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11. 26
되새과 겨울깃은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살색을 띤 갈색이다. 목옆과 뒷목은 잿빛이며, 등과 어깨깃은 어두운 초콜렛 갈색이다.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살색을 띤 갈색으로 눈앞, 부리 주위, 멱은 검은색이고, 뺨, 귀깃은 엷은 살색이다. 기타 몸 아랫면은 엷은 잿빛 갈색으로 포도색을 약간 띠며, 배의 중앙은 색이 엷다.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며, 봄철에 털갈이를 하지 않으며, 깃털의 마모도 적다. 부리는 원추형으로 튼튼하며, 겨울에는 엷은 살색을 띤 갈색으로 끝만 약간 진하고, 여름에는 진한 푸른빛을 띤 회색이다. 다리는 엷은 갈색이다.측정값은 몸길이 180∼190㎜, 부리 18∼21㎜, 날개 99∼106㎜, 꼬리 50∼60㎜, 부척 20∼25㎜이다 '찌?, 찌?' 또는 '쪼쫏, 쪼쫏' 하는 금속성의 예리한 소리로 운다.
마을의 노거수, 도시의 공원, 정원, 교정 및 교외의 소림(疎林), 우거진 혼효림, 논경지 주변의 야산 등에 날아들어 각종 활엽수의 종자를 먹으며 월동한다. 겨울철에는 작은 무리를 이루거나,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때로는 땅 위를 걸어 다니면서 종자 등을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