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09:14 용인시 동천동 ‘만남의 교회’ 옆에서 다음주 토요일 회사 임직원들과 산행을 위해 사전에 현장 답사하는 기분으로 출발. 동천동은 과거에 나병환자 촌이었으나 오래 전에 가구단지로 바뀌었고 지금은 삼성래미안아파트 신축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나병환자 치료로 명성을 날렸던 ‘염광의원’이 지금도 있으며, 피부병치료에 탁월하다는 풍문입니다. 
만남의 교회 주변에 아파트 2,800세대와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동천지구 대단지가 입주하면 신도 수가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탁월한 입지조건 
여기가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계단인데? 너무 걱정 마시라. 해발 582m인데 정상까지의 거리는 6.6km로 산 높이에 비해서는 비교적 먼 거리임. 따라서 산행은 가파른 길을 찾아 볼 수 없으며, 언덕길을 오르는 수준임. 광교산 자체가 낮은 산이고 등산객이 가장 많은 경기대 입구에서도 언덕길 정도이니…… 
등산로 아래에는 래미안아파트 공사가 한참 진행 중 
이제 시작이니 정상까지는 아직 먼 길 
때마침 아침부터 눈이 내려 은빛 세상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은상첨화)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고생 좀 했을 것인데…… 
리기다소나무 어린 시절 박 전 대통령께서 산림녹화를 위해 심었던 나무가 이렇게 성장하였으니~ 그러나 아직 목재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목재는 대부분 수입하고 있습니다. 값이 싸고 많이 사용하는 미송, 붉은색이 도는 홍송, 삼나무(흔히 적삼목이라고 불리나 목재상에서는 삼목이라고 함) 등 관상용으로는 재래종 소나무가 보편적이며 작은 것은 80~200만여 원 정도이나 크기와 모양에 따라 500~1,000만여 원, 고가인 것은 1억 원을 호가합니다. 산지가격은 몇 만원에서 몇 십만 원에 불과하나 운송비, 인건비와 뿌리를 분을 떠서 이식하여 3년 동안을 길러서 살아 남아야 조경용으로 판매할 수 있고, 건설현장에서 채취하는 것 이외에는 불법이니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밖에~ 

나무 기둥에도 눈이 

낙엽 위에 쌓인 눈


누구의 묘인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꽤나 기품 있는 양반 댁의 조상인 듯 등산로 옆에 있으니 오고 가는 등산객들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쉼터가 있는 곳에는 항상 이정표가 있습니다. 물론 갈림길에도 이정표가 있으므로 초행이라도 길이 엇갈리는 경우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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