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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시판 같은 데 보면,
"회사가 어려운데 알아서 나가야지."
라며 달린 리플들이 꽤 된다. 확실히 애사심에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다. 어차피 잘라봐야 그것이 당연하다는 사람들이니 이런 사람들 자르면 저항도 적지 않을까?
그래서 문득 생각했다. 기왕에 정리해고 해야 한다고 하면 이런 사람들을 먼저 골라 자르자고.
"회사가 어려운데 그냥 나가줘야지." "나라가 어려운데 자기가 희생해야지."
즉 언제든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니 별 저항없이 기꺼이 받아들이리라.
쌍용차 사태도 맟나가지로 이번 파업을 어떻게 보느냐를 물어서,
"회사가 어려우니 직원이 희생해야 한다."
요런 대답 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먼저...
그게 좋겠지? 서로 억울할 것 없이. 아닌가?
참 남의 일이라 말들은 쉽지. 항상 그렇다. 말은.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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