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희야,
튼튼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이 세상을 밝히는 큰 횃불이 꼭 되어라 ~
알았지 ?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늬들이 자라나는 모습만 보면
늘 푸른 꿈과 더 밝고 더 큰 희망이 보인단다.
사비나님, 우리 손자도 이제는 막 뛰어다닌답니다.
제가 독일갔을때 라인강가에 가 자주 사나이 훈련을
시켰었죠 ㅎ
충희가 옆에 있었더면 같이 훈련을 시켰을 텐데...ㅎ
사나이는 사나이답게 교육을 시켜야 할 그런 필요가 있어요 ~ㅎ
아유, 우리 사비나 공자님 앞에서 이 유비가 감히 문자를 썼군요 ~
지송 ~ ~ ㅎㅎㅎ
모쪼록 늘 큰 축복이 있으시기를 ~ ...ㅎ
사진에 관한 설명은 짤막 했다. "7月4日,在巴基斯坦首都伊斯?堡西北一??合??民事?高????事?下?的?民?,一名女子在等待分?食物???食物的容器?在?上." -7월 4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Islamabad) 서북쪽에 있는 연합국 난민 수용소에서 한 여성이 음식을 조리하는 냄비를 머리에 쓰고 있다."
그녀가 왜 냄비를 머리에 얹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혹 촬영을 하는 사진작가가 부탁했을 수도 있었을 테고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을 수도 있다.
이 여성은 왜 살던 땅에서 쫒겨나서 난민이 되었을까? 지난 4월말 파키스탄 정부가 부네르 지구의 탈레반 무장군 소탕 작전을 펼치면서 약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 여성의 바램은 아마도 텔레반이든 정부군이든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 키우며 끼니때가 되면 이 냄비에 가족의 식탁에 올릴 음식을 끓이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에 표현이 아니었을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사상과 종교를 떠나서 절로 주기도문이 입에서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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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전 어제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12폭포골이 있는 내연산에 다녀 왔습니다.
어찌나 거리가 멀고,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던지
오늘은 아무런 생각없이 사진만 올려서 감추어 놓고 쉬고 있습니다.
오르는 길보다 내려오는 계곡길에서 힘이 많이 들더군요.
활기찬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7월 5일, 미사참례 후에 ME회원과 ICON회원들이 함께 엘리사벳씨 댁으로 갔다. 그동안 주일마다 봉사하던 성당 가족사진 촬영이 마무리 된것에 대해서 자축? 하고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돈독히 한다는 명분 이었지만, 사실은 그냥 엘리사벳씨댁에서 초대를 해서 점심을 낸 것이었다.
농장에 붉은담벼락 안밖으로 여러가지 농작물을 심어서 우리는 도착하자마다 상추와 쑥갓, 고추와 가지 등을 따느라 정신이 없었다.
돼지농장에 일하는 인부들이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것이었지만 그들은 농부가 아니어서 그런지 방울 토마토나 가지, 수박 등을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서 농사를 좀 아는 사람들은 연신 엘리사벳씨에게 잔소리를 했다.
사비나 자매님..!!
연대는 어디를 가나 바다가 눈앞에 있습니다.
청도는 바다에서 육지로......연대는 육지에서 바다로.....바람이 불어서 날씨가 좋은날은.... 특히 오늘같은날은
햇빛은 강한데 그늘에만 가면 바람이 솔~~~~솔....정말 시원합니다.
한여름에는 낮에만 잠깐 에어컨을 틀고 밤에는 앞뒤 창문만 열고 자다보면 서늘해서 이불을 덥고 자야해요.
북경은 매우 덥다는이야기를 드렀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