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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09/06
 


글의 순서

당뇨병 유형/
발병 원인/
치료/
마른 남자, 술 마시면 당뇨 위험 증가/
당뇨병과 치매위험도의 상관관계/
흰빵 주식 당뇨병 발병 30% 높여/
준당뇨/
'당뇨병 돌연사' 사례 빈번/
당뇨병 환자, 성기능장애 위험/
'하루 한잔' 음주 당뇨병 예방에 도움/
하루에 커피 5잔 이상  당뇨병 예방효과/
당뇨에 관한 잘못된 속설/
새 당뇨병 치료제 '심린'/
당뇨환자 암사망률 30% 높다/
수면 부족하거나 지나치면 당뇨병 위험 /
'비타민D-칼슘' 많이 먹으면 당뇨 예방/
체내 인슐린 생산촉진 당뇨藥 뜬다/
치료사례 경험담-당뇨 극복한 2인의 경험담



美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CDC) 의사들이 지난달 발표한 당뇨병 실태 조사결과는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1998년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90년에 비해 33% 늘어났다(전체 인구 중 당뇨병환자의 비율은 90년 4.9%에서 98년 6.5%로 증가). 그러나 CDC 당뇨병 담당 분과장 프랭크 비니커는 非백인·비만 인구의 증가만으로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이며 급격한 증가’ 현상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백인 중에서도, 심지어 정상 체중의 백인 중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오랫동안 당뇨병에 걸린 사실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실제 수치는 틀림없이 이보다 높다.

그러나 CDC 보고서 내용 중 가장 놀라운 부분은 당뇨병의 연령별 분포다. 40대의 당뇨병 발병률은 8년 사이 40% 늘었다. 30대의 경우는 거의 70% 증가했다.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의 내분비학자 아서 루벤스타인은 “당뇨병 환자의 연령은 차츰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성 당뇨병’으로 알려진 유형의 당뇨병은 대개 중년 이상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은 18세 소녀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다른 한 종류는 ‘소아 당뇨병’으로 요즘에는 1형 당뇨병이라 불린다. 둘은 성질이 전혀 다른 당뇨병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형 당뇨병 환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루벤스타인은 10대에 2형 당뇨병이 증가하는 것은 “매우 걱정스런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피부궤양·실명·신부전·뇌졸중·심장병 등 당뇨병에 따른 무서운 증상이 나타나려면 수십 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10∼20세에 당뇨병이 걸리면 30세, 혹은 40세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는 의료비도 많이 든다. 당뇨병 환자는 평균적으로 연간 1만∼1만2천 달러를 평생 들여야 한다. 이는 건강한 사람 의료비의 3∼4배다.

당뇨병은 포도당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 병이다. 근본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부족해진 근육·신경 세포들은 기능이 떨어지며 당뇨병 초기 환자들은 이로 인해 무기력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미네소타州 로체스터의 마리아 델먼도(46) 역시 그랬다. 91년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렀을 당시 그녀는 신장 1m58cm에 몸무게는 86kg이나 나갔다. “그냥 몸이 좀 안 좋게 느껴졌다. 피곤한 느낌이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사실 그녀는 버터 크림과 생크림, 프랑스식 페이스트리와 하겐 다즈 아이스크림 등 칼로리 높은 간식을 즐겨 먹는데도 영양부족 상태였다.

동시에 포도당은 환자의 혈액 속에 쌓여 정상보다 2∼3배 이상 축적될 수 있다. 과잉 포도당은 결국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신장은 엄청난 양의 물을 희석용으로 필요로 한다. 캘리포니아州 어바인의 기계 엔지니어인 키스 웨인(42)과 부인 미셸이 그의 당뇨병을 눈치챈 것도 이같은 증상을 통해서였다. “남편이 갑자기 물을 끊임없이 마시기 시작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양사인 미셸은 말했다.

당뇨병의 신체영향;

학자들은 고혈당의 모든 악영향을 아직도 연구 중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동맥, 특히 눈·신장·손발에 연결된 동맥에 미치는 영향이다.

혈당은 모세혈관벽을 약화시키고 작은 혈관을 막히게 하는 것 같다. 출혈은 망막을 파괴하고, 혈액순환 장애는 발·다리에 궤양을 유발해 절단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이로 인한 심장병 발병률은 남자의 경우 倍로, 여자는 4배로 커진다.

그러나 당뇨병을 비교적 가벼운 질병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이 뿌리 깊이 남아 있다. 美 당뇨병협회의 앤 댈리는 “사람들은 아직 이 병의 심각성을 모른다. 모든 당뇨병은 심각하다”고 말했다.

포도당 신진대사는 췌장선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의해 조절된다. 정상인의 췌장은 식사 후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을 분비한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부족 자체가 특징으로 보통 사춘기 전후에 나타난다. 학자들은 이 병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가면역장애증의 일종으로 간주한다. 그 치료는 현실에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개념상으론 단순하다. 필요하다면 식전에 부족한 인슐린을 주입하는 것이다.

2형 당뇨병은 더 복잡한 질병으로 췌장·간(포도당을 저장하고 방출한다)·근육·신경·지방 세포와 뇌(식욕을 절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가 상호작용하는 피드백 체계가 망가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근육세포들은 혈액으로부터 포도당을 흡수하길 거부하는데 이 현상을 인슐린 저항이라 부른다. 2형 당뇨병은 적어도 발병 초기에는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생산한다. 사실 이 경우 췌장이 높아지는 혈당 함량을 따라잡으려고 부질없는 시도를 계속해 결과적으로 정상치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생산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췌장이 공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들 환자도 대개 인슐린 주사에 의존하게 된다.

무엇이 이런 생화학적 메시지의 치명적인 오독(誤讀)을 초래하는 것일까?

유전적 요인도 있는 것 같다. 2주 전 화이트 헤드 지놈 연구소는 인간 염색체 1번에서 2형 당뇨병의 발병률을 25% 정도 증가시키는 유전자 변이체를 발견했다. 그러나 인구의 85%가 이 염색체를 지니고 있으므로 특별히 경계할 이유는 없는 듯하다.

 2형 당뇨병과 비만의 관련성은 압도적으로 높다. CDC의 연구에 의하면 정상인의 경우 2형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3.5%인데 비해 비만인의 경우는 13.5%에 이른다. 그 상관관계는 극도로 복잡해 정확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 어떤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사람들을 뚱뚱하게 만드는 요인, 다시 말해 운동 부족과 高열량 식사가 당뇨병 발병률을 높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치료법;

그러나 포도당과 인슐린의 복잡한 상관관계 때문에 치료법도 그만큼 다양하다. 물론 가장 확실한 치료는 인슐린 투여다. 수년간 인슐린은 소·돼지에서만 추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재조합 DNA 기술로 인간 인슐린의 제조도 가능해졌다. 인슐린뿐이 아니다. 제약회사들은 체내에서 더 오래 지속되거나 세포에 더 잘 흡수되도록 분자에 변형을 가한 ‘새롭게 개선된 인슐린’을 출시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음식 섭취량과 소비열량, 적정 혈당치 유지에 필요한 인슐린 투여량 등을 복잡하게 계산해 하루 5∼7회 인슐린을 피하(皮下)에 직접 투여해야 했다. 메인州 뱅거에서 사는 체중 1백27kg의 2형 당뇨병 환자 하워드 미첼(46)은 필요할 때마다 직접 조절해 일정량을 투여하는 인슐린 펌프를 호출기처럼 차고 다닌다. 그는 “나는 여느 정상인 못지 않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곧 체내에 이식할 수 있는 장치가 나올 것이며 그 이식 장치는 자동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투여하는 인공지능형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1950년대부터 사용돼온 술포닐우레아 같은 기존 약들은 췌장의 인슐린 생성과 분비를 촉진한다. 많은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이 약들을 복용한다. 그러나 지난 1∼2년간 나온 신약들은 조절 능력이 훨씬 강화됐다. 간의 포도당 저장 능력을 강화해 직접 혈당을 떨어뜨리는 글루코페이지도 그중 하나다. TZD로 불리는 일군의 신약들은 근육·지방 세포가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게 만들어 2형 당뇨병을 원천적으로 치료한다. 소화관에서 녹말의 소화를 억제하는 약들도 있다. 식사 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녹말의 소화과정을 더디게 하는 것이다. 채플 힐에 있는 노스 캐롤라이나大 당뇨병 센터의 존 부스 소장은 다양한 약·인슐린·운동·식이요법을 조합하면 2백55가지 처방이 나온다. 그중에서 나는 약 2백45가지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 발병률을 줄이는 또다른 확실한 방법은 애당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학교 수위로 일하는 마리아 멘도사는 85년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하루 6∼7개씩 먹던 옥수수빵을 2개로 줄였고 사탕·초콜릿·단빵 같은 군것질도 삼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사들 사이에서는 정제 설탕을 전적으로 금할 필요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제 많은 당뇨병 환자들은 면밀한 혈당치 관찰, 규칙적인 운동, 바른 생활습관 등을 준수하면서 가끔씩 단 음식을 먹기도 한다. 

‘저지방·고섬유질·저열량’이라는 대원칙을 지켜라. 세심한 환자들은 단순한 식이요법 준수를 넘어 섭취 음식을 꼼꼼히 체크하고 하루 5번 정도 혈당치를 직접 측정해(손가락에서 피를 낸 다음 혈당 측정기를 이용한다)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포도당 수준을 1백5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뉴욕의 사업가 마이클 네그린(41)도 그런 경우다. 그는 “어제 일어나서 1백79였던 것이 약과 아침을 먹고 쟀더니 1백22로 떨어졌다. 점심 때 고기 샌드위치를 먹은 후에는 1백56으로 올라갔다가 저녁 운동 후에는 다시 58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유전
집안의 병력을 확인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예상할 수 있다. 윗세대의 당뇨병이 자손에게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전은 운명이 아니다. 특히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당뇨병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나이
당뇨병은 대개 40세 이후 발병하지만 최근엔 30대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가 2형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제 당뇨병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2형 당뇨병을 일컫던 ‘성인성 당뇨병’이라는 말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인종
흑인·히스패닉·인디언이 백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이 세 인종은 2형 당뇨병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러나 당뇨병에 면역이 있는 사람은 없다. 지난 10년간 당뇨병은 모든 인종에서 증가 추세다.

당신은 안전한가

2형 당뇨병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도 없어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잦은 소변
●끊임없는 갈증과 허기
●시야가 흐려짐
●팔다리가 저리거나 욱신거림
●잦은 피부 감염증
●상처나 멍이 잘 낫지 않음

당뇨병 테스트

위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분명한 위험 요인이 있을 때 의사는 2가지 기본 테스트로 2형 당뇨병을 진단한다.

●단식 테스트: 하룻밤 동안 금식할 경우 혈당이 1백10mg/dl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
●포도당 부하 테스트: 포도당 용액 한 컵을 마시고 2시간이 지난 후 혈당량이 1백40mg/dl보다 높지 않아야 한다.

치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당뇨병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약이나 인슐린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몇 가지 치료약 종류를 소개한다.

자극제

글루코트롤 같은 약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더 많이 생산되도록 만든다.

증감제(增感劑)

글루코페이지는 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탄수화물 소화 억제제

프리코스와 글라이셋은 장에서 탄수화물 소화를 느리게 만들어 혈당량을 조절하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두 가지 병을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제가 등장하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당뇨 치료제 ‘아반다메트’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아반다메트는 ‘아반디아’(인슐린 저항성 감소)와 ‘메트포민’(간의 포도당 생성 억제)을 합쳐놓은 콤보약. 메트포민을 최대 허용량까지 복용해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고, 고혈압 개선, 심혈관계 합병증 예방의 시너지 효과도 있다.


◆고혈압 치료제


고혈압에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계열 고혈압 치료제와 이뇨제 간의 복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노바티스사의 ‘코디오반’, MSD사의 ‘코자플러스’, GSK사의 ‘프리토플러스’는 각각 자기 회사의 고혈압약 ‘디오반’ ‘코자’ ‘프리토’와 이뇨제를 합쳐 놓은 콤비네이션 약물이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이 약들은 고혈압제와 이뇨제가 서로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므로 중증 고혈압 환자에게도 효과가 좋다. 또 단독으로 쓸 때보다 적은 양의 이뇨제로도 충분히 혈압을 낮춰주므로 신장의 부담도 덜어준다.


◆고지혈증 치료제


작년에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화이자사의 ‘카듀엣’은 ‘리피토’(콜레스테롤 저하제)와 ‘노바스크’(고혈압약)의 복합약이다. 고혈압 환자의 상당수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약 한 알로 두 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한국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나쁜 콜레스테롤치(LDL)를 떨어뜨려주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병용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앞으로 다양한 고지혈증 복합제제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상

당뇨병을 방치하면 신체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눈 당뇨병은 20∼74세 실명의 주요 원인이다.
신장 말기 신장질환의 절반이 당뇨병에서 비롯된다.
심장 당뇨병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2∼4배 높다.
생식기 당뇨병 환자 남성 중 8%는 발기부전이다.
신경 대다수 당뇨병환자들은 신경이 손상된다. 그리고 이중 상당수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진단=8시간 이상 밥을 굶고 혈당치를 쟀을 때 수치가 126(mg/㎗) 이상 나오면 일단 당뇨병 진단.

▲주의점=공복 혈당치 110 이상이면 향후 당뇨병 발생 조심.

▲증상=체중이 줄고, 목이 자주 마르고, 소변량이 는다.

▲위험 대상=비만, 신체 활동 거의 없는 사람, 65세 이상,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4㎏ 이상 신생아를 낳은 여자



/"혈당치 110㎎/㎗ 넘으면 당뇨병"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委 새기준 제안 -입력 : 2004.11.16


한국인은 공복시 혈당치가 110㎎/㎗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적용돼온 당뇨병 진단 기준은 지난 97년 미국 당뇨병학회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공복시 혈당126㎎/㎗였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위원회(위원장 박경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단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0년 이후 실시된 관련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밝혔다.

위원회가 서울 목동, 경기 연천·안산, 전북 정읍 등 4개 지역의 주민 62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에서 평균 공복 혈당은 96㎎/㎗, 식사 2시간 뒤의 혈당 평균치는 122.6㎎/㎗로 나타났다. 기존 진단 기준인 126㎎/㎗를 적용하면 이들의 당뇨병 유병률은 10.2%였으며, 전체의 7%는 공복시 혈당이 110∼125㎎/㎗인 공복 혈당장애를, 13.5%는 식후 2시간 경과시 혈당이 140∼199㎎/㎗인 내당능 장애를 갖고 있었다. 공복 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는 모두 혈당치가 당뇨병 기준보다는 낮지만 정상보다 높아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임수 전임의는 “서구인과는 인종·체격이 다르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기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재 공복시 혈당이 126 이하인 사람도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가급적 110 이하로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새로운 기준에 대한 학회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


 /

당뇨병은 진행이 아주 느리기 때문에 환자들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우 2형 당뇨병 환자의 3분의 1 정도(5백만 명 이상)는 자신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당뇨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 45세부터는 3년마다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만약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면 45세 이전부터 해마다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은

비만한 사람으로 직계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4kg 이상의 신생아 출산 경험 또는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140/90mmHg 이상)인 경우,
HDL이 35mg/㎗ 이하, 중성지방이 250mg/㎗이상인 경우,
그리고 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등이다.

당뇨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칼로리, 저지방 식사를 통해 체중을 7% 정도 줄이거나 일주일에 2시간 반 정도 빠르게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당뇨병 발생률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절한 육체적 운동이나 활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지나친 음주 및 흡연을 삼간다면 당뇨병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생하더라도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지만 활동량이 많은 그룹과 말랐지만 활동량이 적은 그룹을 비교 조사한 결과, 체중에 관계없이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서 당뇨병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많이 움직일수록 당뇨병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차봉연/ 가톨릭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내분비 내과학 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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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남자, 술 마시면 당뇨 위험 증가

 

청주로 환산해 하루 1홉 이상 술을 마시면 마른 사람이라도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1.9배 높은것으로 밝혀졌다.

음식과 운동 등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형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에 비해 마른 사람은 잘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실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1990년부터 10년간 40-50대 남녀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영국 당뇨병 전문지에 발표한 대규모 역학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팀은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눠 산출하는 체질량지수(BMI)와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BMI가 22 이하인 마른 편의 남자로 하루 에틸알코올 섭취량이 23-46g(청주 1-2홉)인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9배였다.

46g 이상(청주 2홉 이상)인 사람의 발병 위험은 2.9배로 더 높게 나타나 음주량이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BMI가 22 이상인 남성은 주량이 늘어도 위험도에 변화가 없었다.

여성의 경우에도 음주량과 발병률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 음주습관이 있는 사람이 적어 데이터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연구팀 관계자는 “마른 사람은 혈당치를 억제하는 인슐린 분비능력이 약한 사람이 많다”면서 “장기 음주는 분비능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두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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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치매 위험 높다  

 

제2형(성인) 당뇨병환자는 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병(diabetes)에 걸리거나 공복 혈당(fasting glucose)에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뇌의 인지기능(cognitive function)이 지속적으로 나빠져 치매(dementia)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 내용이다

4년에 걸쳐 대상자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혈당 조절 이상으로 인해 인지 기능 감퇴가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는 것이다.

임상적인 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된 비율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뇨병 환자 가운데는 12.1%에 해당하는 24명이 치매로 진단될 만큼 인지기능이 쇠퇴했으며 공복 혈당 이상인 경우에도 10.1%에 해당하는 22명이 치매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정상인들의 경우 5.9%에 해당하는 273명에서만 치매로 의심될 수준의 인지기능 이상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7천명 이상의 폐경기 이후 여성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혈당 조절 실패와 인지기능 사이의 관계를 재규명하고자 했다. 대상 연성들의 평균 연령은 66.3세였으며 이들 가운데 당뇨병 환자는 267명, 공복 혈당 이상을 보인 사람들은 297명이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대학 메디컬 센터 알츠하이머병 센터 신경과전문의 조 아르바니타키스 박사와 데이비드 베네트 박사는 '신경학 회보' 5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성직자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55세 이상 신부와 수녀 824명을  대상으로 평균 6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 치매 발병 환자 151명 중 당뇨병 환자가  31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65%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아르바니타키스 박사는 지적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치매환자들은 당뇨병이 없는 치매환자들에 비해 5가지 인식기능 테스트 중 다른 것은 비슷한데 얼마나 빨리 사물을 식별하는가를 나타내는  지각속도(perceptual speed)가 44%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당뇨병  환자 에게 흔히 나타나는 뇌졸중과 연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르바니타키스 박사는 당뇨병과 치매가 단순한 연관관계인지 아니면  인과관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당뇨병이 치매증세를 악화시키는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분해 효소가 치매환자의 뇌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펩티드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미루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연구과제는 당뇨병이 정확히 어떻게 치매를 유발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일부 과학자들은 당뇨병이 뇌의 포도당 과다를 유발하고 이것이 뇌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같은 인지기능 이상은 당뇨병에 동반하는 각종 합병증이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당뇨병에 동반되는 신장병(renal disease)이나 허혈성 심장병(ischemic heart disease), 신경 손상(neuronal damage), 뇌혈관 동맥경화증(cerebrovascular atherosclerotic disease)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지기능 이상이나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포도당 대사를 조기에 진단해 이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결론이다.

최근 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기능 비정상이 치매환자의 뇌세포 엉킴을 유발하는 타우(tau)라는 단백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조지 킹 박사는 현재 미국의 당뇨병 환자가  1천800만명이고 2050년에는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연구결과는 매우  중요하다고 논평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8월 24일자(63권, 4호, 658-663)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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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빵 주식 당뇨병 발병 30% 높여


흰빵을 주식으로 먹는다면 성인 당뇨병 발병률이 30%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빅토리아 암센터의 앨리슨 호지 박사는 '당뇨병 치료' 최신호에서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40∼69세 성인 3만6천787명을 대상으로 4년동안 식사 종류와 당뇨병 발전 여부를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호지 박사 팀의 관찰기간에 400명 가량이 당뇨병에 걸렸는데 이들은 대부분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흰빵을 주식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이들중 절반은 일주일에 최소 17차례나 흰빵을 먹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호지 박사 팀은 흰빵을 포함 크래커, 쿠키, 케이크 등을 계속 섭취하게 되면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 성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30% 이상 높아지게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호지 박사는 "흰빵 등 고혈당 지수 식품은 체중을 증가시켜 당뇨병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 이런 고혈당지수 음식을 계속 먹을 경우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이 고혈당을 처리하는데 소모될수 있기 때문에 결국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호지 박사는 덧붙였다.

연구자들은 과일에 있는 당분, 탄수화물,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사람은 체중증가를 막고 췌장을 보호해 2형 당뇨병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으며 아침식사용 시리얼이나 파스타, 현미 등도 이런 저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은 말초부위인 발에 난 상처가 합병증으로 발전, 괴사할 가능성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 온도를 항상 자가측정해 합병증 발병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텍사스 건강과학센터의 로렌스 레이버리 박사의 85명의 환자를 2개 군(群)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발의 온도를 자가 측정해온 환자군에서 합병증 환자가 1명 발생한 반면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선 4명이 합병증으로 발전돼 환자 2명이 절단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레이버리 박사는 측정결과 두발의 온도가 섭씨 2.2도 이상 차이나면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 주목, 가급적 활동을 줄이고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식단은 주로 쌀밥·국수·밀가루·녹말 등 탄수화물이 많은 곡류로 이뤄져 있는데, 탄수화물은 췌장의 인슐린 생산 부담을 늘린다.

췌장이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슐린을 만드는데 지치면 불량 인슐린이 생산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영양 조사에 따르면, 섭취 에너지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상회한다.

즉 밥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는 것이 당뇨병과 멀어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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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당뇨


최근 미국 당뇨병학회는 당뇨병 직전 단계인 ‘준 당뇨’의 기준을 강화했다. 종전에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 수치가 110mg 이하이면 정상, 110∼125mg이면 준 당뇨로 분류했었다. 그러나 강화된 기준에 따르면 혈당 수치가 100∼125mg이면 준 당뇨로 분류된다.


이러한 기준 강화는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기존의 준 당뇨 기준치 이하에서도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준 당뇨병 환자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뇌중풍(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쓰러진 뒤에야 당뇨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국에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자 준 당뇨병 환자는 2배로 늘었다. 40세 이상 40%가 준 당뇨병 환자로 파악됐다. 국내에 이 기준을 적용해 봤다.


▽50대 남성 30%가 준 당뇨=최근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5만9174명(남자 3만7449명, 여자 2만1725명)을 대상으로 당뇨와 준 당뇨 실태를 조사했다.


기존의 기준으로는 준 당뇨병 환자는 2.1% 정도. 그러나 새로운 기준을 적용했을 때 이 비율은 19.6%로 껑충 뛰었다. 당뇨병 환자는 3.7%로 나타났다.


준 당뇨병 환자는 50대에서 급증했다. 남성의 경우 50대 30.1%, 60대 30.4%, 70대 32.9%가 준 당뇨병 환자로 나타났다. 여성은 대체로 20%대로 남성보다 적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내분비내과 이원영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준 당뇨병 환자가 많은 이유는 음주와 흡연,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준 당뇨병 환자가 모두 당뇨병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식사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떻게 관리하나=미국 당뇨병학회는 일주일에 5일 이상 매일 30분 이상 걷기를 권했다. 또 6∼12개월 이내에 현재 체중의 5∼7%를 줄일 것을 추가로 권했다. 또 45세 이상이면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주문했다.


이 교수는 준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 환자에 준하는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교수는 체중조절의 방법으로 속보와 완보를 교대로 하는 걷기를 권했다. 5분 정도 빨리, 이어 5분은 천천히 하는 방식으로 30분 이상 걸으라는 것.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속보만 무리하게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요법은 체질이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이 교수는 권했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나 단 것, 청량음료 등을 피해야 하며 건강보조식품 역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게 먹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이 교수는 또 자가 혈당 측정기를 가정에서 구비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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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돌연사' 사례 빈번 (도쿄=연합) 

당뇨병이 돌연 발병해 수일내에 중증에  빠져 죽음에 이르는 이른바 '극증형'(劇症型.catastrophic)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 당뇨병학회의 실태조사 결과 밝혀졌다.

아사히(朝日) 신문에 따르면 일본 당뇨병학회가 지난  1991년부터  10년간 인슐린 의존형인 `제1형 당뇨병' 신규 환자 222명의 병력을 조사한 결과 20%에 달하는 43명이 극증형으로 확인됐다.

 극증형은 초기 발병시 목이 붓는 등 감기 유사 증세나 구역질과 복통 등 위장염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제1형 당뇨병은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발견되지만 극증형의 경우 90%가 성인이다.

 일단 발병하면 혈당치가 급속히 상승하고 평균 4.4일이 지나면 의식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25세 남성환자의 경우 위통 증세가 나타난 뒤 이틀째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된 지 40분만에 사망했다.

 극증형의 구체적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학회의 조사팀은 유전적  배경과 바이러스 감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췌장 내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기능을 상실하는 것과 관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팀 관계자는 "극증형으로 사망한 환자의 경우 자신이 당뇨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들이 초기에 감기나 위장염 등의 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혈당치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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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관한 잘못된 속설


무조건 적게 먹으면 좋은가 x

‘병원에서 의사나 영양사가 권고하는 대로 식사요법을 하면 영양실조가 생기기 때문에 더 먹어야 한다’고 하는 분이 있다.

식사요법은 무조건 적게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필요한 양을 균형있게 섭취하자는 것이다.

식사요법을 시행하는 초기, 특히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에는 쉽게 배가 고파오고 기운이 없어진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과도기에 당연히 일어나는 과정이다. 나중에 당뇨병 조절이 잘되면 공복감은 차차 없어지고, 체중조절이 되면서 몸이 더 가벼워지고 건강해졌다고 느끼게 된다.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서 식사를 하루에 두 번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식사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음식의 총량이 문제다. 한끼의 식사량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것이 더 좋다.

칼로리 줄이기 위해 단식해도 되나 x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필요한 최저량의 칼로리를 권장한다. 때문에 자신의 키와 몸무게, 활동량을 무시하고 혈당을 빨리 낮출 목적으로 섭취를 권장량 이하로 해도 안된다. 권장된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하면 당뇨병이 빨리 낫는 것으로 잘못 생각해 심지어 단식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단식은 신체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특히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많은 손상을 입게 된다.

단식을 하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감소할 수는 있지만 이로 인해 다른 영양소까지 결핍될 수 있다. 마치 자동차를 어느 한 부품만 비정상적으로 수리해서 성능이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수리한 부품은 물론 다른 정상적인 부품까지 고장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당뇨병 환자도 단것을 먹어야 하나 x

‘당뇨병 환자도 단것을 먹어야 한다’면서 당분을 일부러 섭취하는 환자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당뇨병 환자가 단것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는 세포가 굶고 있다는 것, 즉 혈당조절이 불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뇨병의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단것이 먹고 싶을 때는 단것을 먹을 것이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해야 한다.

꿀은 당뇨병에 안나쁘다? x

‘꿀은 당뇨병에 나쁘지 않다’면서 꿀을 먹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꿀은 당뇨병에 유효하지 않고 오히려 악화시킨다. 꿀의 주성분은 과당이지만 거의 설탕과 같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벌꿀이라고 해서 특별한 약효를 나타내는 건강식품이 아니고, 소량이라도 칼로리가 높고 장에서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킨다.

쌀밥 대신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먹어야 하나 x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다만 잡곡밥에는 섬유소가 많이 포함돼 있어 섭취 후 쌀밥에 비해서 공복감을 덜 느끼고 흡수가 느리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칼로리 면에선 쌀밥과 동일하다.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잡곡밥만 먹을 필요는 없다. 잡곡밥이나 보리밥이 좋다고 해도 허용량 이상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과일은 마음껏 먹어도 되나 x

과일은 포도당이 아니고 과당이기 때문에 마음껏 먹어도 좋다고 하는데 아니다. 결국 과당도 몸에서 포도당으로 변해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만 먹어야 한다.

물을 먹으면 안되나 x

당뇨병 환자들이 목이 말라도 억지로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 물을 제한하면 안된다. 혈당이 높으면 물이 많이 마시게 되는 데서 잘못된 속설이 생긴 것 같다. 혈당에 비례해 어느 정도 탈수상태가 오기 때문에 오히려 물 마시기를 권장해야 한다. 목이 마를 때 물을 제한하면 당뇨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소주나 양주는 마셔도 되나

술은 어떤 종류든 췌장에 부담을 준다.

소주나 양주엔 당분이 없기 때문에 잘못 알려진 것 같다. 어떤 종류의 술이든지 많은 칼로리의 근원이 되므로 더 많은 인슐린 분비를 요구하게 되고 췌장에 부담을 주면서 지방산 합성, 합병증 등을 증가시킨다.

또한 과음을 하게 되면 식사요법이 흔들리게 되고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당뇨병이 악화된다. 따라서 당분의 유무에 상관없이 허용량 이상을 마시면 안된다.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나

‘운동은 식후에 해야 하고,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도 무조건 따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식사 후에 운동을 하면 음식의 흡수가 지연되고 식후 고혈당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식후 30~60분에 하는 것이 좋지만 이는 환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비만한 환자로, 식사요법만 하는 환자는 어느 때나 상관없고,

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식후에 하는 것이 저혈당의 예방을 위해서 좋다.

운동도 신체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운동 중에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는 감소하고 혈당을 내리는 호르몬의 분비는 증가한다. 따라서 혈당이 아주 높거나(300~400㎎/㎗ 이상), 격렬한 특히 경쟁심을 유발하는 운동은 오히려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은 중독성이 있나

‘중독성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못 끊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한번 사용했다고 해서 계속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민간요법들은 효험이 있나

‘당뇨병이 낫는다’는 말에 현혹돼 민간요법에 매달려 아까운 시간과 돈, 그리고 소중한 몸을 망치는 환자를 종종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비가 오는데 손으로 비구름만 가리고 비를 맞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당뇨병의 민간요법은 약 170여가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아직까지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것은 하나도 없다. 혹시 민간요법 중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면 약으로 개발되어 나오므로, 아직 효과도 불확실하고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도 모르는 민간요법에 소중한 몸을 맡기는 무모한 일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용욱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하루 한잔' 음주 당뇨병 예방에 도움

안마시는 사람보다 발병률 약30% 낮아
뉴욕=로이터연합

매일 조금씩 마시는 술은 제2형 (성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폴크대학 메디컬 센터의 란도 코페스 박사는 ‘당뇨병 치료’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66년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발표된 총 15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코페스 박사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6~48g인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성인 당뇨병 발생률이 약 30% 낮고, 하루 48g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에 커피 5잔 이상  당뇨병 예방효과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과 스웨덴 샬그렌스카 대학 의과대학 심장병 전문의 아니카 로젠그렌 박사는 커피를 하루 여러 잔 마시는 사람이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카페인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적게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낮고 특히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 마시는 남자가 당뇨병 예방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4잔 이하인 경우는 당뇨병 위험 감소효과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카페인이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분명치 않다. 더군다나 카페인은 단기적으로는 우리 몸의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FDA, 새 당뇨병 치료제 '심린' 판매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새 당뇨병 치료제 심린(Symlin)의 판매를 최근 승인했다.

미국 제약회사 애밀린이 개발한 심린은 인슐린을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에 한해 사용된다. 이 약은 식사 후 혈당량이 갑자기 치솟는 것을 막아주며, 적절한 혈당량을 하루 종일 유지시켜 준다.

제1형, 제2형 당뇨병에 모두 효과가 있다. 심린은 식후 복용하며 인슐린과 함께 쓴다.

가장 큰 부작용은 저혈당을 유발하는 것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나 위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저혈당이 초래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오심·구토·복통·현기증 등의 부작용도 있다



당뇨병 환자, 성기능장애 위험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제2형(성인) 당뇨병 환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적은 경우가 정상인에 비해 2배 많고 따라서 그 만큼 성기능장애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당뇨병-샘질환 클리닉 원장 셔윈 슈워츠 박사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74명의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45세이상 남성 2천1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적은 생식기능저하(hypogonadism)가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2.09배 많았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 474명 중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적은 사람은 237명으로 50%나 됐으며 이들 중 56%가 성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테스토스테론 분비저하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체지방 증가, 근육량 감소, 골밀도 감소, 우울증,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뉴욕 마운트 시나이병원의 비교기과전문의 나탄 바르-차마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저하된 당뇨병 환자가 이처럼 많다는 데 놀라움을 표시하고 이 결과는 당뇨병이 혈당관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테스토스테론 부족은 성기능장애외에도 의학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바르-차마 박사는 말했다.



당뇨환자 암사망률 30% 높다

延大 지선하 교수팀 10년간 120만명 분석

당뇨병 환자는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보통사람보다 27~31% 높다는 사실이 대규모 역학조사를 통해 새롭게 규명됐다.

당뇨병이 암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돼 왔지만 두 질환의 상관관계가 입증되기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池善河)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1992년부터 120여만명의 병력(病歷)과 사망률 등을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보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공복 혈당 126㎎/㎗ 이상 또는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는 공복 혈당이 90㎎/㎗ 이하인 경우에 비해 암 사망률이 남자는 27%, 여자는 31% 높았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이 110㎎/㎗ 이하면 정상이지만, 지 교수팀은 90㎎/㎗ 이하를 ‘최적상태’로 간주하고 비교의 대상으로 삼았다.

남자의 경우 공복혈당이 126~139㎎/㎗이면 25%, 140㎎/㎗ 이상이면 29% 암 사망률이 높았다.

당뇨 전 단계인 110~125㎎/㎗인 경우는 17% 높았으며, 의학적으로 정상인 90~109㎎/㎗인 경우에도 4% 암 사망률이 더 높았다.

공복혈당이 126~139㎎/㎗인 여자는 12%, 140㎎/㎗인 여자는 23% 사망률이 더 높았다. 여자의 경우 당뇨약을 복용해 혈당을 126㎎/㎗ 이하로 유지한 사람의 사망률이 높아 전체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장기(臟器)별 암 사망률 조사에서, 남자 당뇨병 환자는 공복혈당 90㎎/㎗ 이하인 사람에 비해 췌장암 사망률이 71% 높았으며, 간암은 59%, 식도암은 36%, 대장암은 28%씩 높았다.

당뇨병을 앓아 인슐린 저항성(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는 현상)이 높아지면 암 세포의 성장이 촉진된다는 게 지 교수의 설명이다.

남자 당뇨병 환자의 췌장암 사망률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1~4.9년인 경우 2배, 5~9.9년인 경우 2.4배, 10년 이상인 경우 3배 이상 정상인에 비해 높았다.

지 교수는 “매년 신규 암환자 126만명 중 4만명 정도가 당뇨 때문에 암에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 환자는 공복혈당 90㎎/㎗ 이하인 사람에 비해 암,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등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83%(남자)~99%(여자) 높았다.

공복 혈당이 126~139㎎/㎗인 남자와 여자의 조기사망률은 각각 50%와 42% 높았으며, 140㎎/㎗ 이상인 남자와 여자의 조기사망률은 각각 109%와 135%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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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하거나 지나치면 당뇨병 위험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어도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대니얼 고트리브 박사는 ’내과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잠자는 시간이 6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 이상이면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최저 1.6배에서 최고 2.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트리브 박사는 1천486명(53-93세)를 대상으로 수면패턴을 조사하고 공복포도당농도검사와 포도당부하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인 사람은 7-8시간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66배,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2.5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인 사람도 당뇨병 위험이 1.79배 높았다.

또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내당력(sugar tolerance) 저하 위험도 수면 6시간 그룹이 1.33배, 5시간 이하 그룹이 1.58배, 9시간 이상 그룹이 1.88배 각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불면증인 사람은 혈당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도적으로 수면시간을 제한할 경우 혈당조절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고트리브 박사는 지적했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사람도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은 진단되지 않은 그 어떤 당뇨병 위험요인이 내재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매일 마시는 차 한잔이 혈당 고민 해결!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 중 가장 편리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5g을 함유한 녹차음료임이 연구결과 밝혀 졌는데, 이를 식사 후 섭취 했을 때 약 20% 이상의 혈당상승 억제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태평양에서는 매일 식후 간편하게 차로 마시면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당 밸런스 T를 출시했다. 하루 세 번 식사 후 차로 마시는 것 만으로도 혈당 수치와 함께 당뇨 걱정을 뚝 떨어뜨리는 기특한 건강식품이다.

주 원료는 가루 설록차,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의 일종), 녹차 액기스이다. 식후 혈당 흡수를 억제해 20%까지 감소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당뇨환자나 준 당뇨환자, 당뇨병 환자 가족, 가족력이 있어 당뇨가 걱정인 사람에게 반가운 제품으로 백화점, 홈쇼핑, 설록차 쇼핑몰(www.sulloc.co.kr)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포에 5백원

 

당뇨병의 증상

다뇨, 다음, 다식이 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증상. 그 외에 체중감소나 몸의 쇠약감 등을 들 수 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체중의 감소가 매우 심하지만, 인슐린 비 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뿐 비만인 채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병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

1 운동량이 혈당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자신의 나이와 체력적 능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 시행한다. 운동요법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조깅, 걷기, 수영, 테니스,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등의 운동. 단, 근육에서 많은 양의 당을 사용하게 되면 저혈당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동하기 전에 반드시 혈당을 재보는 것이 좋다.

2 당뇨병 환자는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는 흡연은 금물, 꽉 조이는 벨트, 코르셋등을 입지 않으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않는 것이 좋다.

3 당뇨병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맨발로 다니는 것은 금물, 또 당뇨병 환자는 발에 감각이 둔해져 있어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온돌방이나 뜨거운 물을 주의할 것. 또, 발톱은 너무 깊숙이 깍지 말고 넉넉하게 길러 일자로 깎는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의 장애로 발에 땀이 나지 않는다. 저녁에 한번씩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발을 담그고 바디 크림을 발라 피부가 갈라지지 않게 한다. 티눈이나 굳은살이 박히면 더러운 손톱깎기등 으로 제거하지 말고 의사의 치료를 받는다. 또 신발은 꼭 조이는 것이나 너무 높은 굽을 신지 않는다. 신발 안에 이물질이 들어있는지 여부도 항상 확인 할 것.

4 음식은 기름기를 걷어낸 맑은 육수나 채소국, 당질 함량이 적은 채소나 김, 미역, 다시다 같은 해조류, 녹차, 홍차, 토닉워터, 다이어트 콜라 등을 먹는다. 조심해야 할 음식은 사탕, 초콜릿, 꿀, 쨈, 케이크, 젤리, 껌, 과일 통조림, 조청, 과일류, 시럽, 양갱, 가당 요구르트, 약과 등과 갈비 삼겹살, 햄, 참치 통조림, 유부 등을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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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칼슘' 많이 먹으면 당뇨 예방  

 

식품으로 혹은 보충제로 섭취를 하건 칼슘과 비타민 D가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많은 연구결과 2형 당뇨병과 칼슘과 비타민 D, 유제품 섭취간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이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 검토한 새로운 연구결과 비타민 D,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18%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제품을 매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 또한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14%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 ‘Tufts-New England Medical Center’ 피타스 박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 칼슘과 비타민 D, 유제품이 췌장내 인슐린 생산 세포의 기능과 인체의 적절한 인슐린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과거 많은 연구중 단 몇 개의 연구만이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이 인체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과 혈당 대사를 높일수 있는지를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에 대한 연구들 조차 상반된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이 같은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이 당뇨병 발병 직전 위험에 있는 사람에서 당뇨병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를 권하는 것은 너무 이른 바 이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임상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하지 않고 있는 바 이 같은 영양분을 많이 먹는 것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쉽고도 비싸지 않은 방법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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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인슐린 생산촉진 당뇨藥 뜬다
2007/08/22  15:27:42  한국경제

치아졸리딘디온 계열 심장병 부작용 논란

DPP-4 억제제 연내 시판…판도 변화 예상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와 미국의 릴리가 내놓은 액토스(피오글리타존) 등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인슐린처럼 작용하도록 유도하는 화합물)당뇨병 치료제가 심장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 약을 장기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을 초래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 여부가 주요 논쟁 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치료제의 맹점을 극복한 DPP-4 억제제가 올해 안에 국내 시판될 예정이어서 당뇨병약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올 전망이다.

◆치아졸리딘디온 계열 무엇이 문제인가

이들 약은 말초의 지방세포 및 근육세포의 핵안으로 침투해 PPAR-γ(감마)수용체와 결합한다.

이에 따라 당을 세포 내로 끌어들이는 신호전달 물질인 'GLUT'의 활성이 증가해 혈당이 떨어진다.

또 PPAR-γ가 자극받으면 지방세포에서 지단백 분해효소(LPL)가 만들어져 중성지방이 유리 지방산으로 분해된 후 지방세포 내로 유입된다.

이 때문에 근육세포가 유리 지방산 대신 당을 태우므로 간접적으로 혈당치가 낮아진다.

그러나 LPL의 작용으로 중간밀도 지단백(IDL),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등이 혈액에 남아 혈중 농도가 증가될 수 있다.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이 LDL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 계열약이 심근 경색 발생과 무관할수 없다는 추정이다.

이번 부작용 논란은 지난 5월 말 미국 클리블랜드 심장클리닉의 스티븐 니센 박사 등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당뇨환자가 아반디아를 복용할 경우 심장발작(심근경색)을 일으킬 확률이 43% 증가한다는 논문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이 연구는 아반디아를 복용한 환자 1만5560명과 다른 당뇨병약을 환자를 대조분석한 42건의 기존 연구를 재분석한 것이다.

이에 대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이 같은 메타 연구 방식은 약물의 이상반응에 대해 정확한 결론을 내릴수 없는 방법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국내 당뇨병 전문의들은 이러한 논쟁에 대해 좀 더 지켜보자는 태도를 보인다.

인슐린 저항성이 심한 환자에게 아반디아만큼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낮출 약이 아직까진 없다는 것.그러나 미국 의료계 일각에서는 혈당치만 내려간다고 당뇨병이 전적으로개선된다고 볼 수 없으며 약값 대비 약효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반론을 내놓고 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의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 치아졸리딘디온계 약물을 사용하지 말도록 하는 기존 경고문구 표시를 강화키로 했다.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수축기능에 문제가 생겨 심장안에 혈액이 고이게 되는 것으로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는 심근경색과는 다른 질환이다.


◆DPP-4억제제 올해 안에 뜬다

인체에 내장된 '인크레틴'혈당조절 시스템을 강화하는 DPP-4 억제제가 기존 당뇨약의 맹점을 해결할 약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MSD의 '자누비아'와 한국노바티스의 '가부스'가 그 주인공이다.

음식을 먹으면 위장관에서 GLP-1,GIP라는 호르몬이 나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췌장 알파세포에서 글루카곤(간에서 당을 새로 만들어냄)의 분비를 억제한다.

이에 따라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떨어진다.

DPP-4억제제는 GLP-1,GIP호르몬의 활동을 저해하는 DPP-4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자연스런 혈당조절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기존 설포닐우레아계 당뇨병약은 이미 기능이 저하된 췌장베타세포를 자극해 억지로 인슐린을 짜내는 것에 비유할수 있다면 DPP-4억제제는 베타세포가 더 이상 지치지 않게 하면서 인슐린 합성량이 증가하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DPP-4억제제는 식후 혈당 상승에 반응해 혈당을 적절히 내리므로 기존 약보다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고 고인슐린혈증으로 인한 체중증가의 위험도 적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단독으로 쓰면 기존 약보다 혈당조절 효과가 낮을 수 있어 다른 약과 병용처방이 필요할 수 있다.

자누비아는 올 하반기,가부스는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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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경험담-당뇨 극복한 2인의 경험담

 

 

‘허브식품과 환원수요법으로 정상적인 혈당치를 유지’

김태호(63세, 17년 동안 당뇨로 앓음)

 

사업상 과음, 과식, 육류 식품 섭취 등 무절제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 보니 당뇨에 걸리게 되었다는 김태호 씨. 경영상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잦은 출장과 손님접대 등으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하지 못하면서 더욱 당뇨가 악화되던 중, 친구로부터 허브식품과 전해환원수를 소개받고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병행해 6개월 만에 혈당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혈당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자연요법을 더욱 철저히 지키게 되었다는 것이 그의 말. 지금은 병원치료는 일절 하지 않고, 환원수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만으로도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있다. 일정량의 전해환원수를 꾸준히 마시고 허브식품을 수시로 섭취해 지금은 혈당이 140mg/dl 이하가 되었다. 

“당뇨는 못 고치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노력하면 누구나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당뇨는 남이 고쳐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고치는 것인데, 그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 당뇨인들은 어떻게,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지요. 초기에 잡지 못하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병이지만 관리만 잘하면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지요.”

현재 그는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뇨클럽(www.hidang.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 체험 내용을 담은 저서(당뇨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다문출판사)를 출간하기도 했다.

 

* 체험 노하우

전해환원수 효능과 음용법 물을 전기분해했을 때 음극 쪽에 생기는 물을 알칼리 환원수라고 하고 양극 쪽에 생긴 물을 산성 산화수라고 하며, 이것을 통틀어 전해환원수라고 한다. 알칼리 환원수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녹아 있으며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육각수 구조로 물 분자 크기가 인체의 세포보다 작아서 몸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1 전해환원수를 아침 기상과 동시에 두 컵(400ml) 마신다.

2 식후 한 시간부터 다음 식사 한 시간 전까지 수시로 환원수(1,200~2,200ml)를 마신다.

3 잠자리에 들기 전 두 컵(400ml)의 전해환원수를 마신다.

4 이렇게 하여 하루에 2~3ℓ정도의 전해환원수를 마신다. 밥이나 국, 찌개, 모든 반찬의 조리에도 전해환원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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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 맞는 식습관과 먹을거리가 관건’

정연휴(57세, 9년 동안 당뇨를 앓음)

 

직장에서 받은 종합검진을 통해 자신이 당뇨임을 알게 되었다는 정연휴 씨. 당뇨라는 것을 알고서도 처음 6개월간 관리를 하지 않아 혈당이 400mg/dl이 훌쩍 넘어갔었다고 한다.

제자리에 서 있을 수 없을 만큼 몸이 피곤하고 기력이 없어짐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식이요법을 통한 관리를 시작했다. 현재는 직장생활은 물론 정상생활에 무리 없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탄수화물 섭취를 철저하게 줄였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효소를 복용해 혈당수치를 낮췄다. 그의 집에서는 모든 음식에 유기농 제품을 사용한다. 과일이든 채소든 익히지 않고 껍질째 먹어야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고 충분히 섭취되기 때문이란다. 밥 역시 씨눈이 있는 잡곡밥을 먹고 있으며, 저녁에는 밥이나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먹지 않고 채소나 나물류의 반찬 위주로 식사를 한다고.

“체계적인 식이요법이 중요하긴 하지만 식단 자체나 식이요법에 너무 매달리다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많이 느끼게 돼요. 자신이 견딜 수 있는 만큼 정신적 피로감을 덜 느끼기 위해서는 ‘무조건 먹지 말아라’보다는 어느 한 부분을 느슨하게 풀어놔야 숨통이 트인다는 것이 그 동안 터득한 지혜입니다. 저의 경우 아침과 저녁은 소식하고 대신 점심은 마음껏 먹으면서 먹거리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압박감을 늦추고 있습니다.”

 

* 체험 노하우

산야초 효소 마시기 효소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생체활성물질로 영양소를 소화ㆍ흡수시켜 인체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간과 근육에서 당의 저장을 도와주고 지방을 지방조직으로 바꿔준다. 또한 체내 노폐물의 분해 배설을 촉진시키는 효과와 함께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 산야초 효소는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목초들 중에서 열매, 뿌리, 잎 등을 채취하여 발효ㆍ숙성시킨 효소. 당뇨병에 효과가 있고 저혈당이나 빈혈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필요한 재료

산야초 500g, 흑설탕 500g

1 뽕잎, 칡뿌리, 구기자, 살구, 산딸기, 생강, 양파, 마늘, 토마토, 취나물 등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산야초를 채취해 깨끗하게 씻는다.

2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이때 산야초가 시들지 않도록 조심한다.

3 물기를 제거한 산야초를 3~5cm 길이로 자른다. 매실, 살구와 같이 씨앗이 있는 과일은 반으로 잘라서 씨앗째 써야 하므로 씨앗이 단단해지기 전에 채취해 사용한다.

4 ③의 산야초와 흑설탕을 1:1로 계량한다.

5 계량한 산야초와 흑설탕을 큰 용기에 버무린다.

6 버무린 재료를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꾹꾹 눌러 담은 후 벌레가 침입하지 않도록 뚜껑을 닫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3개월 이상 둔다.

7 3개월이 지나면 발효가 끝나고 숙성하기 시작하는데, 숙성 후 한달이 지나면 마셔도 좋지만 6~12개월 정도 더 숙성하는 것이 좋다.

8 숙성이 끝난 뒤 병을 개봉하여 건더기는 건지고 효소 원액은 냉장 보관하여 그때그때 필요한 양만큼만 덜어 물과 효소액을 20:1로 희석하여 마신다. 


 

pp1234mm 2006.09.29  03:16

호뱍엑기스를당뇨에도괞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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