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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나 약해져가는 것을 느낀다..
아직 새파란 나이에 이 무슨 빌어먹을 소리인가 싶지만..
최근 들어 이상하게 온갖 잡병들이 자주 나를 덮쳐온다..
또한, 지난 행복했고 그리운 모습들이 자꾸만 내 머릿속을 맴돌고..
꿈에서라도 우연히 그런 모습들이 비치면 행복해하는 내 모습..
깨어났을 땐 이것이 꿈이었구나 하며 허탈해하는 내 모습..
이전에 자신감 넘치고 강인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술 한잔 마시며 털어낼 수 있었던 그 털털함은 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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