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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받은 아이팟 나노 3세대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사진만 봐서는 너부대대한 생김새에 김이 팍 상했었는데, 막상 애플샵 가서 손에 쥐고 보니 너무너무 이쁘더군요 :)
레드 프로덕션입니다. 얘를 구입하면 어디선가 에이즈 퇴치 운동에 돈이 쓰인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밖에 주문할 수 없는 녀석.
대신 온라인에서 사면 글씨도 새겨줍니다. zingsori와 징소리를 이쁘게 새겼습니다. 반짝 반짝 뒷태. 아, 벌써 잔기스가 나버렸군요... oTL
나노 3세대의 장점은 역시 이쁘장한 화면빨입니다. 본체도 이쁘지만 커버 플로우 같은것도 참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손에 쥐면 이렇게 나옵니다. 화면속 이미지는 동영상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그렌라간의 한장면입니다.
옙 P2랑 이것 사이에서 좀 고민했었는데, 결정적으로 P2가 안 이뻐서...( '') 스펙은 땡기는데 실제 손에 쥐어봤을때의 만족감이 확 떨어집니다. 그리고 아이팟 미니 사용하던터라 나노로 옮겨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말입니다.
다만 아쉽다면 곡을 듣는 도중 바로 반복재생 설정을 할 수 없다는 점(설정까지 나갔다 와야함), 스트랩 고리가 없다는 점(디자인을 위해서?) 사소한 몇가지를 제외하자면 역시 그 외양 때문에라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나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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