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위안화](http://hanglobal.com/media_data/aacn01/news/200903/20090310035313_d2e11000.jpg) |
| ▲ [자료사진] 위안화 |
최근 원화대비 위안화 환율이 다시 크게 오르면서 한국으로 역송금하는 상하이 교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상하이 한글 신문인 상하이저널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위안화 기준환율이 1위안=220원대로 오르면서 상하이 교민들이 한국계 은행을 찾아 본국으로 송금하는 건수가 평소보다 7~8배로 급증했다.
또한 한국으로의 송금이 증가하면서 상하이외환관리국에서는 송금시 서류를 강화하도록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상하이저널은 "최근 환치기를 통한 불법환전에 대한 피해 신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교민생활잡지 표지광고(H거래 송금서비스)를 통해 송금했다가 피해를 본 교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특히 부동산을 처분해 목돈을 송금하는 교민은 대부분 외환비준서(외환송금 허가서)를 공식적으로 받기 어렵다고 여겨 환치기를 통한 송금에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 구베이지행 남궁경미 부장은 “최근 고객 중에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외환관리국에서 비준서를 발급받은 사례가 있다.”며 “외환비준서는 매매 후 세금확인을 하는 것이므로 교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집을 살 때 자금의 출처 등에 관한 추궁은 없으므로 미리 겁을 먹고 불법 환전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