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말씀에는 가난한 과부의 헌금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강론을 준비하기에 앞서 예수님께서 과부의 헌금 모습을 보시는 장면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 시대의 여성의 지위는 철저한 가부장적 관습아래서 성장기에는 아버지를 따르고 출가하면 남편을 따랐으며 남편이 죽고나면 가장 사회적인 약자가 되었습니다.
젊었다면 몸을 팔아야 할 처지에 놓이기도 했고 나이들면 남의 허드랫일을 도와서 얻은 품삯으로 살고 그나마 양육 해야 할 아이가 있다면 더욱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런 과부가 동전 두 닢을 헌금을 합니다. 그것은 아이와 함께 빵을 사서 먹어야 할 마지막 동전일 수도 있는데 이것을 헌금함에 넣는 과부의 마음은 과연 어떠했을까?
예수님께서는 이 과부의 마음을 보시려고 애쓰셨습니다. 칭찬만 하기에는 그녀의 하루하루의 삶이 너무나 힘들고 애절했습니다.
"모든 것을 봉헌하오니 주님 자비를 베프소서!" 과부의 헌금은 자신의 전 삶을 봉헌한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돈많은 부자들은 꽤 많은 돈을 아주 뿌듯한 마음으로 봉헌했습니다. 그 돈은 성전운영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성전 안에서의 지위에도 기여합니다. 남들에게 인사받고 존경받으며 회당이나 잔칫집에서 윗자리에 앉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등치고 기도는 길게 하지만 그들에게 주님은 그렇게 간절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들의 봉헌 자세는 어떠합니까?
"잔돈을 준비하지 못했으니 어쩌나? 100원 짜리를 그냥 내려니..., 그냥 헌금함에 손만 넣었다 뺄까?"
주님께서는 유심히 우리들의 마음을 보고 계십니다. '과연 내마음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하실까?'를 묵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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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온대성 가브리엘 형제님 제2독서-안정남 수산나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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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신부님 공지 사항 말씀*
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11월 28일 교육관에서 개최합니다. 의류, 도서, 문구, 생필품 등의 물폼을 구역별로 모아 정리하여서 11월 22일까지 교육관으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11월 30일로 사제로 서품 받은지 만 10년이 됩니다. 이번 바자회에 저도 지난 10년 동안 선물 받았거나 구입했던 물품들을 정리하여 내놓겠습니다.
11월 10일은 우리본당 레오신부님의 영명축일 입니다. 오늘 신부님을 축하드리는 아주 짧은 축하식이 있었어요.
*레오 신부님의 답사말씀*
"저는 주임 신부님을 보좌해 드리러 온 보좌신부로 북경 한인교회에 왔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오히려 주임신부님께 제가 보좌를 받는 것처럼 두 달을 지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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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나눔 봉사는 13반에서 하셨어요. 힘 좋은 청년의 차따르는 모습이 아주 진지해 보입니다.ㅎ
커피가 좀...모자라셨습니까?? ㅋ
복잡한 교우들 틈에서도 가족만의 오붓함이 있군요!!
누구 주려고?? ㅎ
복잡한 성당마당 한가운데에 웬 사다리??
년말에 제작되는 북경 한인성당의 달력과 카드 제작을 위해서 좀 높은 시각에서 더 넓게 사진촬영을 하기위해 사다리가 동원 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CCL에 따라
아래 조건 만족 시 사용가능
- 저작자 표시
- 비영리 사용
- 동일조건 사용
사비나 님.
북경 한인 성당의 생생한 미사드리는 모습과 강론하시는 모습이 너머나 경건 합니다.
더구나 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회를 연다니 좋은 일을 하십니다.
미사후 친교시간의 화기애애한 모습 아름다운 정경이며 2010년 성당 달력을 제작하려
님께서 12장면을 찍으실려면 적어도 30장면을 찍어 골라야 될터인데 사다리까지 동원
애쓰셨습니다. 제작이 완료되면 저에게도 한부 보내주세요. 성당 내부와 외부모습이 아
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노 깃들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