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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연중 제26 주일 강론-최성준 이냐시오 주임신부님]
교우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좀 어리숙 하게 보이나요? 제가 북경에 처음 와서 아직 중국어도 서툴때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길거리에서 어린아이를 데리고 있는 어떤 아주머니가 제게 전화를 한 통화 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전화를 빌려드렸더니 어디엔가 전화를 하고는 통화가 잘 안된다며 빙관(賓館=여관)에 묵어야 하니 좀 도와달라고 해서 100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주머니가 아침도 못먹었다면서 아이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해요. 배가 곺으다고 하니까 또 100위안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아주머니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사실은 여러날 이렇게 나와 있어서 속옷도 좀 갈아입어야 겠으니 옷을 사게 또 도와 달라고 합니다.
그제서야 "아하!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거절하고 돌아섰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는 저는 길거리에서 누가 청하든지 무조건 들어줄 마음이 없어졌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게 하는 것은 크나 큰 잘못입니다. 어떤 거지는 알고 보니 집이 두 채나 있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어요. 중국 당국도 이렇게 사기구걸 하는 사람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근절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남에게 사기 치는 행위나 죄를 짓게 하는 행위는 연자매(연자방아의 맷돌)를 목에 달아 바다에 던지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 죄질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죄를 짖는 문제에 대해서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누구를 죄짓게 하는 일 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죄가 되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권하는 것은 죄입니다. 또한 폭력을 행사해서 폭행 당한 사람이 우울증이 되거나 자살을 하게 했다면 그것 역시 큰 죄입니다.
또한 사기정보나 유혹을 해서 상대를 죄짓게 하는 것도 나쁘고 높은자리에 있다거나 가족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그 지위를 이용해서 직원이나 가족이 위협을 느끼게 하거나 고통을 당하게 하거나 괴롭게 하는 것 역시 크나 큰 죄가 됩니다.
두번째는 누가 나를 이용해서 죄짓지 않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잘못된 생각, 행동으로 나를 핍박하거나 폭행하거나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계속 피해를 당하지 말고 과감히 맞서 싸워야 합니다. 대개 상대는 나와 친한 사람이고, 나의 보호자 일수도 있지만 피해자 입장이라고 해서 묵묵히 당하지만 말고, (왜냐하면 상대가 계속 죄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갈등 하지 말고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
그 일로 인해서 그가 계속 죄짓고, 나도 그 고통 중에서 함께 미워하며 갈등해야 한다면 그냥 무너지지 말고 과감히 싸우십시오!
나 아닌 남을 기쁘게 하고, 봉사하고, 사랑하는 그 모든 기회의 싹을 잘라 버리는 그와의 싸움으로 그를 잃고, 친구를 잃을지라도 용감해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남을 유혹해서 죄짓게 하는 일, 남이 나로 인해서 죄짓는 일들을 모두 짚어 보고 누구든지 나로 인해서 주님을 만날수 있도록 노랙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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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강론 원본 입니다. .http://cafe.daum.net/BKcatholic
저는 주일에 강론 말씀을 듣고 귀가 해서 바로 불로그에 올리고 신부님께서는 대개 수요일 쯤 올리세요.
제가 나중에 신부님께서 올리신 원본을 읽어 보면 대충 비슷하기는 하지만 역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원본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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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사 전에 3명의 어린이 유아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말씀을 이 아이 영세자도 알아들었을까요? 아직 어린데..., 성세예식에 열중하는 예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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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한인교회의 신자 이동으로 인해서 새로이 성당 평신도 사도회의 일을 맡아 보실 분들이 신부님께 임명장을 받고 이 자매님이 대표로 신자들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직책이나 본명을 올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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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원 모집합니다~~~!!

차나눔 봉사는 9반에서 마지막으로 하셨습니다. 9월 한 달동안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그러시지만 오늘따라 기분이 아주 좋으신 주임신부님!!


오늘 유아세레식을 집전하시고 세례받은 아기보다 더욱 기뻐하시는 레오신부님!!

매주 오셔서 친숙한 손님신부님, 최동석 안드레아신부님!




"다음 주일에 또 만나요!"

오늘 영세받은아기 클라로~, 눈망울이 너무나 초롱초롱해요!!

<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찾아오기>
천주교 북경 한인교회 주소-北京 東城區東交民港東街13護 주일미사시간 - *10시 15분 본미사 *11시 30분 청년미사
사무실 전화번호-6431-4431 자금성 동쪽에 왕푸징(王府井)이라고 유명한 거리가 있습니다. 이 거리에서 똑바로 남쪽으로 약 300m 정도 걸어 내려 오시면 왼편 코너에 있어요. 위에 주소를 적으셔서 택시기사에게 주시면 잘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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