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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년 시스터 액트 1 을 감독했던 에밀 엘드리노가 감독했던 이 영화 <더티댄싱>은 영화 개봉 당시 관람 등급은 고등학생 관람가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소문을 듣고 영화를 본 중학생들이 더 많았을 정도로, 이 영화는 10대 중반의 사춘기 소녀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영화였죠. 더군다나 당시 더티댄싱이라는 야릇한 제목 때문에 막 이성에 눈을 뜬 소녀들에게 설레임을 주기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춤을 계기로 한 십대 소녀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죠.
아울러,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더티 댄싱’은 종업원들이 일이 없는 시간에 모여 추는 자유분방한 춤을 의미하죠.
제목에서 오는 오해는 십대들의 춤문화에 대한 기존의 편견과 오해가 이 영화의 영화 제목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십대 성장 드라마가 소년의 시점에서 주로 그려지는 데 반해, 이 영화는 소녀의 호기심과 성장과정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죠.
무엇보다, 이 영화는 주요한 소재는 바로 춤입니다. 더티댄싱에서 주인공들이 무대위에서 추는 춤은 쿠바에서 기원된 오리지날 맘보가 아니라 미국에서 변형되어진 어메리칸 스타일의 맘보라고 합니다. 삼바와 가깝고 살사와 유사한 동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아메리칸 스타일 맘보와 어메리칸 스타일 살사는 거의 똑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살사와 맘보의 동작도 거의 똑같다고 합니다.
영화 속의 더티댄싱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다듬어진 멋찐 몸매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 영화, 더티댄싱을 얘기하면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에 대해서 뺴놓을 수가 없죠.
52년생인 패트릭 스웨이지는 연기하기 전부터 대단한 춤꾼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미식축구와 체조를 하였고, 대학에서는 체육 장학금을 받았죠. 후에 그는 뉴욕으로 옮겨 프로 선수로 활동하려고 하였으나, 무릎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연기생활을 시작햇죠. 그는 브로드웨이 버젼 '그리스' 에서 Danny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고, 헐리우드로 옮겨와 본격적으로 영화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87년 이 영화 <더티댄싱(Dirty Dancing)>으로 80년대말 스크린의 대스타로 급부상했지만.., 춤 영화로 인기를 얻은 대부분의 스타들이 겪는 징크스라 할 수 있겟죠? 패트릭 스웨이지 역시 그후 몇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흥행성적은 저조했죠. 그러나 1990년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와 함께 출연한 <사랑과 영혼(Ghost)>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다시한번 스타로 자리매김하죠. 그후, <폭풍속으로>에서 파도를 가르는 카리스마 넘치는 써퍼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죠.
어째뜬 지금의 패트릭 스웨이지를 있게 한 영화는 누가 뭐라 해도, 이 영화 ‘더티 댄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돗보이는 곡, 패트릭 스웨이지가 직접 부른, OST 3번째 곡 'She’s like the wind'도 꼭 감상하세요.
이렇듯, 무엇보다도 화제가 되었던건 이 영화의 OST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가 직접 부른 곡을 포함하여 1960년대의 주옥같은 올디스벗구디스가 연이어 흘러 나오는 이 OST는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얻었습니다. 올드 팝송이 영화 속에 쓰여 이 정도로 빌보드 차트를 시끄럽게 한 영화는 이 영화 ‘더티댄싱’의 사운드트랙이 아마 첫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출시 되었던 OST의 판매고에 힘입어 'More Dirty Dancing'이라는 타이틀로 속OST가 출시되는 일도 생겼죠.
어쨰뜬 이 영화 <더티 댄싱>의 영화적, 음악적 성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80년대를 회고하며, 영화 더티댄싱을 빼놓고서는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조만간, 리키 마틴과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더티 댄싱 2' 가 제작된다고 하는데, 리키 마틴과 나탈리 포트만이라.... 저로써는 상상이 잘 안되네요. 어설픈 제니퍼 그레이와 듬직해보이는 패트릭 스웨이지의 더티 댄싱… 오늘은 퇴근하시고, 비됴가게에 들려 이 영화 더티댄싱을 빌려보며, 그때의 감동을 되새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니퍼 그레이가 무대에서 뛰어내려와 나르듯 패트릭 스웨이지에게 몸을 맡기는 춤동작, 기억나시죠?
마지막으로, 더티댄싱의 마지막 씬에서 흘러나오는 그 곡,
'The Time of my life' 오늘 밤 꼭 청해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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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serim_jang/trackback/10909/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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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 2003.1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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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더티댄싱.. 정말 오랫만에 만나는군요. 전 dvd 로 지나간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인데. 더티댄싱도 정말 좋았답니다. 단지 화질등이 별로 안 좋아서 새로 보정해서 출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be my b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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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뚱 2004.09.01 16:14 [210.108.1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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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을 꿈꾸던 친구땜에 밤새가며,영화 무쟈게 봤죠. 그러다 혼자서 밤새보게 되더라구요. 개봉 당시 전 대학2년생이었는데,극장에서만 7번 봤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더티댄싱에 나온 음악은 귓속에 아직도 생생합니다.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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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oon 2004.09.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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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댄싱의 음악과 춤은 정말 최고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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