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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4/03
 



사비나의 소설 풍혈風穴 [26]



 강이 보이자 고선희는 한결 기분이 좋아진 듯 라디오를 틀고 이쪽저쪽 다이얼을 돌리다가 음악이 나오는 곳에 고정을 시키고는 편안한 자세로 의자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강 건너 들녘에는 벼들이 누릇누릇 익어가고 산에는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수안보 시내에 들어선 차들은 오른쪽으로 조금 꺾어서 한참 올라가더니 연정蓮庭 이라고 간판이 붙은 요정 앞에 차들을 댔다.

"일단 우리도 저녁을 먹지."
두 사람은 요정이 보이는 곳의 식당에서 주문을 한 다음에 본서로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할까? 고형사 먼저 버스타고 가겠어? 색시들 앉혀놓고 노닥거릴 테니까 보나마나 늦어질 거란 말야."
색시라는 말이 우스워서 고선희는 호호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뇨. 그냥 함께 가죠."
"그럼 늦는다고 연락이나 하지?"
"연락은 무슨, 나 여기 혼자 있는 거 모르세요?"
"아, 참 집이 수원이랬지. 깜빡 했군."
"지형사님이나 연락을 하세요."
"아, 우린 그런 거 안 하고 살아. 언제는 뭐 일찍 들어가는 날 있었나?"

식당에서 나와 다방 문 닫을 시간까지 죽치고 앉아서 묵은 신문까지 다 읽고, 다시 자동차로 옮겼어도 전소장 일행은 꿈쩍을 않았다.

12시가 조금 넘는 시각에 고선희가 지창국의 팔을 툭 쳤다.
등받이에 기대어 깜빡 잠이 들었던 지창국이 창밖을 보더니 얼른 시동을 걸었다.

전소장 일행은 다섯이었는데 대리 기사들이 뒤따라 나와서 운전을 하고는 곧장 출발을 하였다.

"흠, 충주로 나가는 것이 아닌데?"
그들은 국도로 나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꺾어 올라가서 파라다이스 호텔로 올라갔다.

"그럼, 우린 이제 가도 되죠?"
"아냐,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왜요? 도로 나올까 봐요?"
"그게 아냐! 이왕 왔으니 확인 할 건 하고 가야지!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여기서 충주가 30분 거리 밖에 안 되는데 자고 가는 이유가 있을 거야!"

과연 15분 쯤 기다리니 아까 요정 문밖에서 배웅 하던 아가씨 5명이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아가씨들은 이제 막 미성년을 넘었을까 말까 한 앳된 얼굴 들이었다.

그 중에서 4명의 아가씨들은 마치 즐거운 나들이라도 가는 양 웃고 떠들며 걸어 오고 두세 발짝 뒤에 한 아가씨는 조용히 앞만 보고 걸었다.



"오우~ 꽤 미인인데?"
지창국이 감탄을 하자 고선희가 자창국의 시선을 따라 뒤의 아가씨를 보았다.
과연, 긴 머리에 8등신의 빼어난 미인이었다.

무언가 생각에 잠겨서 무심히 걷고 있는 여자는 가로등의 불빛에 음영이 더욱 두드러져서 그런지 오똑한 콧날과 새하얀 피부, 짙은 눈썹에 커다란 눈, 그리고 도톰한 입술이 잠깐 스쳐 지나갔어도 고선희의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왜 요정에서 접대부를 할까? 올해 미스코리아도 저만큼 예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다음날 아침, 소반장은 수안보에 다녀온 지창국에게 전에 없이 신경질적으로 나무랐다.

"이 사람아 미행을 했으면 올 때까지 따라 붙어야 미행이지. 그래 호텔에 들었다고 그냥 오면 어떻게 하나?"
"그렇기는 합니다만 호텔에서 아가씨들을 불렀으니 뭘 더 기다립니까? 그리고 고형사도 함께 갔고요."

"뭐가 어째? 형사가 남자 여자 따지고 일해?"
지창국이 고선희를 힐끔 돌아보자 쳐다보던 고선희가 얼른 고개를 숙였다.

"그럼 그 여자들 인적은 뽑아 왔겠지?"
"저, 그게 미행이라서 자칫 전소장 귀에 들어 갈 수도 있고 해서 그냥 ....."

소반장은 눈동자가 하얗게 돌아가자 지창국은 뒷말을 얼른 바꾸었다.
"저, 지금 수안보에 후딱 다녀오겠습니다."

소반장은 지창국에겐 대답도 않고 고선희를 향해 지시를 내렸다.
"댐 현장에 전화해서 전소장 출근 했나 확인해 봐."
고선희는 어젯밤 귀가를 서두른 것이 자기 때문인지라 수화기를 들며 어깨를 움츠렸다.

"예? 안 나오셨어요? 예, 알겠습니다."
"것 봐, 그럼 연락은 있었데?"
고선희는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댐 현장에서는 몸이 좀 불편하다는 연락이 조금 전에 왔었단다.
"그럼 M장에 연락해서 더 자세히 알아 봐!"

고선희가 또 수화기를 들자 조경남이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그만 둬, 내가 직접 가서 알아보고 올께."

소반장이 방방 뛰면 알아서 움직이는 것이 또한 이들이었다.
조경남이 서둘러 M장에 도착을 하여보니 과연 은회색 전기호 차가 있었다.

"예, 지금 계시기는 한데요. 아주 많이 편찮으신가 봐요."
전기호는 방금 전에 왔는데 대리운전을 하고 와서는 2층 객실도 겨우 올라가는 눈치더란다.



지창국이 수안보 연정에 다녀와서 메모를 내밀자 소반장은 다시 또 역정을 내었다.
"어제 아가씨가 다섯이라더니 왜 넷 밖에 안 돼?"

"그게, 그러니까 한명은 그 요정의 종업원이 아니었답니다."
"허면?"
"그러니까 아르바이트로 그날 저녁만 왔었다는 데요."
"흠, 그럼, 소장 방에 들어갔던 애는?"
"그, 명단에 없는 저, 양혜연이라는 아가씨랍니다."
"뭐야?"

"그러지 않아도 마담에게 질책을 좀 했습니다. 정식 접대부도 아닌데 외박까지 시켰다고요. 그리고는 소개소 까지 아예 들러서 왔는데, 그곳에서도 ....대학생이라 신분을 밝혀야 하면 안 나간다고 해서 그냥 전화번호만 받고 보냈다는 겁니다."
"그래서 확인 해 봤어?"
"예,.....그런데 그게 결번 입니다."

소반장이 핀잔주기도 지쳤는지 휭 나가자 지창국이 툴툴대기 시작했다.
"재수가 없으려니까 전기호가 데리고 잔 아가씨 까지 말썽이네. 그리고 술 마시고 술병 난 게  내 탓이야?"











꼬끌리꼬 2008.04.28  00:19

약속대로
명품도안님께 일등을 기쁨으로 드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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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2008.04.28  00:24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져요...

이제 4월도 지나갔지요..

가장 행복한 달 5월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어요..

5월에도 소설속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답글쓰기
**** 2008.04.28  00:29

[귓속말 입니다.]

**** 2008.04.28  00:40

[귓속말 입니다.]

꼬끌리꼬 2008.04.28  00:51

맨 먼저 추천부터 올렸습니다 사비나님 !
양 혜연으로 바꾸어진 삶을 사는 영화....
아직도 그 심중을 헤아릴 길 없고.....
매 회마다 다음 회를 기다릴 수 밖에 없도록
만드시는 기막힌 작가 기질의 사비나님!!!
이 밤 더욱 더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답글쓰기
**** 2008.04.28  00:54

[귓속말 입니다.]

코리안BOY 2008.04.28  03:58

양혜연은 왜그럴까요? ㅋㅋㅋ
갈 수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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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곡 2008.04.28  06:15

늘 추천을 까 먹어서 먼저 올리고 읽어 봅니다.
콧날이 오똑 선 아르바이트 학생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일찍 다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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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2008.04.28  06:46

사비나 언니^^*
이른 아침 풍혈을 읽으려고 들어왔답니다.
어디까지 상상을 해야할지...
이제는 그만 상상 해야할까봐요.ㅎㅎㅎ
내일이 또 궁금해 지내요.
새로운 하루가 또 시작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속에서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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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2008.04.28  07:25

한 주가 시작 되는 아침 햇살도 찬란합니다.
상황을 보아 하니 일세대는 물러가고 이세대의 이야기 갔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4 월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아름 다운 계절 즐기시고 평안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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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ngeles 2008.04.28  08:22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드라구요
양혜연의 정체가 무엇일까
다음편을 기대해 봅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한 한주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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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 2008.04.28  09:16

그 아가씨가 영화일까~!
궁금증은 더해만 갑니다.
이게 바로 소설인가 봅니다.
밤새워 소설책을 읽었던 학창시절이 있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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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0:03

사비나 오전에는 조금 바쁩니다. ㅎ
오후에 다시 들어와서 인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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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nacafe 2008.04.28  11:44

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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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1064 2008.04.28  12:25

양헤연이라는 아가시는 누구?가명으로 영화가
접대부로~무슨 속셈인가 아리숭합니다.내일을
기대해 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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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딩 2008.04.28  12:58

감사히 보고갑니다.
마지막 월요일~기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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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안 2008.04.28  13:19

모든님들 좋은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영화의 손녀 = 양혜연
이 등식이 성립 할려나?

그냥 한독자의 추측일 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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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랑 2008.04.28  13:21

┏♡┓♣═══════════════♣┏♡┓
┃좋┃  좋은 생각을 하세욤      ┃㈕┃
┃은┃  좋은사람이 될것이구만유   .┃㈖┃
┃♡┃  시작되는월용활기찬하루되시궁 .┃♡┃
┃사┃  넉넉한마음으로 보내시궁   .┃홧┃
┃람┃  사랑과.기쁨이 넘쳐시도록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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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008.04.28  13:27

현장 소장들의 연쇄적인 죽음과 영화의 삶이 어떤 개연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답니다. 유추가 불가능 하게 설정하시는 작가의 솜씨에 칭찬과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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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2008.04.28  13:30

전기호 소장 과 함께잔 미모의 아가씨 에게 무슨 단서라도 있으려나
계속 적인 수사도 오리무중이라 혹시 영화의 딸이 아닌지
잘보고 갑니다 내일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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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2008.04.28  14:31

토끼님~^^ 영화의 딸이 아니구요~
지수의 딸~~ 영화^^* 아니 터끼님 말이 맞나~?? ㅎㅎㅎ
세월이 어찌 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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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4

스피릿님 지수가 누구였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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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5

토끼님 맞든 말든 추리는 무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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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5

낮은 소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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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6

울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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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6

명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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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6

아오스딩님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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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7

다~~~요?? 차이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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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7

사넛ㅇ님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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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7

엔젤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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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8

여산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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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8

감사합니다.~~~ 글로리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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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8

틴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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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9

탄곡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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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49

코리안보이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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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50

꼬님~~~ 다이얼이 더...ㅎ
두가지 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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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15:50

꼬끌리꼬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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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2008.04.28  16:59

그 아가씨 영화가 아닐까요 사비나님?
근대 전기호는 왜 몸져 눕었는지...
잘보고 갑니다 ㅎ지금 손님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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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초보 2008.04.28  17:51

시대적 차이가 나니까 영화는 아닐 테고...혹시 영화가 딸을 뒀나요?
차근히 기다리면 될 텐데...이렇게 조바심 치며 앞서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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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ny 2008.04.28  17:58

혹시 그 여자가 혹시 그 절간에 버려졌던 간난아기?
아님 영화가 죽지않고 귀신이...원한에 사무치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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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ho50 2008.04.28  20:11

지니님 말대로 그미지의 접대부가 문제의 범인거군요...!
흠..! 게속 봐야 겠읍니다.
내일~~~ 하루에 두편은 안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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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ng2003 2008.04.28  20:40

사비나님~ 요새 같은 세상에....기다린다는거....
이거 힘든일 인거 아시죠??? ^^*
향긋한 차 한잔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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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노래 2008.04.28  21:05

언제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잼있습니다...^^
새로운 한 주일 보내시길...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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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리 2008.04.28  22:02

양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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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2008.04.28  22:30

시시각각으로 점점 흥미를 더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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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2:58

이경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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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2:59

영초님, 호기심은 무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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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1

명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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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2

맨드리님 양혜연이랑 아는 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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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2

레호님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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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2

시와노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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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3

지니님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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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8  23:03

고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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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2008.04.28  23:24

사비나님. 늦은 시간 잠시 다녀 갑니다. 혹시 그 아가씨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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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2008.04.28  23:49

밀린거 다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1편부터 지난 스토리가 함께 지나가며
영화의 파격적인 응징과 그 후 집과 함께 불타야 할 곳에 있지 않았다는
영화의 말이 계속 끈끈하게 남았습니다...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편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사비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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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9  07:20

그린님 다녀가셨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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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2008.04.29  07:21

강화도님 ~ 글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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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nacafe 2008.05.03  04:55

추천을 남겨놓고,,,,,
얼릉,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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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언덕 2008.05.03  21:19

사비나님은 경찰의 업무 영역까지 지식을 넓히셨군요
소설 하나를 쓰기위해 소설가는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지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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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08.05.04  12:02

전소장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것 아닌감 모르겠습니다만
비명에간 영화의 어미 지소와는 무슨 관련이 있는것인지 아리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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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2008.08.31  18:57

너무오랫만에 먹고 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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