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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이 언젠가부터 귀에 딱쟁이 앉게 주문해대는 간장게장..벼루고 벼루다.. 꽃게가 철이라기에작심하고 함 맹글어봤다.. ^^지원양 유치원 보내놓고정워니데리고 기장시장으로 go~go~암게에 비해 숫게는 가격이 딱! 반이다..살은 숫게가 더 많다는데..알때문인가?? 암튼 암게는 kg당 30000원..소래는 훨~ 더 싸다는데..비싼가격에 잠시 맘이 주춤했지만..돈 벌어다주는 신랑..이까껏도 못해주랴~싶어서리.. ㅡ.ㅡ;;초보가 실패라도하면 큰일이다싶어2kg만샀다..8마리..살아서 펄떡이는 놈늘이라..스티로폴박스에 얌전히 담아왔다..집에와서 뚜껑을 열어보니..이놈들이 여전히 펄떡거려주신다..신랑이 뭔지 겁많은 내가 꽃게도 다 만지고 참....다행인건 집게발중에 한쪽씩은 잘라놔서물릴 염려는 없었지만..그래도 살아서 퍼덕대니..칫솔로 씻으면서도 옴마야!~를 연신 부르짖었다는..ㅎㅎㅎ깨끗이 씻은 꽃게는 전날 만들어 식혀놓은 조림장에 투하..4~5일정도 숙성시킨뒤..맛나게 먹어줌.. ㅋㅋ레시피에는 2,3일 숙성이라했는데..울 신랑..직접 시식해보니..3일 숙성시킨것보다..5일정도 지난뒤 먹은게..훨씬 맛있었단다..^^총..8마리중 시댁 2마리..친정 2마리씩 드리고 울 신랑 몫은 4마리..조림장은 쪽파,참기름,깨등을 넣고 밥을 비벼 먹어도 맛나고..국물은 또 쓸수가있어..이번엔 숫게로 사서 다시 담가놓을 생각이다..입맛 까다로운 신랑..비린내도 없고 맛나다해주니..애써 담은 보람이있구나!!!~~~~~ ㅎㅎㅎ
저는 저 게로 끓인 해물탕이 땡기는데요 ㅋㅋㅋ
민주대디님.. 요즘같은 날씨에는 해물탕도 넘 좋죠!~ㅎㅎ
고놈.. 알이 아주 실하구만요.. 음~ 맛나겠당~
팔딱거리는 꽃게는 절대 사절인지라..전 사오는대로 무조건 냉동실에 숨통을 끊어버리는지라..게장은 절대 엄두도 내 볼수없는 요리네요...암튼 대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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