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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의 소설 풍혈風穴 [32]
강물은 벌써 많이 불어있었다.
소반장과 도현이 강가에 닿자마자 마침 배가 건너와서 바로 배에 올랐다. 도현이 나이 많은 사공에게 인사를 하자 사공도 굽실 하면서 물었다.
"이렇게 일찍 어디를 가시우?" "예, 풍혈에 갑니다." "또 뭐가 나왔나유? 지난번에는 해골이 나왔다더니..." "예, 그것 때문에 조사하러 갑니다."
그러자 사공은 배를 물가에서 띄우면서 무어라 혼자 중얼거렸는데 이를 얼핏 알아들은 소반장이 되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무어라고 말씀 하셨습니까?" "아, 별거 아니우, 옛날 우리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유."
"어떤 말씀입니까? 풍혈에 대한 이야기라면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사공은 삿대 끝을 어깨에 대고 끙 소리를 내며 밀자 배가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삿대를 놓고 배 뒤쪽에 달린 노를 잡고 젓기 시작했다. 배가 순조롭게 앞으로 나아가자 그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런 말 해 봤자 요새 젊은 애들은 뭐 믿지도 않지만 ....., 전해오는 말로는 옛날에 토정선생이 이 풍혈에 들어앉아서 오랫동안 도를 닦아서 그렇게 훌륭한 도사가 되었다고 했답디다. 그리고는 이 굴이야 말로 어떤 난亂도 피할 수 있는 피난처라고 했다지요. 그래선지 6,25 때는 이 굴로 피신을 한 사람도 있었지요."
소반장이 듣고 있다가 다시 물었다. "혹, 이 나루터 주변에서 이상한 이야기는 없습니까?"
"어느 나루터든지 이상한 이야기야 늘 떠돌지요. 한밤중에 사공! 사공! 하고 불러서 나가보면 아무도 없다든지, 비오는 밤에 강물에서 여자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든지...., 뭐 이런 얘기들은 사공들이 지어낸 얘기고...., 그런데 말이지......., 이 나루터에서는 가끔 배가 지 혼자서 강 건너가 있단 말이오."
"예? 누가 가져다 놨겠지요." "글쎄요. 이 북창나루는 아래위가 다 여울이라서 보기는 쉬워도 이거 기술이 있어야 하는거요." "아, 그러시고말고요."
동굴로 들어가서 약 30분쯤 앞서가던 도현이 오른편을 가리켰다. "이쪽입니다. 형님."
불을 비추며 이곳저곳을 살피던 소반장이 무얼 발견했는지 탄성을 질렀다.
"햐~ 이것 봐라, 여기 좀 봐. 이렇게 깬 자국이 있지? 여기를 이렇게 깨내지 않았으면 사람이 떨어지는 사고는 없었을 텐데 말이야."
과연 그곳은 정으로 쪼아낸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들은 다시 서둘러 동굴안쪽을 향해서 걸었다. 한 시간 남짓 들어가서 마침내 그들의 1차 목표지점인 샘물을 찾았다.
"야~ 찾았네." 도현이 탄성을 지르며 배낭을 벗었다.
이 샘에 대해서는 먼저 유골을 수습하러 왔을 때에 학생에게서 자세히 들었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수량이 생각보다 많았다. 마치 바위속에서 누군가가 펌프로 밀어 내는 것처럼 보였다
"왜 벌써 배낭을 풀어요?" "짐을 나누는 중이야."
"나눠서 저한테 주시려면 사양합니다. 하하하" "나도 안주네. 하하. 이걸 하루 종일 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여기다 좀 두고 가자고."
소반장은 아예 배낭을 두고 주머니 이곳저곳에 용품들을 갈라 넣으며 말했다.
"일단 저기 보이는 위에 굴로 가보자고, 그리고 점심은 여기 물이 있는 곳에서 해결을 하고 오후는 그 아래로 간다. 어때?" "제가 무슨 이의가 있겠습니까? 하하하."
윗굴은 들어 갈 때부터 좁더니 갈수록 좁아져서 나중에는 기어 다녀야 할 정도가 되었다.
오전 내내 고생을 하고 다니다가 오후에 아래 굴로 가니 넓을 뿐만 아니라 바람도 더욱 잘 통하였다. 도현이 네 활개를 치는 시늉을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고~ 이제 좀 살 것 같다. 형님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지상에서는 어디쯤이나 될까요? 혹시 단양까지 온 것 아닐까요?" "그게...., 오르락내리락만 한 게 아니고 뱅뱅 돌았잖아, 그러니 아직도 멀리는 못 왔을거야."
그들은 동굴이 두 갈래가 된다거나 구부러지는 곳에서는 꼭 표시를 하면서 다녔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 두 세시간 이상 지났을 무렵에 앞서 가던 도현이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면서 말했다.
"형님, 물소리가 아닙니까?" "응? 응, 그렇군. 가만있자. 이게 어느 쪽에서 나는 거지?"
그들은 소리 나는 곳을 찾아서 한참을 돌고 돌았다. "우와~ 폭포네요. 형님!"
과연 4~50m는 되어 보이는 천정에서 바닥으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런 곳도 있었군요. 여기는 우리 야영지보다도 더 멋집니다." "그렇군. 이런 폭포가 지상에 있었으면 대단한 구경거리가 되겠구먼."
그들은 폭포를 본 것으로 하루의 수색을 마치기로 하고 샘물로 되돌아왔다. 석유버너로 라면을 끓여먹고는 커피까지 한잔씩을 마시자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듯 하였다.
"아까 사공 아저씨가 토정선생을 들먹여서 속으로 웃었네요, 토정선생이 무엇하러 이 충청도 산골에 볼 것도 없는 굴로 찾아 들었겠습니까?" "그건 그렇게 웃을 일이 아니야. 토정선생이 윤원형의 횡포 때문에 단양으로 피신을 해서 몇년 있었다네. 그런 다음에는 선생의 형인 이지번이 청풍군수를 했거든. 그러니 토정선생이 이 금수산 주변에서 몸담은 세월이 15년 정도나 되는구먼."
"그렇다면 실제로 토정선생이 여기에서 수도를 했을까요?" "그야 기록으로는 남은 것이 없으니 단언하기는 어렵겠지."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르는 사이에 잠속에 빠졌던 도현은 누군가 자꾸 흔드는 바람에 문득 눈을 떴다. 눈을 떠도 칠흑처럼 깜깜했다.
"쉬이~ 조용히 해! 나야 나." 소반장의 목소리에 팽팽한 긴장감이 얹혀 있었다.
"무, 무슨 일입니까?" "쉬이~ 아, 조용히 하라니까! 어서 일어나! 무슨 냄새가 나지?"
도현은 그때까지도 잠이 덜 깨었지만 무슨 냄새가 난다니까 코를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아 보더니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초가 타는 냄새가 나는데요. 그렇지만..., 아까 우리가 초를 켰잖아요?"
"그랬지, 그렇지만 우리는 라면 끓일 때만 잠깐 켜고 바로 껐지 않나? 그리고 이 냄새는 단순히 초가 타는 냄새가 아니라 향을 피우는 냄새도 섞여 있단 말이야, 어서 일어나서 이리 좀 와 봐."
소반장이 랜턴으로 자기 발밑을 비추면서 물이 흘러내리는 쪽으로 걸어갔다.
도훈도 슬리핑백에서 빠져나와서 머리맡에 두었던 랜턴을 켜고 다리가 풀려 휘청거리며 소반장 뒤를 따랐다.
"불을 끄게, 그리고 저기 물이 빠지는 쪽을 자세히 보게." 도훈이 랜턴을 끄고 눈을 비비고 보니 과연 바위틈새가 약간 희미하게 보였다.
"불빛 아닙니까?" "맞아, 아까 우리가 보았던 폭포가 바로 이 밑에 있었던 모양이야. 가자!"
두 사람은 떠나기 전에 배낭을 바위 뒤쪽에다 숨겼다. 이 동굴 속에 자기네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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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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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일등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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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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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둘러보고 갑니다.
이제 뭔가 손끝에 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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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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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2등입니다. 결혼식에 다녀와 펜션에서 손님들과 있다보니
늦었고 서완이가 안 자 이 시간까지 있었네요.
이젠 조금식 뭐가 보이긴 하는거 같습니다만 갈수록
궁금합니다. 사비나님. 고운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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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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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래서 늦었지만...
뛰어 왔어요..ㅎㅎ
이제 사비나님 소설 읽었으니...
잠자러 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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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언덕 2008.05.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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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긴장케 하는군요
사비나님
혹시 평소에 사람 놀래케하는 장기 있으신거 아니세요?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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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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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나님 ! 오늘은 저도 빨리 뛰어 왔습니다.
무엇인가 냄새가 나는듯 갈피가 잡힐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출판하실날이 가까워집니다.행복한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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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5.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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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산하는 날이라 아예 느긋했습니다.
그래도 럭기 세븐 7등입니다.ㅎ
추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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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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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 배낭도.. 숨겨 놓고~
뒤 ~ 따라가야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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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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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토정 선생이 늘 스승처럼 모셨다던 형님이 이 곳에서 군수를 하셨군요.
형님 돌아가시자 삼년간 시묘살이도 하신 걸로 기억 하는데요.
이 곳이 아름다운 영화네 집인 것 같으네요,
그러나 육이오는 이 곳을 찾은 손님 들이 많았을 터인데..
한 숨 자고 일어나서 ㅎㅎㅎ 님 주말 즐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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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5.0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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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답글에 럭기가 아닌 럭키로 정정합니다 사비나님 ㅎ
영화의 실체가 머리카락 끝 정도는 나온 느낌이네요.
재밌으면서도 무시시 해집니다.ㅎ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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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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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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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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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밋어요.
추천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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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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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심장을 꽁닥 꽁닥 뛰게 합니다
과연 무엇을 찿아 낼까요
참 궁금합니다 다음편을 기대 하면서
좋은 주말 보내시길요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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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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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짜 영화일까요?
그렇다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다음편을기다리며
오늘은 어떻게보내야할지,,ㅎㅎㅎ
편안하신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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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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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언니^^*
추천 들어가고 바로 ...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가네요.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제를 왔다 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오월 첫 주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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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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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제서야 나는 더 흥미로운데요~^^
전편들은 좀 무서워서~~~~잉~^^ 나~ 겁쟁이거든요~^^*
영화가 아니기를 바래요~
그엄 너무나 허무하잔아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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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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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속 미궁속을 해메이는군요 어느시점 부터 영화의
이야기가 시작 될려는지 궁굼 하기 이를때 없읍니다
흥미 진진한 소설 풍혈 지금은 보지 않으면 애가 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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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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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님~ 북경이랑 시차가 얼마나 되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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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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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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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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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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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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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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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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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언덕님, 바쁘신 중에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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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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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 컴컴한 굴속에 이들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있군요.
이번 풍혈 탐사에서는 어떤 단서가 잡히려는지...
어제는 멀리 철쭉꽃 산행을 하고 늦게 와서 이제야 컴을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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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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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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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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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곡님~ 철쭉꽃 산행....즐거우셨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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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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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님~~~ 도 산행이요?? 에공 ~ 북경 사비나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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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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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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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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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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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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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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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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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님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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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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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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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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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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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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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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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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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님, 영화가 아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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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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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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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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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누님 잼나요~~~헤헤헤
다음편이 자꾸 궁금해짐은 독자의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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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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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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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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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휴되시고, 건강하십시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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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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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송님도 즐거운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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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친구 2008.05.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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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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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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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긴장감이 생기네요~ 흥미진진.
날씨가 아주 화창해서 창문을 열어놓으니 야외로 나와있는 기분이 들어요.
행복한 일요일이 될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답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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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딩 2008.05.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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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좀 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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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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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으셔서
만약 오늘 쉬었다면 팬들이 얼마나 아쉬워 햇을까요
그마음 알고 이렇게 공휴일도 없이 연재하고 계시는거겟지요
왜 하루쯤 쉬세요 하고 말할줄을 몰랐나 모르겠어요 ㅎㅎ
사비나님 미사후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갔더니
바람에 송학가루 꽃가루가 앞을 가로막네요
꽃가루는 예방이 제일이라고 해서
그저 피하는게 좋구나 하고 일찍 들어 왔답니다
남은 오늘도 편한 시간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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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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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보내시길...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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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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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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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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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전개 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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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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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에 다른 한사람이 궁금 하여지는군여 ~
글속에서 단양의 고수 둉굴 다녀온 기억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고수 동굴 부근에서 청풍의 풍혈이 가까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지도 한번 들여다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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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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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동굴 속에는 ..촛불만있고 ..사람은 보이지.않죠 ?...ㅎㅎㅎ..
님 맨드리네 찾아주신 사비나님에 고운 발걸음 ..감사함니다 ..수고 하세요 ..울 ..사비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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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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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 소설이 너무 궁금해서 지니가 안들러 볼수가 없네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잠깐 머리 식히는 시간....황급히 들어와서 읽어봅니다.
동굴속의 여인이 혹 영화라면 스토리라인이 더욱 궁금해집니닷.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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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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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의 풍혈을 통해
글읽는 저 자신의 격 이 높아지는것 같아요...
여러모로 사비나님의 글을 통해 한올 한올
여러 배움을 느낍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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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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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궁금해 집니다.
다음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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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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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의 궁금증이 다음 편에 나오더군요,
그 여인이 동굴속에서...
전 거꿀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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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o50 2008.05.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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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길 놓쳤어도 ...거꾸로 안 봅니다...ㅎㅎ
재미없을까봐서....
사비나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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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2008.05.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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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야심한 밤 으슥한 동굴속에 누가
기도 하는 이 누구일까요?
얼른 다음편으로 이동해야겠어요.
오늘은 이렇게 밀린 여러편을 이어서 보니 더 재밌어요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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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초보 2008.05.07 13:58 [220.146.18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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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님, 이 풍혈은 실제하는 동굴인가요?
사비나 님도 가 보신 적이 있나요?
묘사가 치밀해서 한번 여쭤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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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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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영초님, 이동굴은 22세 때에 남동생과 둘이서 한번 가보았어요.
그러나 남동생은 들어가고 사비나는 못들어 갔습니다.
이유는 입구가 너무 작았는데 들어가면 입고 간 옷을 다 버리게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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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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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님, 바쁘신데....오래 읽으실 시간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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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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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님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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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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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님, 어찌 보시든지....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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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08.08.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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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나타날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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