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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3/30
 

[스크랩] 달마는 기와를 좋아해 - 기와그림

2008.09.08 10:29 | 도자기 | 바람

http://kr.blog.yahoo.com/sd961219/12639 주소복사

원본 원본 : jch2319

 
달마는 기와를 좋아해 - 기와그림   

 

 

 

 

달마대사는 6세기경 인도에서 활동을 한 승려로 부처님의 26번째 제잘로 알려져 있다.

선종의 초조로 알려진 달마대사는 사악함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달마대사의 그림을 집안에 걸어두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

 

350년이 지난 명부전을 헐어낸 기와에 달마대사를 입혔으니 이 기와야 말로 대단한 힘을 갖지 않았을까? 

그래서 오늘 이 그림으로라도 모든 사악함이 살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악산 대원사 전시 중인 기와에 그린 달마도)

[스크랩] 기와가 천년 꿈을 깨고 봄나들이 화장을 했다

2008.09.08 10:28 | 도자기 | 바람

http://kr.blog.yahoo.com/sd961219/12637 주소복사

원본 원본 : jch2319

 

기와가 천년 꿈을 깨고 봄나들이 화장을 했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가면 모악산이 있다. 어머니의 품이라는 모악산은 천년사찰 금산사가 김제 쪽에 자리 잡고 있고, 모악산 정상을 넘어 뒤편으로는 등산로 중턱에 역시 천년사찰인 금산사의 말사인 대원사가 있다. 대원사는 1345년 전 신라시대 때 건립된 전통사찰이다. 대원사는 진목대사님께서(1562~1633) 입산에서 열반까지 거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것으로도 유명하며, 대웅전에는 진묵대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천년사찰 대원사, 이곳은 매년 봄이 되면 모악산이 꽃으로 뒤덮일 때 대원사는 울긋불긋한 사람들의 옷으로 꽃을 피운다. 약 3만 여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모악산 중턱에 있는 대원사에 모여들어 웃음으로 봄을 맞이한다. 올 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화전놀이란 삼월삼짇날 꽃이 피는 시기에 들이나 산 등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나가서 찹쌀가루로 작은 전을 붙이고 그 위에 꽃을 올려 아름답게 장식을 하여 먹던 세시풍속 중의 하나다. 모악산에 흐드러지게 피는 진달래를 이용해 2001년 관람객 700여명으로 시작한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는 2003년 제3회 축제 때부터는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로 자리를 잡았으며, 글짓기, 그림그리기, 사진촬영대회 및 전국 학생한국무용 경연대회 와 각종 청소년들의 힙합댄스그룹, 밴드, 사물놀이 등이 참여를 해 모악산 골을 하루 종일 음악과 춤과 웃음으로 덮는다. 그리고 화전을 부치고 먹고 즐기면서 하루해를 보낸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는 그래서 작은 절집에서 하는 축제로는 가장 내실 있는 축제로 소문이 나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공동체를 창출하고, 화합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익혀나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된다.


이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 올 해 천년기와가 단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명부전을 개축하면서 걷어 낸 기와에다가 그림 그리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특수 안료를 배합해 그린 그림은 금방이라도 기와 속에서 밖으로 튀어나와 비천(飛天)을 할 것만 같다. 기와 위에 피어난 연꽃이며 국화, 그리고 도화가 흐르는 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달마대사가 금방이라도 호령을 하며 뛰쳐나올 것만 같고 비파를 타는 여인이 바로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다.


이 기와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오랫동안 벽화와 불화 작업을 해온 김선옥, 김경애 두 분이 온갖 정성을 다해 채색을 하였다. 기와가 천년 꿈을 깨고 새롭게 화장을 하고 뭇 중생을 만나러 나오는 날, 모악산 대원사의 화전축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 / 2006년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장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모악산 대원사    

 

 

 

 

 

 

[스크랩] 財上平如水人中直衡(재상평여수인중직형)

2008.09.08 10:24 | 도자기 | 바람

http://kr.blog.yahoo.com/sd961219/12633 주소복사

원본 원본 : jch2319

財上平如水人中直衡(재상평여수인중직형)

임상욱에게 가르쳐준 3가지 마지막 교훈 계영배로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이말은 이시대에도 명언으로 자족의 미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선시대(1779~1855)의 거상 임상옥(상도:최인호작가)에 나오는

          묘한 술잔 이름 입니다.
          거상 임상옥이 잠시 암자에 들어가 와신상담 할 적에
         그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스님이

         속세로 돌아가는 임상욱에게 가르쳐준 교훈이기도 한...

         "財上平如水人中直衡"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거상 임상옥은 항시 戒盈杯술잔을 곁에 두고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리면서 큰 재산을 모았다고 합니다.



    戒盈杯(계영배)란
    술잔의 70프로를 넘으면 잔속의 술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리는 잔 이랍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을 모두 취하는 것이 아니라
    70프로정도만 취하고 30프로 이상은
    양보하는 삶, 나누는 삶, 배푸는 삶이라면 행복과 성공이 있겠지요..
    만약 그 30프로까지 취한다면 바로 계영배의 술처럼 모두 잃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스크랩] [제60호]청자사자유개향로 (靑磁獅子유蓋香爐)

2005.01.31 19:03 | 도자기 | 바람

http://kr.blog.yahoo.com/sd961219/4507 주소복사



종 목 국보 60호
명 칭 청자사자유개향로 (靑磁獅子유蓋香爐)
분 류 청자
수 량 1점
지정일 1962.12.20
소재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7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 국립중앙박물관
관리자 국립중앙박물관


※ 본문설명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청자향로로, 높이 21.2㎝, 지름 16.3㎝이다. 향을 피우는 부분인 몸체와 사자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체는 3개의 짐승모양을 한 다리가 떠받치고 있는데, 전면에 구름무늬가 가늘게 새겨져 있다. 몸체 윗면 가장자리에도 세 곳에 구름무늬를 배치하였다.

뚜껑은 대좌에 앉아있는 사자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좌에는 꽃무늬를 새겨 넣었다. 사자의 자세는 뚜껑의 왼쪽에 치우쳐 있어 시각적인 변화에서 오는 조형효과를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사자는 입을 벌린 채 한쪽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앞을 보고있는 자세이며, 두 눈은 검은 점을 찍어서 표현했다. 사자의 목 뒤쪽과 엉덩이 부분에는 소용돌이모양의 털이 표현되었고, 꼬리는 위로 치켜올려 등에 붙인 모습을 하고 있다.

유약의 색은 엷은 녹청색으로 광택이 은은하다. 구조적으로 보면 몸체에서 피워진 향의 연기가 사자의 몸을 통하여 벌려진 입으로 내뿜도록 되어있는데, 아름답고 단정하여 이 시기 청자향로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12세기 전반기에 비취색의 청자가 절정에 달하였을 때 이와 같이 상서로운 동물이나 식물을 본뜬 상형청자가 많이 만들어졌다. 특별히 사자향로에 대해서는 중국 송나라 사람들도 극찬을 하였던 훌륭한 작품이다.

※ 보충설명

12세기 전반기는 고려(高麗)의 청자가 유약의 발색(發色)과 태토(胎土)의 정선(精選) 및 번조(燔造) 등 기술에서 고도로 세련되어 이른바 비색순청자(翡色純靑磁)의 전성기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청자는 유약에 거의 식은테가 없고 송인(宋人)들이 일컬었던 소위 천하제일이라는 비색유(翡色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상서로운 동물이나 식물 또는 신수(神獸)를 상형(象形)한 상형자기(象形磁器)는 대개 이 시대에 유행하였으며 인종(仁宗) 원년(元年)에 송(宋)나라 휘종(徽宗)의 사절단원으로 고려(高麗)에 왔던 서긍(徐兢)의 『고려도경(高麗圖經)』 속에 이런 상형청자를 설명한 대목들이 보인다. 특히 그는 사자향로(獅子香爐)의 일례를 들어 '최정절(最精絶)'이라고까지 찬양하였다.

이 사자향로는 바로 이런 시대적 특색을 나타낸 가작으로 사자를 상형해서 앉힌 향로 뚜껑과 3개의 수면족(獸面足)으로 떠받친 화사(火舍)로 이루어져 있다. 향연(香煙)이 사자 몸체의 공동(空洞)을 통하여 사자의 반쯤 벌린 입으로 서리어 나오도록 구상되어 있다. 사자가 자리잡은 위치가 뚜껑 왼쪽에 치우쳐 있는 것은 시각적인 변화에서 오는 조형효과를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유약은 청아(淸雅)한 담록청색(淡綠靑色)이며 유택(釉澤)은 비교적 은은한 편이고 두 눈은 검은 점을 찍어서 표현했다. 화사(火舍)의 넓은 변죽과 뚜껑 둘레에는 산화문(散花文)을 띄엄띄엄 음각해 놓았다. 이 종류의 수면족(獸面足) 상형청자 향로의 바탕은 전남(全南) 강진군(康津郡) 대구면(大口面) 사당리(沙堂里) 요지(窯址) 조사에서 매우 정교한 것이 발견되었다.



[스크랩] [제61호]청자비룡형주자 (靑磁飛龍形注子)

2005.01.31 19:01 | 도자기 | 바람

http://kr.blog.yahoo.com/sd961219/4506 주소복사



종 목 국보 61호
명 칭 청자비룡형주자 (靑磁飛龍形注子)
분 류 청자
수 량 1개
지정일 1962.12.20
소재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7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 국립중앙박물관
관리자 국립중앙박물관


※ 본문설명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청자주전자로 높이 24.4cm, 밑지름 10.3cm이다. 용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을 가진 특이한 형태의 동물을 형상화했는데, 이런 물고기모양은 옛날부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로 건축물에 많이 장식하였다.

물을 따르는 부리는 용의 머리모양이고, 이빨과 지느러미, 꼬리 끝에는 백토(白土)를 발랐다. 얼굴의 털이나 지느러미들을 매우 가늘고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주전자 몸체에는 비늘이 도드라지게 표현되었고, 중앙부에는 앞뒤로 커다란 갈퀴모양의 옆지느러미가 묘사되었다. 손잡이는 연꽃줄기 모양으로 주전자의 몸체 위로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고, 뚜껑은 물고기의 꼬리부분을 본떠서 만들었다.

전체적인 구조로 볼 때 기이하면서도 각 부위를 갖춘 한 마리의 상상의 동물모습을 하고 있다. 비취빛의 유약색과 더불어 지느러미와 꽃무늬에 나타난 세밀한 음각 표현은 능숙한 솜씨를 보여준다. 이 주전자는 상서로운 동물이나 식물을 모방해서 만든 상형청자 중에서도 매우 기발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보충설명

용두어신(龍頭魚身)처럼 보이는 일종의 어양(魚樣)을 상형(象形)한 몸체에 연(蓮)줄기 모양의 손잡이를 단 주전자이다.

귓대부리는 어두(魚頭)를 형상화했고 꼬리부분은 주전자 뚜껑이며 날개 모양으로 된 2개의 큰 지느러미가 머리 밑에 달려 있다. 이런 어형(魚形)은 고래(古來)로 방화주(防火呪)의 상징인데 건물 용마루 끝에 장식하는 상상적인 치미(치尾)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상형청자(象形靑磁) 중에서도 매우 기발한 구상을 보여주는 작품인데 비취옥(翡翠玉) 빛의 유약과 정치(精緻)한 태토(胎土)가 잘 융합되어 유면(釉面)에 거의 식은테가 없다. 지느러미와 꼬리 끝에는 백토(白土)로 된 점과 선을 퇴화(堆花)했으며 이 밖에도 음각선으로 지느러미의 연골(軟骨)을 그리고 앙련좌(仰蓮座)의 표현은 양각으로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런 상형청자의 뛰어난 파편은 전남(全南) 강진군(康津郡) 대구면(大口面) 사당리(沙堂里) 요지(窯址) 조사에서 발견된 예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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