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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의 소설
풍혈風穴 [33]
두 사랑이 낮에 표시 해 두었던 대로 따라서 약 1시간 가량 걸어가자 머리 위쪽에서 희미하게 폭포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거의 다 왔군, 이제 부터는 조심하게." 좁은 통로를 올라가자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불빛은 동굴의 기류와 폭포의 물소리 때문인지 심하게 흔들렸다.
앞서던 소반장이 조심스레 고개를 내밀었다. "무엇이 보입니까?" 소반장이 입에다 손가락을 대면서 옆으로 비켜주었다.
"음~, 여, 여자다! 영화로군요?" 소복을 입은 묘령의 여자가 폭포 안쪽에다 여러 개의 촛불과 향을 피워놓고 끊임없이 절을 하고 있었다. 촛불에 비친 물은 무지개처럼 신비롭게 빛났다.
"지금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소반장이 고개를 저었다. "끝나면 자기가 사는 곳으로 가겠지. 그때 잡아야 해!"
여자의 기도는 끊임없이 계속되었는데 지루하고 안달이 난 도현이 연신 불평을 늘어놓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저러고 있을 거야? 밤새도록 저러고만 있으면 어떻게 하지요?"
대답이 없는 소반장을 흘낏 쳐다보니 그의 얼굴은 오랫동안 염원하던 일을 마침내 이룬 사람의 기대감으로 상기되어 있었다.
드디어 여자가 절을 마치고 옆에 두었던 랜턴을 들어서 불을 켰다. 촛불은 그냥 두고 갈 모양이었다.
"우리가 숨어야죠?" "아니, 우리가 자던 곳으로 오지는 않은 모양이니까 다른 통로로 가겠지. 아까 왔을 때 반대편으로도 뚫려있는 것을 보았어."
과연 여자는 폭포를 향하여 마지막 합장배례를 하더니 곧 돌아서 치마를 펄럭이며 오른쪽 바위 뒤로 사라졌다. "우리도 가자!"
폭포만 보고 물 떨어지는 뒤쪽은 생각도 못하였던 그들은 오색으로 반짝이는 물줄기를 지나서 반대편 통로로 들어갔다.
"이제는 자기 사는 곳으로 가겠지요?" "쉬이~ 말은 하지 말고 그냥 따라가자. 이 굴속에서 들키면 말짱 헛일이야."
드디어 영화를 찾았다! 두 사람의 가슴은 기쁨으로 소년처럼 뛰었다.
여자는 울퉁불퉁한 동굴 속을 마치 자기 집처럼 잘도 걸어가더니 갑자기 몸을 숙여서 작은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여자가 기어들어간 작은 통로는 드럼통 굵기 정도 이었는데 그도 울퉁불퉁 하여서 자칫 머리통과 부딪쳤다.
"굴이 좁은 것은 참겠는데 왜 이렇게 축축해?" 앉아서 걷다시피 하다가 약간 넓구나 싶더니 자신이 굴 밖으로 나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나온 곳이 커다란 느티나무 속이었던 것이다.
"여긴 성황당 아닌가?" 주변에는 새끼줄로 엮은 금줄과 청홍색의 천이 치렁치렁 걸려있고 옆에는 작은 당집이 있었다.
숲에서 보는 밤하늘에는 별리 총총하게 빛나고 앞쪽에는 높다랗게 커다란 다리가 걸려 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중전리 높은 다리입니다. 요 아래 옛날 다리가 보이잖아요."
"중전이라고? 일단 저 여자를 먼저 잡아야겠다!" 여자는 벌써 찻길 가까이 내려가고 있었다.
혹 대기하고 있던 차라도 있다면..... 두 사람은 뛰어 내려가며 여자를 불러 세웠다.
"잠깐만, 아가씨 잠깐만!" 도훈이 소리치자 여자는 기겁을 하여 털썩 주저앉았다.
"놀라지 마시오. 우리는 경찰입니다." 여자는 경찰이라니까 조금 안심을 하는지 부스스 일어났다.
달빛에 보니 꽤 예쁜 얼굴에 30대 중반 쯤 되어보여다.
"경찰이 왜 이러세요?" "우리는 저 풍혈을 조사하러 왔습니다. 아까 기도하는 모습은 다 보았고, 지금 어디로 가는 길입니까?" "집으로 가는데요? 기도드리러 왔다가 집에 가요."
"집? 집이 어딥니까?" "제천 살아요."
도현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반문했다.
"그렇다면 저 동굴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까?" "동굴에서요? 거기는 기도나 드리는 곳이니까요. 햇빛도 한줌 안 들어오는데서 어떻게 살겠어요?"
여자의 대답은 예상과는 너무나 달랐다.
소반장은 처음부터 다시 자세히 묻기 시작했다. "나는 제천 굴다리 밖에 살아요. 그런데 나도 신내림을 받았어도 점이 시원치 않았는데 원주에 점괘가 아주 신묘하다는 유명한 처녀보살이 있다고 들어서 한번 찾아 갔었지요"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원주시 단구동. 미군 제0038부대 뒤편에 자그마한 단층기와집이 여러 채 있었는데 그 중 한 채 앞에는 여러 대의 자가용차들이 주차 해 있었다.
그 집도 주변에 줄지어 서있는 다른 집과 답장이나 대문이나 다 똑같았지만 단 하나 대문위에 하얀 깃발이 하나 걸려 있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오른편에 문간방이 하나 있고 안뜰을 건너서 대청이 보였다. 대청에는 뒤주가 있고, 자그마한 오지동이에 들꽃이 하나 가득 꽂혀 있었다.
안채에는 좌로 큰 방이 하나 있고 마루를 건너서 작은 방이 있었는데 이 방은 대기실이었다.
그리고 문간방에는 손님이 오나가나 그냥 멀거니 바라보기만 하는 건장한 남자가 기거를 하였다.
처녀 보살은 안방에서 손님을 맞았다.
손님이 보살을 만나러 들어가면 우선 보살이 빼어난 미인인데다가 아주 어린 처녀라는 점이었다.
대개 처녀보살이라고 해도 30대건 40대건 다 처녀보살이라 하기가 일수인데 이 보살은 아직도 어린 티가 가시지 않은 청순함이 있었다.
그렇게 보이는 것에 비하면 말씨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주 점잖았다.
점바치 여자들이 지나치게 아는 체를 하면서 툭 하면 건방지게 손님에게 반말을 내던지듯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살은 손님에게 공손하면서도 품위가 있었다.
묘월이라고 불리는 이 보살은 일주일에 화요일 딱 하루만 문을 열었다.
다른 날은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철옹성처럼 대문을 닫아걸고 열지 않았다. 전화도 물론 안 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 집에는 전화가 아예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집에 손님들이 몰리는 이유는 생년월일시, 즉 사주를 가지고 운세를 보는데 그 풀이가 신묘하다는 평판 때문이었다.
"왜 이 집엔 그 흔한 전화도 한대 없데?" "다른 날은 왜 문을 안 여는 거예요?"
손님들이 이렇게 항의를 하면 묘월은 애매하게 웃기만 했다. 묘월이 특별히 선거당락에 대한 점괘가 용하다 하여 선거철이면 더욱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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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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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일등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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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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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모스크바님 ^^
사비나는 임무 완수하고 자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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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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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모스크바님.
진즉 와서 기다렸는데 사비나님께 선물드리느라 그만.....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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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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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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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5.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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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그럼 대체 어떤 인물로 거듭난 것일까요?
갈수록 오리무중입니다 사비나님...
아무튼 안녕히 주무시고 아침에 뵈요....
꽃으로된 꿈길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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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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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사스에서... 그리 달렸는데도 헉~ 헉~~~ 헉~~~~~~
3 등 ? ^^* 에~고...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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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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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언 박하사탕처럼~~~ 싸아~ 하니, 시원 달콤 하다간...
또, 다른 생각들이 온 몸에 또, 쫘~~~악...
내일 은 아무래도.... 쌉살 달콤한 쵸콜렛을 먹고 와야징... 좀처럼 그맛을 종 잡을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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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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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갑자기 30대 묘령의 아가씨로 변하는가 했더니 묘월이 되고...
추리가 계속 빗나가기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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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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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깃발이 결려있는 묘월의 집을 그려내는 사비나님의 디테일이
영화 장면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묘월이란 여자의 정체는 짐작이 가지만 이것도......
잘 읽고 갑니다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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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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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던 모양으러 변모하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갈수록 추리하기가 힘듭니다 .
다음을~ 사비나님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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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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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린이 날입니다.
오늘은 늙은 우리도 젊어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꿈과 희망이 바르게 자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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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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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언니^^*
다른분들은 오늘이 휴일이지만 저희는 근무한답니다.
이른 아침 많이 다녀가셨네요.
묘령의 여자가 영화는 아니겠지요.
세월이 많이 흐른 것같은데...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헤아릴 수가 없네요.
어제 비가 온후 오늘 날씨가 상쾌하네요.
즐거운 한주되시고 주님사랑도 듬뿍 받으시길 잠시 기도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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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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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운 전개가 시작되는군요.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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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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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의 끝없는 다양하고 주도면밀한
전개에 보는 저는 마냥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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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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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과 소반장이 풍혈까지 가서 조사 를 시작 했군요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를 찾기위해 동굴 폭포 에서 묘령의 30대 여자는 누구 인지
보살이 빼어난 미모 라면 수안보 의 그접대부가 아닐지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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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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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궁금해 집니다.
다음편을 기대하면서...
10일간 애들땜시 병원생활과 4일간의 모임으로
블로글 소홀히 했습니다.
염려하여 주신 덕분으로 애들은 건강을 회복하였고
무난히 섬지역의 모임도 종료되였지요.
그동안 주인없는방에 불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못보고 못읽은 글들은 시간을두고 감상하렵니다.
아직 피곤이 가시지 않았거든요.
활기찬 일주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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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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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처녀보살에 대한 다음 이야기가 궁금 하네요,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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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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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잡히는듯했는데 다시 미궁속으로네요. (머리가 나빠선가요?)
자정이 가가운 시간까지 기다려도 글이 올라오지않아서 할수없이 그냥 잤어요.
오늘은 서울 친구네 결혼식 참석하고 좀전에 내려와 다녀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싱그러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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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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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신비에 쌓인 느낌이에요..
안개속을 걷는 기분...ㅎㅎ
갈수록 잼나는 이야기에 푹~ 빠진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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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딩 2008.05.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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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이 끝나서~
지각 했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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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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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이라 다른 곳은 번잡하여 여의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좋은 소설 읽고갑니다.....편안한 저녁되세요...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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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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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런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 읽어보니 미로에 싸인 그무엇인가가 있을 것 같아 다음편이 기대돼요.^^*
내일 아침에 푸른 하늘을 보며 미소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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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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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에 마음속을 누가 알리오..^^*
끝 없이 전개 되는..사비나님에..다양한..글이..
맨드리에.마음을 ..푹 빠지게 ..만드네요 ..어쩌나???......^&^....♡...감사한 마음 두고 감니다.. 울~사비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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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언덕 2008.05.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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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경리님이 타계하셨네요
삼가 조의를 표했습니다
풍혈을 읽으면서 사비나님은 박경리님과의 마음이 서로 많이 닮았을 것으리는 생각을 늘 합ㄴ다
풍혈이 멋지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건강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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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o50 2008.05.0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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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등 다투시는 분들 계신데... 저는 매일 느긋하게 와서 보고 갑니다.
사비나님의 열정...존경합니다.
좋은 나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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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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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환지 알구 깜짝 놀랬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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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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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하고 오묘한 신통력의 사비나님 속내를 비추시옷!!
영화의 정체를 밝혀라잇!!!~~~@~@~~@파파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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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2008.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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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이야기 전개가
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읽는 내내 속으로 감탄연발...이랍니다.
아릿따운 처녀보살 묘월이는 또 누구인지
아주 흥미진진....
감사해요 수고 많으셨지요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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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초보 2008.05.07 14:04 [220.146.18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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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실마리가 잡힐 듯 말 듯합니다.
영화와 처녀 보살....한데 나이가 좀 안 맞고....문제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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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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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화를 발견 하였군여 ~
영화같은 미모를 가진 처녀보살 묘월 ...
점점 스트리가 묘 하여만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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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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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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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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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님 감사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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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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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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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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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님 감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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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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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님 감사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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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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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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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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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맨드리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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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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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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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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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님 감사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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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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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딩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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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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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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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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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와도님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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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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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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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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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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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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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님 ~~~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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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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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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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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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플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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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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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님 감사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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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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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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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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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님 ~~~~~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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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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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엔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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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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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곡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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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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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님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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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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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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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08.08.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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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이 끝난면 결론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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