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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의 소설
풍혈風穴 [27]
출근 하여 아침업무를 대충 마친 도현이 지서의 안팎을 들락거리며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하였다.
자기의 일에 골몰하느라 고개도 들지 않던 차석이 소리를 빽 질렀다. "최순경~, 아까부터 할 일 없이 왜 그리 들락거리나? 통 집중이 안 되잖아!"
"아, 예, 뭐 좀 찾아보아도 없네요." 도현은 비밀을 들킨 사람처럼 멋쩍어하였다.
"뭘 찾는데?" "아니....뭐 별것은 아니고요. 우리 지서에 지하실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 어디 있나 하고 그동안 아무리 둘러보아도 없습니다."
차석은 도현을 뻔히 쳐다보더니 묵묵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의자를 뒤로 빼고 책상을 앞으로 밀었다. 이 양반이 왜 이러시나?
그런데 그래 놓고 보니 마룻바닥에 두개의 홈이 보였다. 차석이 쭈그리고 앉아 홈에 손을 넣고 끙~ 해도 꿈쩍도 않는다.
화들짝 반가운 도현이 얼른 끼어들었다. "차석님, 제가 하겠습니다."
마루바닥은 삐걱~ 소리를 내며 열렸다. 아래에서 오랫동안 갇혀있던 퀴퀴한 공기가 코를 찔렀다.
"자, 여기다. 이게 왜 궁금한 거야?" "예, 그냥....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도현이 계단으로 한발을 내려딛자 삐거덕 하는 소리가 났다. "조심해, 워낙 오래된 계단이야."
조심조심 내려가 보니 의외로 지하실은 넓었다.
전에 지영감의 말대로 툭하면 지서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었다고 할 때에 도현은 이런 장소가 있으리라고 짐작을 하였었다. 그래서 틈틈이 찾아보아도 입구가 없어서 그동안에는 통 찾지를 못하였던 것이다.
천정에는 문고리 같은 것이 여기저기 달려있고, 벽에는 유리가 까맣게 그을린 램프가 걸려있었다. 바닥에는 다리 부러진 의자도 하나 나뒹굴었다.
"참...살벌하군. 나도 처음 내려와 보네." 어느새 차석이 따라와서 말하는데 소리가 우렁우렁 울렸다.
"아니, 아침부터 왜 거긴 내려가 있나?" 지서장이 지하실에 고개를 들이 밀고 소리쳤다.
두 사람이 허둥지둥 올라오고 차석은 변명처럼 최순경이 보고 싶어 해서 ....하며 뒤통수를 긁었다. "최순경, 거기에 뭐 볼게 있다고 그러나?" "예, 수몰이 되면 그나마 잠기니 한번 보아두려고요."
"흐흠. 거기서 사람이 한둘이 죽어 나간 게 아니라네, 그러고 참, 그때 그 풍혈에서 나왔던 유골의 감식결과가 나왔다네. 역시 30~40대의 남자라는 거야...."
영화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믿는 도현은 그 사실은 당연한 결과에 불과하였다. "어째 심드렁한가? 난 자네가 펄쩍 뛰며 좋아할 줄 알았네. 하하하"
지서장의 농담에 도현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 유골은 요스케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뭐야? 자네가 요스케를 어떻게 알았나?"
"예, 지영감 말이 영화가 도망갔다면서 요스케가 영화엄마를 잡아다가 고문해서 죽였답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무단히 아랫말 정진사가 자다가 칼 맞아 죽고 같은 날 영화네집이 불탔다고 했지요."
"그래....그런 이야기는 나도 아네." "그런데 .....이유는 모르지만 정진사를 죽인 것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정진사 죽이고 와서 집을 불태웠다고 양지편 사람들은 모두 숙덕거렸다고 해요."
세 사람은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그래, 정진사도 지소의 죽음에 연관이 있어서 죽였을 겁니다. 그러면....직접 엄마를 죽인 요스케를 그냥 두었겠습니까? 어떻게든 죽였겠지요."
"그래서 말인데....유골감식 서류를 받고 내가 지금 면사무소에 가서 박면장을 보고 오는 길이야."
지서장이 자기자리로 가서 앉아서 서류를 만지작거리자 도현과 차석은 서둘러 책상과 의자를 제자리로 정리를 하느라 부산했다.
"박면장은 영화하고 보통학교 동기생이었네, 이 사람에게 그 무렵에 청풍에서 실종된 남자가 있었느냐고 물어보았더니 단번에 요스케 이야기를 하더군."
당시에 요스케는 청풍에서 거의 신과 같은 존재였다 한다.
생사여탈권을 손에 쥔 그가 영화를 찾으러 혈안이 되어서 헤맸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요스케는 안보이고 새로운 주재소장이 부임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요스케의 실종사실을 밝힌 것은 당시에 주재소 연락원이던 차덕만이었다. 차덕만은 해방이 되고는 고향에서 살지를 못하고 객지를 떠돌았다.
그러다가 충주댐이 되고 고향이 수몰된다고 하니까 고향산천이나 한번 보고 죽는다고 찾아왔었는데 그때에 박면장을 만나서 실토하기를 요스케가 지소 죽이고 딱 1년 만에 실종되었다고 한다.
차덕만과 친척벌인 박면장이 깜짝 놀라서 되물었다. "아니, 요스케가 실종되었던 겁니까? 언제 어디서요?"
"그게 말일세, 북창을 나하고 같이 갔었네. 그래서 북창으로 해서 안암장터까지 한 바퀴 빙 돌고 돌아오는 길에 북창 나루터에서 감쪽같이 사라졌네." "아니, 아저씨가 함께 계셨다면서요?"
요스케와 덕만이 나루터에 오니 사공이 없었다. 잠이 들었는지 소리쳐 불러도 금방 나오지를 않자 요스케가 가마바위로 성큼 올라가면서 덕만에게 가보라고 고갯짓을 했다.
덕만이 잠든 사공을 깨워 가지도 돌아와 보니 금방 보고 올라 간 요스케가 없었다. 분명히 가마바위에서 둘레를 돌아보는 모습을 확실히 보았었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었다.
"나루터 둘레를 소리쳐가며 불러도 나타나지를 않아서 한 두어 시간 더 기다리다가 할 수 없이 지서로 왔지. 그리고는 제천 본서에서 전화가 오기에 사실대로 말했네. 다음 날 아침에 트럭으로 군인들을 빽빽하게 싣고 와서 한 이삼일을 북창나루터는 물론이고 동네며 강변을 이잡듯이 뒤졌지만 요스케는 못 찾았다네."
처음 전화통화를 할 때부터 본서에서는 이 사실을 비밀에 붙이라고 했단다. 아마도 주재소 소장이 실종 된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무언가 불명예스럽다고 생각되었던 모양이었다.
그리고는 바로 후임자를 발령을 내고 요스케는 전방으로 전출되었다고 발표를 해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말 일세 박면장에게서 더 이상한 소릴 들었어. 어제 박면장이 금성면장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라는데, 중전리에서 매달 보름날 새벽이면 소복을 입은 여자가 산에서 내려온다는 게야."
"예?" 새벽에 소복을 입고 산에서 내려오는 여자?
어쩐지 전설의 고향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은 섬뜩한 느낌에 도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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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4.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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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도착입니다 사비나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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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 2008.04.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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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 올릴 수 없지요
신출귀몰한 영화의 행적에...!!!.
흥미진진 !!!
감사드려요 사비나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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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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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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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 2008.04.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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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축지법도 쓰며 산사람이 다 된듯 합니다
몸과 마음이 들풀처럼 예리해지기까지 얼마나한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었을까요...에립니다..
보름날마다 혼자만의 무슨 행사를? 치르는 것인지..
가슴 졸이며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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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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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혜연이가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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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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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짐작이 가는것도 갔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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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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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보름날이면 소복을하고 나타나는 여인
바로 헤연이다.무슨 일이 또 생길런지 궁굼합니다
사비나님.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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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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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 무었을 찿아 낼까요
혜연과 영화
점점 빠져 듭니다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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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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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님 고맙습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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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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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끌리꼬님 ~~~ 참 그 성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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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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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 그랬군요. 그래도 1개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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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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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님도 추리를 하시니....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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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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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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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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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님~ 이닉이 바뀌셨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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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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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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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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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이 이렇게 전개되는군요.
괜히 소복입은 여자가 영화가 아닌가 지레짐작을
해 봅니다. 이렇다간 이야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갈수가 있는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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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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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일찍 오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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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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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했던 요스케가 사라졌다 하니
기쁘긴한데 그런데 갑자기 왜 사라졌을까요?
어쩌면 영화에 복수일지도..
화요일 즐겁게 지내세요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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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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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언니^^*
이른 아침 부지런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풍혈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루 하루를 기다리면서 이른 아침 방문을 하시니...
늘 ~~감사드려요.
영화가 살아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내일을 기다리면서 이만...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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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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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은 모처럼 조금 이른 순서에 글 올려봅니다.ㅋㅋㅋ
흥미진진입ㄴ;디. 사비나님.어제는 엉뚱한 추측을 했는데
오늘은 그냥 기다리기만 해야겠습니다. 다음편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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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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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관공서는 어찌나 들어가기 싫던지....
지금도 별로 가고싶지 않은 곳이다.
사건의 전말이 거의 들어나는 듯 싶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 날 좋은 소식 감사드리고 하루도 밝고 아름다운 날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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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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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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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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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강화도님 일찍 오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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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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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님께도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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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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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님은 요스케에게 관심이 많으시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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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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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혈 27편을 읽어보니 그간의 내용 들을 어지간히 는 짐작 할수
있을것 같읍니다 전기호 현장 소장의 일은 어떻게 전개 되는지가
궁굼 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28편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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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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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 저 이거 읽어볼려구 학교가기전에 로그온^^
너무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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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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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 얼른 등교 하셔야지요.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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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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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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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숙 2008.04.29 09:51 [211.206.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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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소설을 보는 편 이라서 글을 읽다 보면 무서움증 이 일어나는데
나혼자 만 그런가 합니다
작가님의 글의 표현기법이 정서적 언어와 구체적언어 를 충실하게 전달 하시기
때문에 독자가 몰입하여 빠져드는가 생각 합니다
좀 길게 읽도록 하시면 좋을성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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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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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사비나님 건강 하신지요? 소설을 날마다 읽으면서 독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사비나님의 수고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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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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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소리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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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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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숙님...오늘도 읽으셨군요.
더 길면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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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o50 2008.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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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간지에 연재 되는 소설 처럼 매일 읽게 됩니다.
소설 때문에 신문 기다린적도 있었어요...ㅎ
사비나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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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딩 2008.04.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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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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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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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읽을수록 재미 날까요...
정말 대단하신 사비나님이세요..
영화로 만들어도 넘 재밌을것 같아요..
적극 추천임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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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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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
이 곳은 오전에 흐림이다가 지금은 화창하네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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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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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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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2008.04.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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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하고
회심의 미소는 아니고요 사비나님.
안도의 미소를 짓습니다.
그럼 그렇지
우리의 영화가 그리 쉽게 절명 하였다면
[풍혈]이 장편이 될수가 없잖아요.
멋지게 전개해 나가시는 우리 사비나님.
파이팅!!입니다.
불완한 일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한 5월도 기쁨으로 맞으시고요.
감사히 즐감 했습니다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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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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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님 고맙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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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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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님~~~ 안팎에 맞네요.
그저 무조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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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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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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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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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딩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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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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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님 사비나도 신문연재 열심히 읽던 시절이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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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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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더해갑니다...편안한 저녁보내시길...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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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국장 2008.04.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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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통스러움과 가장 행복함을
골고루 맛보며 사는 인간사에
항시 행복함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4월 마무리 잘하시고
소중하고 보람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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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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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는 더해가는데 아직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요스케 실종, 소복한 여자...
고모님(95세)께서 돌아가셔 어제 오전에 내려갔다가 오늘 오후 6시반경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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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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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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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20:46
-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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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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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케를 결국 영화가 홍길순 처럼 처리했나 보군요...
말이 일년이지 얼마나 참담한 마음으로 갈고 닦고 기다렸을까요...
아니면 영화가 차마 요스케를 죽일 수 없는 또 다른 변수가...
혹 영화가 임신했었다면 요스케가 아빠일지도 모르는데...ㅎ~제가 너무 상상이 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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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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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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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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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찾아오면 소설 한권을
다 읽기가 바쁘겠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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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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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인목님~~~ㅎ
너무 오랬만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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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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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님~~~ 사비나가 좀 담백해요.
영화를 적어도...그런 식으로 까지 처참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보 노출이 너무 심했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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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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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혈.. 미스테리물로 이끄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돠...思飛娜님.
제가 미스테리를 좋아한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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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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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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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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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보이님~~~ 목하 노력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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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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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곡님이 다 아시면 사비나가 뭘 쓰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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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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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노래님 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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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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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국장님 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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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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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런지 신비한 무협소설을 좋아합니다... 미스테리와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요.^^ 그런데, 별로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언젠가 시간을 내서리
무협지를.. 그것도 중국의 와룡생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려하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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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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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님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맨드리에 이쁜 마음..전하고 감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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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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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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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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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보이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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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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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하루씩 늦게 와두 볼껀 다 보네요~~ ㅎㅎㅎ
너무 흥미 진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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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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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을 보고 가게문을 열려고 하니 가게밖이 아수라장 이에요.
그래도 전 제가 하고자하는일을 하고
가게를 열겄입니다.
추천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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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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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혈을 풍월이라 했어요.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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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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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님~ 반갑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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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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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도 재미 있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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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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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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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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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의하여 요스케가 죽은것은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어떻게 죽어간것인지 그건 몇편에 나오나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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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08.08.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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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지합니다. 아래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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