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시 동구에 있는 [창고43] 일산점!!!!! 고깃집입니다!!! 전국의 광역 행정구역 43개에 하나씩 다 확장할거라는 의지가 담긴 고깃집 [창고43]. 현재 5호점까지 있고 여기 일산은 3호점이래요~
오 유명인들 많이 다녀갔네요!!! 이제 이런 유명인 마케팅은 별로 효과는 없지 않나요. 이 사람들이 맛에 대해 뭐 잘 아는것도 아니고.
분위기는 약간 압구정동 이자카야같기도 한
숯불이 아닌 대도식당 비슷한 철판에
기본찬 깔립니다.
사실 이 기본찬에서 뭔가 눈길을 확 끌어주는 게 좋긴 한데... 이집은 이럴 돈 아껴서 고기의 질에 투자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고기 나왔습니다. [창고 스페셜]이라는 3만원짜리 등심 4인분 되겠습니다.
오 질이 확실하게 좋습니다. 좋은 한우고기를 쓴 모양!!!!!
비계를 올리는 것도 대도식당과 비슷하군요.
너무 많이 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맛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안달라붙을 정도만 살짝.
지글지글 어휴 고기는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적당히 익으면
특이하게도 껌띠는 끌 같은걸로 부숴주십니다. 뭐 괜찮습니다.
감자위로 대피
파와 함께 먹으니 그맛이 참 훌륭하네요!!!!! 고기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수입소나 육우와 확실히 다른 맛.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바글거리는 대도식당보다 낫더군요.
마늘도 구워구워
추가 주문한 특수부위. 살치살 같습니다. 특수부위가 옛날에는 냄새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렇대요. 선입관은 버리자.
기름기가 적당한 살치살입니다.
캬
살살 녹네요.
남은 파 재래기를 부어서
김치 다진거 붓고
끓입니다.
이게 바로 숯불구이에서 볼 수 없는 철판구이만의 특권 [밥 볶아먹기]!!!!
좋은 고기를 수급하느라 많이 힘드신 사장님. 더 비싸게 하자니 일산이라는 지역특성 때문에 고민이고 고기질을 낮추자니 경쟁력이 없어지고 암튼 고민이십니다. 그덕에 3만원이라는 가격에 확실하게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새벽집 버드나무 박대감의 45,000원짜리 고기와 거의 같은 레벨이라고 보입니다. 암튼 고기가 맛난집 오랜만에 추천이요~
아아앗 그렇군요. 님의 말씀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가스불에 구우면 볶음밥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도식당도 고기먹은 후의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해서 대박난 케이스였지요~ 취향의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가게는 제가 봐도 그렇게 미래가 밝지는 않아보였습니다. 가격도 음식도 약간은 어중간한 느낌.
그래도 이날따라였는지는 몰라도 제겐 고기질은 아주 좋았던 기억입니다. 그래서 소개한것이구요;;;;;;
끼어들고싶지않았지만 창고43의 고기는 1+ 등급만을 사용합니다. 원산지 표기 스티커 확인까지했구요
숯불구이와 가스&판으로 구운고기는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숯불구이는 고기가 타지않고 육즙이 쉽게 빠지지않는반면 쉽게 고기가 굳어버립니다.
가스&판구이의 경우 육즙이 미약하게 빠지는반면 고기를 좀더 연하게 즐길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잣대로 평가하신댓글에는 상업적인 냄새가 풍기지 않을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