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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시작된지 이제 1달하고 반이 지나갔다. 2월말까지는 쉄쉄지내려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무쟈게 나를 압박한다. 정초부터 꼬인다라고나할까 -.-; 어떤 사람들은 정초에 액땜했다 생각하며, 앞으론 좋은일만 생길꺼라고 위로말은 해준다만... 기분 정말 울적하다.. 술이라도 마시고 싶은데... 1달간은 라섹수술 회복 기간이라 금주다. ㅠㅠ 술자리에서 콜라만 마시는건 이제 상당한 고문이다.. 근데 왜 술자리는 계속 생기는지..-.-
라섹수술로 앞이 잘 안보이는 와중에 갑작스레 당한 할머님상. 절대 안정하라는 의사의 말을 들을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지라.. 무쟈게 눈물흘리며, 일주일간 고생했다.
그후 이런저런 울적한 맘중에 들이닥친 물난리... 신축 아파트에 수도관이 왜 새냐구요. ㅠ 우리동에서 3번째로 우리집 당첨.. 아주 제대루 걸렸다.. 것도 토욜밤에.. 바닥에 깔린 전선,멀티탭들은 물론 가방에 들어있던 PDA, iPod, 여권이며, Guitar effector, 비됴카메라, 여권, 아끼는 책등등이 모두 물에 잠겼다. 복구하고나서 앰프등 몇몇 장비들을 만져보니.. 전기가 어찌됐는지, 만지는 장비마다 전류가 흐른다. 못살겠다.. ㅠㅠ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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