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에 어울리는 사이트가 나타났다. 바로 자신의 실력을 믿고 돈을 걸고 타인과 겨루는 장소를 제공하는 게임사이트이다.
Tournament.com 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FPS(First Person Shooter)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각자가 건 돈을 승자가 갖는, 한마디로 투기장을 운영하는 것. 아직까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하프라이프 2 : 데스매치, 2종의 게임만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 측에서는 약간의 돈을 걸게 되므로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 높이며, 적절한 보상으로 인해 실력은 더욱더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미국 내의 모든 주에서 해당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현재 14개 주에서는 도박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주에서는 돈을 걸고 게임을 할 수는 없다. 또한 18세 미만의 미성년 역시 접속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다.
지불방식은 PayPal을 통해 이루어지며, 10Mb 가량은 간단한 프로그램만 있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적절한 보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사이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치터(게임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갖가지 이득을 얻은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존재이다.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치터들이 돈이 걸린 게임에서 기승을 부리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이에 Tournament.com측은 몇 중의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치터들은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