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려는데.. 겨울이 시샘하는지... 꽃샘바람이 매섭기만 하구요..
세상에나..오늘 아침엔 출근하는데... 눈이 펄펄 내리지 모예요?
부산에서는 겨울 내내 눈 한번 구경못하다가...춘삼월에 펑펑 내리는 눈을 구경했어요.
뭔 조화인지요?? ㅎㅎ
펑펑 내리는 눈을 보니.. 기분이 좋긴하면서두...
황사때문에 엉망이된 차를 마침 어제 큰 맘먹고 세차를 했는뎅...
제가 세차를 하기만 하면!! 담날 비가 오던데..오늘은 눈이 내리네요.ㅜ.ㅜ
그래도 좋았답니당.... 하얀 눈이 폴폴 내리니..괜히 센치해지는거 있죠~! 히..
오늘은 봄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으로 춘곤증을 확~~ 깨우는 건강식~!
야채종합피클을 만들어보았사와요.^*^
묵은 김치도 싫증이 날 무렵... 새콤달콤한 피클로... 정신을 확~ 일깨워보세요.
건강에도 좋고.. 입맛도 돋구고~~ 기분도 상쾌하고..두루두루 좋을거에요.
재료
백오이 7개, 연근 중간크기 1뿌리, 적양배추 1컵, 양파 큰 것 1개,
피클스파이스 2큰술, 물 5컵, 설탕 1컵 반, 식초 2컵, 소금 3큰술
(소금은 굵은 항균소금을 썼답니당)
오이는 굵은 소금을 뿌려 20~30분 정도 잠시 절여두었다가 씻어냅니다..
연근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 2~3큰술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 물에 헹궈 아린 맛을 빼줍니다
모든 재료를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썰어둡니다.
냄비에 물 5컵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팔팔 끓여 설탕과 소금을 녹인 후...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뜨거운 상태의 소스를.. 야채에 그대로 확~~ 부어줍니다...
이렇게 뜨거운 상태로 부어주어야.. 오이가 물러지지 않고 끝까지 아작아작 거려요~!
여기에 피클링스파이스 한 큰술을 넣어 잘 휘저어줍니당...
피클링스파이스는 고수씨, 겨자씨, 계피, 월계수잎, 후추, 정향, 마늘 등이 들어있는 향신재료입니다.
소스에 야채가 푹 잠기도록 뚜껑을 닫고.. 냉장실에서 보관한 다음 2~3일 후에 드시면 되어요.
시간이 흐르면.. 적양배추에서 빨간 물이 흘러나와 칼라가 예술이지용~ ㅎㅎ
봄철.. 춘곤증에 시달릴때 새콤한 야채피클로 입맛을 돋궈보세요.^^
새콤하니~~ 보기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ㅎㅎ
야채에서 흘러나온 무기질과 비타민이..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될거에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