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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4/03
 

죽음...그렇게 성급히 떠나는 그들이 야속하다.

2008.10.12 02:46 | 사비나 의 생각 | 사비나

http://kr.blog.yahoo.com/savinayoo/14569 주소복사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이 세상에 올 때에 왕복티켙으로 왔으니!

그러나 되돌아 갈 날이 언제인가를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그것을 알아 보는 눈이 우리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억겁의 세월이 흐르도록,
누구나 이 규정을 위반한 사람이 없이 모두가 왔던 그곳으로 반드시 돌아 가는데,
우리들은 <죽음>이라 이름 짓고 누구나 돌아가기를  두려워 한다.



그래도..... 혹 어떤 사람은,
남들이 다 가기를 꺼리는 그곳으로 총총 서둘러서 떠난다.




영정 사진 속의 그녀는 이제 갓 마흔,
두눈에서 금방 눈물 방울이 툭~ 떨어질 것처럼 슬퍼 보였다.

올망졸망....6살짜리 막내아들도 있는데....
그런 철부지를 두고 어떻게 그리 떠날수 있었나? 

그 아이는 어미 없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가리라고?
어찌 살아 가라고?



그녀를 죽음에로 내 몰았을 그 무엇을 알수는 없다. 

맑고 고왔던 얼굴에 드리웠던 그늘이
이렇게 엄청난 아픔이었을 줄은 전혀 짐작도 못했다.


몸은 이곳에 두고, 그녀의 혼백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저승을 향해 시공을 넘었을까? 
아직은 머뭇거리며, 슬퍼서 애통하는 우리들을 내려다 보고 있었을까?


머나먼 타국 땅에서,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죽을 만큼의 고통을 안고 살았을 그녀가 너무도 불쌍해서,
이 밤에 나도 잠들지 못한다.



.........이제 本鄕으로 되돌아 갔으니
서러웠던 이승의 기억일랑 깡그리 잊고 사시게~
아름다웠던 그대여!!









화석연료절감기 2008.10.12  04:43

휴일아침 날씨가 차갑습니다. 대관령 영상1도라네요... 낮엔 회복하구요...손님방 개설했습니다.찾아주심^_^^_^
2008. 10. 12 化石燃料절감 拜上 -
◈지혜의 샘◈
세상일은 3초만 지나면 과거의 것이 된다.
과거의 일로 고민하고 부정적이면,
돌아온 현재도 역시 의미가 없게 된다.
현재의 순간 순간을 즐겁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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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람 2008.10.15  23:40

색각의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죽음이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재물이 없는 자와 재물이 많은 자의 죽음이 같은날 같은시에 똑같이 죽음이 와도 이 둘의 죽음은 들립니다. 재물이 없는자는 공통으로 표현이 되겠지만 재물이 많은 자는 행복의 죽음이라 할 겁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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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6  21:48

[귓속말 입니다.]

**** 2008.10.16  21:49

[귓속말 입니다.]

글로리아 2008.10.16  21:51

사비나 언니 ^^*
가신 님 그분도 순간의 선택을 했겠지요.
저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자신이 왜 어리석은 짓을 했을까..
어린자식을 보면서 후회 할것같네요.
주님께서 포근히 감싸 주시길 기도드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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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비나 2008.10.23  15:52  [121.134.86.170]

사비나형님 건강하시죠? 뵙고 싶어요!!세실리아성가대 사비나입니다. 저도 써놓으신 글과 너무도 똑같은 저보다 한살많은..... 글들이 절절이 얼마나 가슴을 파고 드는지...오랫만에 들어 왔어요 .서울오시면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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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0.23  18:08

아, 김사비나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성가대 생각 아주 많이 납니다.
서울 가면 전화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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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0.23  18:08

글로리아님....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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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0.23  18:09

산사람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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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0.23  18:09

화석연료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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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향기 2008.11.22  17:23

사비나님...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으로 언제나
힘있게 사랑하며 살아가요...우리 모두...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인생의 날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갔으면해요.
아픔도, 위기도, 미움도 다 떠나보내고
오직 아름다운 기억으로만...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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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1.22  17:26

예, 로맨틱향기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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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I 2008.11.28  15:16

최진실씨의 죽음은 외로움에 대한 실체를 그 어떤 사건에서 보다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가난하게 사는 것 보다는 외롭게 사는 것이 더욱 고통이라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박탈감에 빠진...내일이 없는 고통스런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불우이웃돕기니 뭐니 저마다 어두운 곳을 많이도 찾아나섭니다만 실직의 고통에 대해선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어린 아이들이 버려지고 자살자가 늘어나고 2차 3차 사회적 문제와 비용이 폭증함에도 불구하고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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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2.12  22:14

예, .... 최진실씨의 죽음도 참 가슴아팠고,
또 이웃하던 젊은 여인의 죽음엔 목이 메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이런 슬픔은 아마도 고국에 있었을때라면 이렇게 절절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한꺼번에 이렇게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듯 곤두박질을 치니
참으로 괴로운 시기를 우리모두가 앞에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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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12.12  22:16

이럴때일수롤...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책임져야할 가정이 있는 사람의 실직은 정말 심각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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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중 2008.12.13  23:34

우리 모두 세대를 달리하지만 같은 시대를 살고 있고
오늘도 귀한 인연을 짖고 있습니다..

이왕에 살아야 하는 삶이라면 최선을 다합시다..
최선을 다하되 욕심내지 않는 삶으로..

오늘이 가면 반드시 내일은 오는 것이기에
내일을 미리 살려고 아둥대는 우는 범하지 않기를..

내려 앉은 어둠속에서 가부좌를 하고
정성을 모아 조심스레 합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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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2009.04.04  00:45

부디 그러하시기를.....
그리하여 주님 품에서 안식을 얻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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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4.04  03:58

아나님....다시 이방에 오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복받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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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4.04  03:58

돌중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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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강 2009.09.21  23:46

한이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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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09.22  00:51

예...아주 젊은 여성이 그렇게 떠났어요.
당시엔 너무나 슬펐습니다.

미스타헤럴드 2009.11.12  12:00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는다는 것에 대해서 무서워 하면서도 정작 죽음에 대해서는 공부를 전혀 하자 않는것 같다. 우리들이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정작 무서워하는 것은 죽는 순간의 육체적인 고통,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해야 한다는 마음의 고통이 아닐까? 어쩌다가 왕소금들은 저 아까운것 써보지도 못하고 관속에 가져갈수도 없는 안타까움에 이르는 고통을 느끼겠죠. 하지만 죽는다는 것은 단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과정일뿐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알게 된다면 세상살이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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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9.11.13  08:03

예. 아주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boyager5 2009.11.13  09:52

사비나님~꾸벅~ 죽음,누구나 때가 되면 약속이나 한듯이 떠나가는 不二門이라 한다지요,삶과 죽음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겁니다.,개인적으로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전 그분들이 몽매에 방황하는 세상의 영혼들에게 죽음 저편에 이상세계 유토피아를 안내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사람들 대부분이 방황하고 헛된 욕망에 심취하는 이유가 사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일거라 생각합니다,그걸 간파하시고 죽음을 넘어선 그무엇이 반듯이 존재하므로 포기하지말라고 가르치시는거 같습니다.위에 돌아가신분들의 유골을 보니 가슴한편이 메어지는군여 가엾은 분들,,그러나 분명 잘못된 선택일거 같습니다!인간은 죽는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는군요 삶을 외면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고 해서 해결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신이 주신 생명줄을 스스로 잘라버렷으니 그만큼 더 힘든 역경,,숙제만 더해진다는것이지요,,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가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기쁜날이 온다는 것이 3분의 가르침인거 같습니다.불행하면 불행한대로 천천히 걸어갑시다 언젠가 다들 때가 되면 약속이나 한듯이 떠나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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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2009.11.13  12:47

어차피 인생은 찰나를 살다가는 것이지만 누구나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가는길을 먼저 가는 님들의 심정은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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