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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A R W A R S
THE LAST OF THE JEDI
by Jude Watson
10. Reckoning
Chapter 21
앨더란의 초원지대는 광활하고 아름다웠다. 페루스는 앨더라에서 바다를 건넌 곳에 펼쳐진 거대한 황야 가장자리에 살았다. 도시와는 충분히 가깝지만, 도시에 속하지는 않는 곳.
베일이 작은 계곡 속에 자리한 집 한 채를 찾아준 것으로, 가까운 이웃집도 없었다. 꾸며진 그의 내력은 앨더란의 초목을 연구하는 식물학자-였다.
그의 진짜 일은 프린세스 레이아의 보호였다.
그는 보디가드bodyguard로서가 아닌, 세이프가드safeguard로서 이곳에 있었다. 오비완이 먼 거리에서 루크를 지켜보는 것처럼, 그는 레이가가 그를 필요로할 경우를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다. 레이아는 그를 전혀 모르겠지만, 그는 언제나 그곳에 있는 것.
그녀에게 위험이 닥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의 임무.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의 딸은 언제나 안전하도록.
페루스는 자신의 작은 집 문 밖에 서 있었다. 태양은 그의 얼굴을 쪼이고 바람이 그의 머리카락 속으로 스몄지만, 그는 햇볕도 바람도 느끼지 못했다. 대신 그를 스쳐지나간 목숨들,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사람들 모두에 대한 기억들만이 느껴졌다. 트레버가, 그리고 로안이 그의 속에 살아있었다. 그의 옆에서 싸워온 제다이들도. 그가 알아온 영웅들 모두가.
반란군이 일어설 것을 믿으라고 오비완이 그에게 말했었다. 몇 년이 걸린다해도,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덱스의 말은 그를 안심시켜줬다. 마음 속에서, 페루스는 가렌, 솔러스, 그리고 레이가울을 봤지만, 또한 그는 그들의 뒤를 이어, 앞으로 나와 그들의 자리를 이어받는 새로운 영웅들 봤다.
용서에 관해서는 오비완이 옳았다. 페루스는 매일매일 조금씩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아나킨 마저도 용서했다, 아나킨이 넘어간 그 선에 자신이 가까이 가서가 아니었을까? 그의 튜닉 아래로는 붉은 흉터가 있었다 - 포스의 다크 사이드에 손을 댔던 그에게 남겨진 낙인.
어쩌면 그 흉터는 연민이라는 것의 필요성을 그에게 일깨워줄지 모른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 연민을 그가 그 자신에게로 향할 수 있을지도.
오비완은 그가 타투인을 떠나기 전에 그에게 콰이곤 진의 말을 나누어 들려주었다.
'천부의 재능인 포스 컨택트는 우리 가슴 속만이 아닌, 우리의 선택 속에 존재하는 우리의 자부심이란다.'
"너는 살아가는 쪽을 선택했다," 오비완이 그에게 말했다. "이제 그 자부심을 갖고 살아라.'
그의 시선이 앨더라 시로 향했다. 이것이 그의 새로운 고향이었다. 페루스는 자신이 살아서는 이 별을 떠나지 못할 것임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이 초원이 언젠가는 그의 영혼을 받아주겠지.
이곳에서 그는 살아갈 것이다, 마침내 그가 포스와 하나가 되고 그의 친구들과, 로안과 하나가 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그리하여 그가 이 일을 위해 끌고 온 목숨을 맞바꾸게 되는 그 날까지. 그가 아는 모든 것들과 작별을 말하게 될 그 때까지.
'여행은 시작됐어,' 그가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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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
* 대망의 완결!!!!!!!!! 빵빠라 빵빵빠~~~~앙!
끝~~~~~~~~~~~~~~~! 입니다.(걸리는게 좀 있기는 하지만..)
드디어 끄~~~~~~~~읕! 입니다.
저, 이것으로 그만 주여사와 인연을 끝낼 랍니다. 어이구 징해라~~~~~~~~~.
(자그마치 7년입니다, 7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읽으신 분들도 대단하시네요, 흐헤에~~~.
이후, 주여사의 작품은- 자력으로 감상하시길!
쪼옹!!!!! 끄읕!!!!! 디 엔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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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간 이 블러그는 열어두겠습니다.
블러그 관련 변동 사항 - 번역 연재 재계(...아직 이럴 맘은 없지만;;), or 블러그 폐쇄(..어쩔까 망설이는 중..), or 기타등등 사항이 있으면 그 때 또 먼저 안내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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