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는 북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약1.2m 암컷이 약 0.9m이며 몸무게는 수컷이 5.8~6.8kg정도이며 암컷이 3.6~4.6kg정도로 비교적 덩치가 큰 조류이다. 그 종류는 두가지 형태인데 북미산 들칠면조와 중앙아메리카산 구슬칠면조가 있다. 이 칠면조는 16세기경에 중남미를 침략했던 에스파니아인에 의해 유럽으로 건너가 가축으로 사육되기 시작했다. 위의 동영상은 모조 칠면조 인형을 칠면조가 출몰하는 곳에서 위장막을 치고 그속에서 양철통과 글개를 이용하여 칠면조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유인한후 무성무기인 석궁을 이용하여 칠면조를 사냥하는 모습이다. 동영상의 사냥장면이 다소 잔인한듯 보이지만 인간은 지구상에서 야생조류및 가금을 매일 수천만 마리를 도살하며 그 육고기를 식용으로 이용한다. 한반도의 자연 생태계에서는 칠면조가 서식하지 않지만 북미 대륙의 곳곳에서는 야생 칠면조가 서식하는 형태를 볼수있다. 과거에 1차산업인 농사를 생업으로 삼아온 한국에서는 논에서 많은 개체수의 뜸부기가 서식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나친 남획으로 한반도 이남에서는 거의 멸종하고 말았다. 지금과는 달리 해방이후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보릿고개 때에는 먹거리가 귀하여 산이나 들에서 식량거리가 될만한것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나마 정부의 재제를 받지않고 무차별로 남획하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의 생태계에 비교적 큰 형태의 단백질 공급원인 칠면조가 서식했었더라면 못먹고 헐벗었던 대한민국의 과거 보릿고개 시절 국민들의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