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가난뱅이'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
왜들 그렇게 현정부를 미워하느냐는 거다.
지난 정권, 그리고 이번 정권, 내가 가장 많이 싸운 것들 가운데 하나가 인권위다. 그 인권이 어떻게 되었지?
지난 정권에서 공권력 물렁하다고 불법폭력시위자들 때려잡아야 한다던 게 누구였더라? 경찰의 폭력에 사망한 농민에 대해서도 불법폭력시위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욕해대던 게 누구였지?
부안에서는 군수가 독단적으로 결정하니까 정부에서 거의 계엄상황까지 가면서 강제하려다가 그 지역 주민들만 세상에 몹쓸 사람들이 되었다. 그때 그 지역 사람들을 비난하던 건 누구였을까?
항상 하는 말이지만 그 사회의 정치란 그 사회의 수준을 따라간다.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더라는 거다. 심지어 개혁을 떠들던 그들조차 지난 정권에서는 그런 소리를 읊고 다녔었다. 내가 괜히 지난 정권에서 오히려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된 게 아니라니까? 아니나 다를까라는 거지.
그래서 또 하는 말로 사람에게는 자살의 권리가 있더라는 것이다. 자기파괴의 권리다. 자기가 그러고 싶다는데?
환경을 파괴하고 파괴해서 그 피해를 스스로 뒤집어 쓰는 것도 권리고, 민주주의를 멋대로 훼손하느라 나중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이 없어지는 것도 자기 권리고, 인권이 뭐냐며 내몰려도 그 또한 자기가 선택한 결과라는 것이다.
솔직히 맺힌 게 있거든. 그래서 한 구석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깨소금이네!"
가 되는 거다. 하긴 그 가운데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단지 정부가 싫을 뿐.
그거다. 정부가 싫다는 것. 어떤 사람들의 지적이 많다. 단지 현대통령이 싫고, 현정부가 싫어서 반대하는 것이지 진짜 그 의미를 알아서 반대하는 건 아니다. 대통령만 바뀌면 또 같은 소리들을 할 걸?
아무튼 참 어이가 없다는 게, 내가 항상 말하지? 이놈의 나라는 근대화부터 해야 한다고. 천부인권이야 말로 근대성의 시작이다. 그런데 그것을 설명하기가 이리 어려워서야 되겠느냐는 말이다.
결론은 그거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바로 당신들이 바라던 대한민국이다!"
억울해 할 것도 슬퍼할 것도 분노할 것도 없는. 축하한다. 진심으로!
|
http://kr.blog.yahoo.com/sawoochi/trackback/31496/124478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