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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上平如水人中直衡(재상평여수인중직형)
임상욱에게 가르쳐준 3가지 마지막 교훈 계영배로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이말은 이시대에도 명언으로 자족의 미학을 가르치고 있다

조선시대(1779~1855)의 거상 임상옥(상도:최인호작가)에 나오는 묘한 술잔 이름 입니다. 거상 임상옥이 잠시 암자에 들어가 와신상담 할 적에 그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스님이 속세로 돌아가는 임상욱에게 가르쳐준 교훈이기도 한...
"財上平如水人中直衡"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거상 임상옥은 항시 戒盈杯술잔을 곁에 두고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리면서 큰 재산을 모았다고 합니다.
戒盈杯(계영배)란 술잔의 70프로를 넘으면 잔속의 술이 모두 밑으로 흘러내리는 잔 이랍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을 모두 취하는 것이 아니라 70프로정도만 취하고 30프로 이상은 양보하는 삶, 나누는 삶, 배푸는 삶이라면 행복과 성공이 있겠지요.. 만약 그 30프로까지 취한다면 바로 계영배의 술처럼 모두 잃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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