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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Anfang an lieben manche Schwester immer Ihre Brüder... Patriarchat und Christentum hatten sie schon tabuisiert und zwar dämonIsiert, ohne die vernünftige Erklärung noch eine Hölle zu ergän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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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 oxycod..
개설일 : 2004/11/18
 

Eingang

Wer du auch seist:
am Abend tritt hinaus
aus deiner Stube, drin du alles weißt;
als letztes vor der Ferne liegt dein Haus
wer du auch seist.
Mit deinen Augen, welche müde kaum
von der verbrauchten Schwelle sich befrein,
hebst du ganz langsam einen schwarzen Baum
und stellst ihn vor den Himmel: schlank, allein.
Und hast die Welt gemacht. Und sie ist groß
und wie ein Wort, das noch im Schweigen reift.
Und wie dein Wille ihren Sinn begreift,
lassen sie deine Augen zärtlich los...

(aus: Das Bucht der Bilder, 1902)
릴케의 시집 -
Du musst dein Leben aendern!

--9월 하순으로 빨리 접어드려는지
8시가 겨우 지났을 뿐인데 어느새 사방이 어둑어둑하다.
늦여름 한 날이 꼬리를 휘리릭
감추고 어디론가로 사라지는 중이다.
검은 나무만 우두커니 흐릿하다
저편 강언덕에서부터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 속에
양치기는 네 그림자와 더불어
Schwebe Bahn을 따라 흔들거리며
겨울이 다가오기 전까지
침묵의 외투를 벗지 않은 채
잠시동안
우리 존재의 집
문턱에 서 있을 모양이다.

신 예수전 3

...
종교는 사회적 암이다 라는 말이 저절로 실감이 됩니다.
남한 사회는 아직도 냉전 시대 한 복판에서,
반공이념과 인공위성을 로케트 병기로 둔갑시키는 미국 신제국주의의 첨병으로서
그 신민의 역할을 공손히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개신교 교회란 종교적 소매상들이 전국에 지천으로 문을 열고
그 프로파간다로서 열심을 내어,
새 시대의 미국 외교정책에 걸맞는
신 십자군 전쟁의 종교적 이념을
남한 내는 물론 저 DMZ 너머 지역 통합 교회를 북한 지역 내 곳곳에 심는 일과,
전 아시아 대륙을 넘어 이슬람 권 내부까지.
그야말로 전 세계로 개신교 종교적 구원의 가치만이 지상 유일의 진리로서,
대단한 하나님 적자라는 자부심으로
다른 종교를 따르는 불쌍한 서자들과 그밖의 잡신들을 숭배하는 시정잡배들에게
뭔 놈의 종말이 오기 전에
예수만이 구원자라는 은혜스런 소식을 목숨을 걸고라도 다 전해야 한다고,
세상 초유, 최대의 한국인다운 기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30세에 먼 타국 땅으로 와서
37여년
모국어로 수다를 떨 수 없는 두 딸들은
푸른 눈의 사위들과
조롱조롱 핏줄이 섞인 혼혈아이 손녀들을 낳았고,
남편의 딸은 미국에서 몇 년 보내더니 훌쩍 돌아와
다시 새 삶을 시작하느라 보기가 힘들고,
갑상선 암이 걸렸어도 모든 게 자연 법칙에 속하는 것,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
병원 신문에서 디아코니아 축제를 하는데,
한국 음식 코너가 있다고 광고하는 걸 일부러 오려두었다.
식구들 모두 그 곳으로 오라고 초대를 했다.

... 도리스 레싱은 "Goldenen Notizbuch"란 소설에서
그녀의 분신이기도 한 주인공 여류 소설가에게 4권의 일기노트를 분류해서 쓰게 했다.
결국 황금빛깔 노트로 묶이는 4권 노트는 노란 색깔, 붉은 색깔, 녹색(파란색), 검은색 4권의 노트는 각각 전혀 다른 층위로 한 개인의 내면과 그 주변세계를 그려내고 있었다.
일기에나 쓸 다분히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들과 남녀간 연애사,
혹은 사회적 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정치적 사건사고와 그 의미와 담론을 위한 글쓰기 노트 외 백인 인종주의에 대한 아프리카 흑인 원주민 간 갈등을 담담히 그려내고, 그 외에도
자연의 일부로서 주위 인드라망 우주와 어울려 사는 일에 대한 감성이 열리면 느낄수 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는 또 어디에다 담을까, 삶보다 더 먼저 알아야 할 죽음에 대한 기본적 인식, 그리고 매일 곳곳에서 죽음을 우린 무방비 상태로 마주치게 되고, 누구도 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어이없는, 부조리하기조차 한 인간 숙명에 대하여 누가 내대신 새로운 느낌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대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밖에도 하루 어느 한 순간 아니, 빛이 한 번 스치는 찰나에도
너무 많은 일들과 사건들, 만남들이 우리 주위에 일어나곤 한다.
더우기 우리 각자 내면에는 더욱더 많은 의미와 발견, 놀람, 사고, 충격적인 만남 등의 사건, 이례적 현상, 경탄해마지않아야할 누미노제적 사건들이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고...
그 모든 걸 한 권 일기 노트에 담기는 역부족인 게 사실이다.
인간 내면부터 비롯해서 우리 주위 너른 세계에는 최소한 4권 혹은 그 이상 예닐곱권 노트로 분류해서 소상히 기록해야 할 만한 수많은 현상과, 사건, 만남들로 진진하다고 할까...

그대가 자유를 찾아서 떠나려고 하거든

욕망과 그대의 지체가 그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않도록

먼저 그대의 감각과 영혼을 훈련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정신과 육체를 정결케하고 그대에게 정해진 목표를 찾아

거기에 복종하고 또 순종하십시오.



자유의 비밀을 경험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훈련에 의할 뿐입니다.
(본 훼퍼)

- 멋있게 들리는 자유의 비밀, 대자유인의 삶을 지상에 있는 어느 누가 감히 살려고 하겠습니까
제 우물 반경에 비추이는 손바닥 만한 낮하늘 크기를 지닌 사람들의 몹쓸 편견과
동시대 인간에 대한 하나님 버금가는 최종 판단, 종말론적 심판장의 목소리만
거세어지고,
그건 신의 규율보다 가끔 더 무섭게 사람을 옥죄어 버립니다.사회적인 공론 장에서 자주 엠한 사람을 몰아댑니다.
글쎄 그 눈망울만 한 번 다시 들여다보아도,
그나 그녀의 목소리 떨림만 제대로 들어도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제 식대로 사람을 그것으로 취급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텐테
우리 모두 상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잠시 지상에 머물다 가는 것뿐인데
무슨 이름을 내세우든 절대고 옮고 그름의 잣대를 자신만이 가진양 함부로 거짓이나 미숙함 혹은 사탄화되었다는 딱지를 감히 붙이고,
영원히 악이나 거짓된 무엇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있을텐데.
자본과 실제 금전이 주는 이익과 사회적 허식에, 명분이라는 허위 놀음에
잘도 우린 서로를 기만하고, 작게나 크게 상대를 거세해나가느라
삶을 허비하기 일쑤입니다.

-= IMAGE 1 =-

....
Eine kleine Nebengalaxie von Andromeda,
der Dreiecksnebel,
erscheint aufgrund der Beobachtungen
in einem neuen Licht:
Bisher galt er als unanhängiger Begleiter
der Andromeda.
Doch jetzt haben die Wissenschaftler
einen Sternstrom entdeckt,
der ein deutlicher Hinweis darauf ist,
dass die beiden Galaxien vor sehr langer Zeit
kollidiert sind.


Das Bild :Simulation der Bahn des Dreiecksnebels
aus Kosmischer Vielfraß bei BR on-line


- Wie fantastische sind sie!
Der Name von eines Komets und sein eignes Bild sind schöner als einige erdische Gedichte!
Der Artikel wäre eben eine ausgezeichnete Numinose, nicht wa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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