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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4/29
 

-= IMAGE 1 =-

S T A R W A R S


THE LAST OF THE JEDI

by Jude Watson



10. Reckoning


Chapter 01


페루스 올린은 행성 케이욕Kayuk의 광활한 초원 위에 서있었다. 앨더란을 떠난 이래로 자신을 괴롭혀온 말을 입 밖으로 냈다.

"다스 베이더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였어요."

오비완 케노비를 긴급 채널로 다시 불러들이는데 여러 날이 걸렸다. 지금 페루스는 일렁이는 홀로그램 이미지를 노려보며, 오비완이 반응하기를 기다렸다.

오비완의 표정은 중립인 채로 남아있었다. "어째서 그리 생각하게 돼었느냐?"

페루스는 설명을 하기 위해 생각을 끌어모았다. '어디서 시작해야하려나?' 마침내 오비완을 불러낸 지금, 그는 사실과 짐작 그리고 이 날벼락같은 사실을 자신에게 알린 직감의 혼합물을 앞에 내놓아야 하는 것이다.

몇 초의 침묵 속에서, 새로운 뜻밖의 사실이 그를 강타했다.

"'알고' 있었군요!"

오비완은 말이 없었다.

페루스는 컴링크를 거대한 노란 하늘로 집어던져버리고 싶었다. 대신 그는 원을 그리고 돌고서는, 좌절감에 앞에 있던 돌을 걷어차버리며, 극단적으로 제다이 답지않은 행동을 보였다.

"왜 제게 말 안한 겁니까?" 결국 말을 입 밖으로 내놓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을 가라앉히고서야 그가 물었다.

"페루스-"

"그걸 알아봐야 나한테 별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 거에요?"

"왠지는 나도 모르겠구나."

"'왠지' 모르시겠다고요?"

"페루스," 오비완이 똑같은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잇길, "생각해보려무나. 그가 누군지 안다고해서 뭐가 달라지겠니? 아나킨의 무엇도 남아있지 않은 것을. 그는 포스의 다크 사이드로 건너간 그날 죽었다. 널 위해서는 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는 편이 더 낳았다. 되려 그 정보가 네게 위험한 것이 될 수 있었어. 내가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했다."

오비완이 말하는 방식이 페루스를 즉각 멈춰세웠다. 아무리 봐도 그 일에 대한 고통은 아나킨의 전 스승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비록 그들 사이에 수만 km의 거리가 있고, 광대한 우주가 펼쳐져 있었으나, 페루스는 그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것이 어떤 심정일지, 가르침 받은 모든 것을 버리고 다크 사이드로 돌아서버린 제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일지 생각하는 것을 그만뒀다.

"그가 왜 이런 짓을 하는 겁니까?" 그가 물었다.

"나 나름의 이론이야 있지," 오비완이 무겁게 말했다. "확실한 것은 우리로선 알 수가 없어. 나는 팔파틴이 그를 얼마 동안 속이고 얼러왔다고 믿고 있다. 천천히. 씨앗을 뿌려가며. 그런 것이 시스가 쓰는 방식이지. 그리고 아나킨 그 자신은..." 오비완은 시선을 돌려 타투인의 광대한 모래 지대를 응시했다. "너무도 많은 재능을 지니고 있고, 선택받은 자Chosen One   로 주목을 받고... 잃는 것을 너무도 두려워한 데다..." 오비완은 페루스에게로 다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내가 그 마스터로 있었다. 끝으로, 우리 사이에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여러 일들이 있었지. 그가 돌아선 이유에 나는 답을 가지고 있지 않아. 나는 그 질문을 나 자신에게 물을 수 있을 뿐이야, 끊임없이 계속해서."

페루스가 숨을 토해냈다. "제게 계속 숨기고 있는 일이 그 외에도 있습니까?"

"입에 올려 논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오비완이 말했다. "굳이 내가 네게 말을 해줘야한다면, 너의의 미션이 종료된 이유에 이후에나 그렇게 될 일들이야. 네가 제국을 떠난 그 연후에."

"전 제국의 편이 아닙니다!"

"너는 이중 첩자다," 오비완이 날카롭게 말했다. "너는 시스와, 황제와 연결되어 있어. 그의 영향력을 벗어날 때까지, 자넨 안전하지 않아."

"전 그의 영향력 아래에 있지 않다고요!" 페루스는 그 말을 버럭 외쳤으나, 시스 홀로크론이 놓인 튜닉 안쪽을 건드리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를 써야 했다. 황제가 그에게 그것을 내주었었다. 지금 당장은 그것에 접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숨겨진 주머니에 있는 홀로크론을,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무거워지는 그것을, 밤에는 살에 닿여 화끈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홀로그래픽 통신에서 표정의 미묘한 차이를 읽기란 어려웠다. 그렇긴 해도, 오비완이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페루스에게 뚜렷히 전해졌다.

"페루스, 그만 빠져나와야 할 때다," 오비완이 말했다. "그것은 이제 지난 일인 게야. 네게서 내가 혼란을 감지하고 있어. 제국을 떠나 타투인으로 오렴. 다시 만나서 네게 무엇이 최선일지 이야기를 나눠보자꾸나."

'당신의 충고는 필요없어. 자신이 어떤 처지에 와있는지나 보라고.'

목소리가 가슴에서 치밀어올랐고 치아에 막혀 멈췄다. 최근에 이 목소리는 그의 속에서 나타나고 있던 것으로, 그는 이것이 시스 홀로크론과 연계된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것이 자신의 최악의 자아이거나 자신에게서 분리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웠다.

마치 그가 두 개로 분리된 것만 같았다. 그는 가슴 속에서 오비완의 작은 집을 염두해두고자 하는 갈망이 느껴졌다. 가서 제다이 마스터의 곁에 다시 앉아 차분한 그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을. 그의 안에 있는 거친 뭔가가 아직 그 선택을 경멸하고 있었다.

그는 문득 오비완이 두려워졌다. 파해쳐봐야 할 너무도 많은 감정들이 있었다.

"그럴 수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저는 아직 포스 센시티브의 가능성이 있는 이들의 리스트를 추적하고 있는데..."

"너는 아무도 찾아내지 못했어. 가장 유망한 이를 조사하고 있는 거잖니."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오비완이 한숨을 쉬었다. "페루스, 제다이는 죽거나 숨어있어."

"전 살아있는 제다이들을 도우려하고 있는 겁니다!"

"너는 네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을 되찾으려고 해야 한다." 오비완이 차분히 그 말을 했다. "그리고 불가능을 시도하려 하는 것보다 더 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 타투인으로 오거라."

"저는 싸우고 싶습니다,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베이더와 팔파틴을 끌어내리기위해 여기 남아 있고자 합니다."

"팔파틴이- 그 로드 시디어스Lord Sidious가 네 이중적인 의도를 받아들여주고 있다고 여기느냐?"

"그가 미심쩍어하고 있을 수도 있기야-"

"그는 '안다'. 그는 네가 무얼 하고 있는지 정확하고 알고 있어. 널 아직 살려두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그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네게 계획을 갖고 있다. 인내심을 빼면 아무것도 아닌 자야. 우리를 괴멸시키기 위한 음모를 수년간 꾸며왔어. 그가 왜 너와 어울려 이런 놀이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가장 확실하게 즐기고 있다. 그게 시스의 방식이다, 사람들을 서로 적대하게 것, 미움과 경쟁을 구사해내는 것. 날 믿어라, 그가 네게 그렇게 하고 있어."

"그는 날 타락시킬 수 없습니다."

"네가 그토록 자신만만해 한다는 그 사실이 그가 꾸미는 계획의 일부인게다. 그는 네가 제다이 기사단을 떠난 것을 알고 있다. 네가 다시 제다이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는 네게 포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네가 포스를 어찌 사용할 수 있을지 말할게다. 이미 말했겠지, 그렇지 않니?"

"아뇨," 페루스가 말했다. 발작으로 일어난 고통이 그를 때렸다. 이전에는 결코 오비완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 그였다.

"날 보러 오너라," 오비완이 고집했다. "제국을 떠나. 앨더란에서의 네 임무는 종결됐다."

페루스는 다시금 똑같은 혼란을 느꼈다. 귀를 기울이고 싶은 열망, 가고 싶은 갈망. 그러나 흐름은 더욱 강해 그를 휩쓸어갔다.

"그럴 순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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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 바로 연달아 10권 시작입니다. 파이널을 향해 열심히 달려봅시다! 홧팅!

* 주여사.... 정말 또 뭔가 낼꺼....? 좀만 쉬심 안될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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