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원래 잉글랜드 병사들은 레드코트로 유명하죠 ㅋㅋ 근데 저렇게 화려한 군복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나폴레옹시대에는 각국 모두 알록달록 총천연색 군복을 입었죠. 이유는 멋있다는 이유였습니다. +_+ 참 간단하죠? 그때는 기관총이 없었기 때문에 대규모 밀집대형을 갖추고 진군하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영화 패트리어트 보셨는지요? 그 영화에서 보면 병사들이 열을 맞춰 딱딱 걸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총으로는 그렇게 접근해서 쏘는게 가장 효율적이었는데 알다시피 죽으러 가는 그 공포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들어간다는 것이 상당한 공포였죠. 그래서 징병제를 도입한 프랑스는 군인들의 소속감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멋있는 군복을 입었고, 영국은 지원병제도 였기에 많은 군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멋진 군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사족을 달면 영국군 저 빨간색은 베네치아 레드라 불리우는 염료인데-ㅅ- 채택된 이유는 가장 간단한 자본 논리로 그 당시 가장 싼 염료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근위대의 상징인 그 검은색 털모자. 베어스킨이라 불리우는 곰가죽 모자인데요. 원래 영국군은 저 모자가 없었습니다. 저 모자는 원래 나폴레옹의 근위대가 쓰던 모자인데,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의 근위대를 박살낸 이후 전리품으로 얻은 모자를 쓰기 시작하면서 저 모자가 영국근위대의 상징처럼 되었답니다. 요즘은 곰가죽을 구하기 힘들어서 비버털이나 다른 털가죽으로 대체한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