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데 추위에 강하고 생활력이 강하며, 성장속도가 빠르다. 꽃은 3월에 피며 열매는 옛날에 사용했던 얇은 동전과 닮아 유전(楡錢) 또는 유협전(楡莢錢)이라고 부른다. 삼척 하장면의 느릅나무는 약 4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31m, 둘레 3m에 달한다. 이 나무에는 해마다 왜가리가 찾아와 새끼를 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서낭당 나무로 믿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 마다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갈전 남씨의 선조가 이 지역에 터를 잡고 이 느릅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삼척 하장면의 느릅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지정면적 : 1주1,681㎡ 지 정 일 : 1982-11-04
수령(樹齡)은 4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 19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3m이다. 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고 잎의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고 잎 뒷면 맥위에 털이 있다. 꽃은 3월에 피며 열매에는 털이 없다. 전설에 의하면 갈전 남씨(葛田 南氏)의 선조가 이 지역에 살터를 잡고 100년생쯤되는 느릅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느릅나무에는 왜가리가 찾아와서 새끼를 치기 때문에 서낭당나무로 해서 동네 사람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정월 보름에는 동네사람들이 이 나무에 제사를 올린다. 그러나 왜가리의 수가 많고 그 배설물이 잎과 가지에 떨어져 그 해를 입어 나무가 약해져 있다. 이 왜가리는 철새로 우수, 경칩때에는 찾아오고 말복이 지나면 떠나간다. 이 나무 가까운 곳에 큰 음나무와 갈참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들 나무가 모여 작은 숲을 만들고 있었음이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