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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푸른 마음, Seogie입니다...
이 글을 쓸까 말까 많이 망설이다가 아무래도 글을 작성해, 올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어제는 인천지역으로 출사를 했습니다. (11/15~16, 1박2일 계획)
아침 7시에 출발하여, 강화도 덕진진, 고인돌, 전등사... 영종대교의 야경을 찍고... 월미도에 있는 월미공원의 전망대 야경을 찍고 집에 도착해보니 자정이네요!~ ㅠ.ㅠ 당초 계획은 1박 2일로... 인천에서 하루 묶고 이틀 촬영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잠자리는 집이 편하고, 숙박비도 절약하고자!~... 집으로!~~ ^^
운전 거리만도 300km가 넘고... 먹은 거라고는 점심시간이 한 참을 지난 시각에 육계장 한그릇을 먹고,
최선을 다해 한 장의 사진을 담기 위해, 20kg이 한 참을 넘는 장비들을 메고,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잠시 블로그를 확인하려다 보니... ㅠ.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시간과 금전은 소중이 생각하시듯이... 저 또한... ㅠ.ㅠ 출사 사진들이나 강좌 하나를 올리는 것이,
마우스 한번으로 가져가는 시간의 수 만 배에서 수 십만 배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우스로 클릭 후 가져가는 것이 5초라고 하면... 출사해서, 선별하고, 편집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해... 몇 시간의 작업을 해야 블로그에 올릴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심지어 몇 일을 소요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금전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자동차 유류대, 톨게이트비, 입장료, 주차요금, 식대... 등... 결코 적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몇 일전 우연히 국내 모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다가...
제 글을 발견했습니다. 프로사진가를 표방하시는 분의 블로그에 제 강좌가 올라가 있더군요. 물론 출처로 제 블로그 주소를 밝히셨기에... 아무런 후속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사진가를 표방하시는 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진동호회에...
제가 블로그 친구들을 위해 정리한 글을 무단으로 사용할 정도의 상식과 지식이 없을까? 하는
반문을 하게 됩니다. 없다면...프로사진가라는 타이틀을 올리지 말아야겠죠!~ 더욱이 사진동호회라... ㅠ.ㅠ
또 한 사례도... 다른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의 프레임을 짤라내고 블로그에 올리셨더군요. 출처는 그냥 "Seogie"라고 만 하단에 한 줄 넣었어요. 이 경우는 제사진의 프레임을 잘랐고, 출처도 불분명하게 올리셨기에 바로 항의의 글을 올려서 바로 사진을 삭제 하게 했습니다.
물론 제 사진과 글을 좋아해주시는 것은 저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저의 동의를 구하신 다음에 가져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보답으로, 제가 영상편집을 하다보면 필요한 소스들이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서, 영상에 필요한 소스될 만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올리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마음으로는 어제 찍은 사진들도 올리는 것이 개운치 않네요.
그래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 인천 시내투어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아마도 어떤 분은 "대단하지도 않은 사진 한 장 또는 글을 가지고!~"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 분들께 반문하고 싶네요!~
"인터넷에서는 쉽게 무단으로 가져가실 수 있기에, 사진 한 장이 사소해 보이는 것은 아닌가요?...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몇 시간씩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나요?"...
....
저 또한 많은 분들의 사진과 글들을 보고 읽습니다.
왜? 모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분들 작품에서 더 배우고, "같지않은... 조금이라도 다른 그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해...
같은 것을 똑 같이 찍거나, 똑 같이 쓴다면... 발전이 없는거고 시간 낭비라 생각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스크랩"을 금지해 놓았습니다.
본인의 정성 없이...스크랩 만으로 블로그를 장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블로그에 제 글과 사진이 장식품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비밀글로 사진을 원하시는 분이 요청하시면 사진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 목적을 밝히신 분들께...
지금도 그 취지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만약에 원하는 사진이 있으시다면,
활용 목적을 밝히고 저의 동의를 구하시면, 제가 판단해서 사진을 보내드릴께요.
제발 무단으로 제 글과 사진을 가져 가셔서...
제가 계획하고 있는 이벤트(해외여행후기, 꾸준한 출사, 영상소스제공 등)들을 포기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오늘은 사진도 없고,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을 완성하고... 올릴려고 하다가...
이런 글만 올리는 것이 마음도 아프고, 죄송하기도 하고...해서... 사진 한 장 올립니다.

어제 폐장시간이라고 못 올라가게 하는 거...
월미공원 전망대 야경을 찍기 위해, 서울에서 왔다고 간곡히 부탁드려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폐장시간이 10시라서, 폐 안끼치려고 나름 엄청 서둘러서 산 정상에 올라 찍고 내려와 보니...
안개와 비...그리고 날씨도 추운데... 땀이 범벅이 되어, 옷이 다 젖였더라구요...
그래도 어제 이 사진을 찍고는 블로그에 올려,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즐거움이 넘쳤는데... ㅠ.ㅠ
사이즈도 줄여 올릴까 하다가.... 그냥 기존 사이즈로 올립니다!~ ㅎㅎㅎ
사진속에 워터마크나 지적 소유권을 표시하는 것이 사진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에 그런
방법은 생각치 않게 되네요!~ ^^
즐겁고 행복한 주말 저녁과 새로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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