집안의 장녀다. 나한테는 손녀뻘 된다. 애가 너무 순하다. 역시 엄마가 보통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얘는 얼마전에 태어난 상섭이. 일식이의 아들뻘 되는 애다. 누나랑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다. 20분만에 낳은 애란다.





이티처럼 과자를 늘어놓아보았다. 역시 열심히 줏어먹는다. 점점 우량아가 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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