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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으로 간다.
사람이야 산 높이를 가지고 논란을 하 건 말 건 산은 말이 없다.
상왕의 조망을 한 참 즐긴다.
봉천대 직전 왼쪽으로 서성재를 향하여 내려 간다.
오래 동안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길이 험하다.
곳곳에 단풍 꽃이 피어 있고 산죽 스치는 소리 운치 있는 산 길이다.
서성재 지나 심원골로 간다.
용기골이 정규 탐방로지만 너무 많이 다녀 부러 둘러 가는 것이다.
긴 너덜지대 지나면 산죽 길 이어진다.
조림지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심원사로 간다.
아직 마무리 공사 중이다.
큰 돌로 쌓은 축대 위에 약사전, 대웅전, 극락전이 차례로 서 있다.
대웅전으로 들어 가 땀에 젖은 그대로 108 참회의 절을 한다.
규모가 꽤 크다.
새로 낸 길을 따라 내려 온다.
길 공사 과정에서 다친 몇 그루 소나무의 상처 부위를 불러 그을러 놓았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은 끝이 난다.
7시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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