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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4/03
 









[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연중 제26 주일 강론-최성준 이냐시오 주임신부님]


교우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좀 어리숙 하게 보이나요?
제가 북경에 처음 와서 아직 중국어도 서툴때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길거리에서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는 어떤 아주머니가 제게 전화를 한 통화 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전화를 빌려드렸더니 어디엔가 전화를 하고는 통화가 잘 안된다며 빙관(賓館=여관)에 묵어야 하니
좀 도와달라고 해서 100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주머니가 아침도 못먹었다면서 아이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요.
배가 곺으다고 하니까 또 100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아주머니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실은 여러날 이렇게 나와 있어서
속옷도 좀 갈아입어야 겠으니 옷을 사게 또 도와 달라고 합니다.

그제서야 "아하!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거절하고 돌아섰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는 저는 길거리에서 누가 청하든지 무조건 들어줄 마음이 없어졌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게 하는 것은 크나 큰 잘못입니다.
어떤 거지는 알고 보니 집이 두 채나 있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중국 당국도 이렇게 사기구걸 하는 사람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근절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남에게 사기 치는 행위나 죄를 짓게 하는 행위는 연자매(연자방아의 맷돌)를 목에 달아 바다에 던지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 죄질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죄를 짖는 문제에 대해서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누구를 죄짓게 하는 일 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죄가 되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권하는 것은 죄입니다.
또한 폭력을 행사해서 폭행 당한 사람이 우울증이 되거나 자살을 하게 했다면 그것 역시 큰 죄입니다.

또한 사기정보나 유혹을 해서 상대를 죄짓게 하는 것도 나쁘고 높은자리에 있다거나 가족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그 지위를 이용해서 직원이나 가족이 위협을 느끼게 하거나 고통을 당하게 하거나 괴롭게 하는 것 역시
크나 큰 죄가 됩니다.



두번째는 누가 나를 이용해서 죄짓지 않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잘못된 생각, 행동으로 나를 핍박하거나 폭행하거나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계속 피해를 당하지 말고 과감히 맞서 싸워야 합니다.
대개 상대는 나와 친한 사람이고, 나의 보호자 일수도 있지만 피해자 입장이라고 해서 묵묵히 당하지만 말고,
(왜냐하면 상대가 계속 죄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갈등 하지 말고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


그 일로 인해서  그가 계속 죄짓고, 나도 그 고통 중에서 함께 미워하며 갈등해야 한다면
그냥 무너지지 말고 과감히 싸우십시오!


나 아닌 남을 기쁘게 하고, 봉사하고, 사랑하는 그 모든 기회의 싹을 잘라 버리는 그와의 싸움으로
그를 잃고, 친구를 잃을지라도 용감해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남을 유혹해서 죄짓게 하는 일, 남이 나로 인해서 죄짓는 일들을 모두 짚어 보고
누구든지 나로 인해서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노랙해야 할 것입니다.


***********


신부님 강론 원본 입니다.
.http://cafe.daum.net/BKcatholic

저는 주일에 강론 말씀을 듣고 귀가 해서 바로 불로그에 올리고
신부님께서는 대개 수요일 쯤 올리세요.

제가 나중에 신부님께서 올리신 원본을 읽어 보면
대충 비슷하기는 하지만 역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원본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오늘 미사 전에 3명의 어린이 유아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을 이 아이 영세자도 알아들었을까요?
아직 어린데..., 성세예식에 열중하는 예쁜 모습 입니다.




*******


북경 한인교회의 신자 이동으로 인해서
새로이 성당 평신도 사도회의 일을 맡아 보실 분들이 신부님께 임명장을 받고
이 자매님이 대표로 신자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직책이나 본명을 올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성가대원 모집합니다~~~!!






차나눔 봉사는 9반에서 마지막으로 하셨습니다.
9월 한 달동안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그러시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아주 좋으신 주임신부님!!








오늘 유아세레식을 집전하시고
세례받은 아기보다 더욱 기뻐하시는 레오신부님!!







매주 오셔서 친숙한 손님신부님,
최동석 안드레아신부님!






















"다음 주일에 또 만나요!"






오늘 영세받은아기 클라로~,
눈망울이 너무나 초롱초롱해요!!







<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찾아오기>

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주소-北京 東城區東交民港東街13護
주일미사시간 - *10시 15분 본미사   
                    *11시 30분 청년미사

사무실 전화번호-6431-4431
자금성 동쪽에 왕푸징(王府井)이라고 유명한 거리가 있습니다.
이 거리에서 똑바로 남쪽으로 약 300m 정도 걸어 내려 오시면 왼편 코너에 있어요.
위에 주소를 적으셔서 택시기사에게 주시면 잘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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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노래 2009.09.27  16:50

용감해져야 주님을 만날 수가 있다는 강론 ... 묵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9월 마무리 주간과 시월의 풍성한 시간을 맞이 하시길...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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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27  17:04

감사합니다. 시와노래님!

글로리아 2009.09.27  18:24

사비나 언니 ^^*
전 이제 성당에 갈려고 하네요,
오늘도 오전에 근무하고..

주임신부님의 강론 말씀..
정말 친절을 베풀고 싶어도.
이용하는 사람들때문에..
이제는 저도 냉정해지는것같아요.
고국에는 지금 많은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지겠지요.
북경에도 기을이 깊어가고 있겠지요.
언제나 주님의 은총속에서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답글쓰기
사비나 2009.09.28  23:49

감사합니다. 리아님!
우리는 다른 사람을 기쁘게도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도 참 많다고 생각해요.

골뱅이 2009.09.27  22:26

항상 주님과함께동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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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28  23:48

네, 으아리님 감사합니다.^^

헬레나 2009.09.29  13:13  [124.126.88.178]

사비나 자매님~^^헬레나입니다~~~
블로그에 자매님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사진 감사하구요
제 멜 주소는 annerly@hanmail.net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답글쓰기
헬레나 2009.09.29  13:19  [124.126.88.178]

annerly@hanmail.net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쓰기
사비나 2009.09.29  15:44

멜 주소를 안쓰셨나요?
메일 주소를 쓰시고 귓속말을 클릭 하신 후에
<등록>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헬레나님 메일주소를 올리셔야 제가 보고 그 주소로 보내드릴 수가 있어요.

헬레나 2009.09.29  17:07  [124.126.88.178]

제가 야후아이디가 없어서 로그인이 안되므로 귓속말 이용이 안되는것 같애요ㅜㅜ
답글에 멜주소 썻는데 지워져서 나와요 잉...다시한번 제멜주소 annerly@hanmail.net
만약 또 안보이시면 제가 자매님께 문자메세지 보내드릴께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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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29  17:51

넵!
지금 확인 했어요.
보내 보겠습니다. ㅎ
받으시면 확인해 주세요^^

글로리아 2009.09.30  17:25

사비나 형님 ^^*
고유의 명절이 다가오네요.
북경에서 보내시겠지요.
북경성당에서도 명절날 조상을 위해서 미사를 드리겠지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평화로운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속에서 성모님의 사랑도 아주 많이 받으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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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30  22:48

네, 리아님!
추석날은 우리성당이 없는 관계로 미사가 없고요.
주일(4일)에 추석위령미사를 드립니다.

vona 2009.09.30  20:43

사비나님
이렇게 성당소식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도 전하시고
블로그를 정말 알차게 꾸려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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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30  22:49

보나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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