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레르트 언덕은 해발 235m의 높이로 이곳에 올라서면 부다페스트의 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부다왕궁과 강건너 페스트지구까지 조망할수가 있다. 이 언덕의 이름은 헝가리에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파한 聖겔레르트(St.Gellert)에서 유래되었다.
이탈리아 선교사로 헝가리 초대왕 이슈트반 1세의 초청으로 헝가리에 왔으나 1046년 이 언덕에서 폭도들에게 잡혀 산채로 와인통에 갇혀서 두나강에 던져졌다고 한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으나 이 언덕의 정상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공원 뒤쪽에는 주택가이다. 18세기 경에는 이 일대가 포도밭이라 부다지역 포도주 생산의 주산지였고 한때는 도박장과 사창가가 몰려있는 우범지대였으나 지금은 고급주택이 들어서고 각국 대사관과 외교관 사택들이 줄지어 있다.
겔레르트 기념동상 아래는 절벽인데 도로에서 언덕 꼭대기까지 계속 오르는 계단이 있다. 2007년에는 절벽 아래에서 30만년~6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크리스털 동굴이 발견 되었다.
자동차로 스쳐 지나며 담은 것이라 아래 부분에 차들이 많이 잡혀서 아쉽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고딕식의 기도의 집들이 계속 이어져 있어서 강변도로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부다페스트에는 온천이 아주 유명하여 실內外 온천이 모두 가능하다. 겔레르트 온천 오른편에 겔레르트 언덕이 있고 자유의 여신상도 조그맣게 보인다.
근처 공원에 핀 아름다운 꽃들, 5월 초순에 부다페스트에는 이런 꽃들이 피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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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도나우강과 두나강을 같은 강줄기로 알고 있어요.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같은 독일어권 국가라서 도나우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헝가리는 고유의 헝가리어로 두나강이라고 하고요.
또 그 강을 우크라이나 에서는 드네프로 강이라고 해요.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로는 멀리 러시아에서 발원한 강과 벨라루시에서 합류를 하여서 흘러오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보다 수량이 훨씬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