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찌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8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64 : 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 내용관찰 하나님의 징계로 외세에 공격당하는 이스라엘을 위해 이사야는 맨 먼저 어떤 기도를 드립니까?(15~17절) 이사야가 두 번째로 간구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63:18~64:2)
■ 연구와 묵상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다시금 부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이사야가 의지하는 사실은 무엇입니까?(16절)
■ 느낀 점 하나님의 강림으로 산들이 진동하며 원수들이 두려워 떠는 장면을 생각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64:1~3)
■ 결단과 적용 지금 내가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자비와 사랑, 주의 다스림과 임재, 대적을 멸하심…)은 무엇입니까? 내 모습이 부끄럽고 뻔뻔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 은혜를 구합시다.
비록 미래의 일이긴 하지만, 이사야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이어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포로가 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아버지시라는 사실을 근거로 그분의 자비와 사랑을 간구합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며,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한 장본인이 하나님이신 것처럼 표현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 스스로가 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돌이키지 않기에 그 완악함 가운데 그들을 내버려 두신 것뿐입니다.
한편, 이사야가 하나님께 간구한 두 번째 내용은 이스라엘의 대적을 심판하심으로 원수들까지 주의 이름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패역한 죄인임에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은 그분이 나를 만드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 아버지, 멋대로 살았던 이 못된 자식을 용서하시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소서. ~날마다 솟는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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