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위성 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7전 8기의 피나는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공식적으로 성공 여부에 대해서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만.. 힘차게 날라가던 중 기체 분리 작업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었고, 그 후로도 계속 정상 비행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종 성공에 대한 여부는 정상적으로 궤도에 진입하고, 약 13시간 뒤 내일 새벽 6시 경에 대전 카이스트 위성 센터와 첫 교신을 나눈 후에야 최종 성공 여부가 가려질 것 같습니다.
영광스러운 오늘이 하루 아침에 우연히 온 것은 절대 아닙니다.
비록 100%의 대한민국 기술이 아닌, 러시아의 기술을 빌려오긴 했으나, 수 많은 담당자들의 밤샘 작업과 연구, 러시아 관계자들과의 답답한 커뮤니케이션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여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한 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담당자 한 명이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제대로 준비도 못한 체 결혼식 전 날 고향으로 갔다고 하네요 ^^ 게다가 그 후, 부인은 신장 수술로 인하여 입원을 했는데도 제대로 보살펴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번 "나로호" 발사에 완벽하게 성공한 경우, 우리는 엄청난 경제효과와 기술효과의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 [나로호 발사 성공] 최대 2조3천억 경제효과 >
부디 나로호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우주 항공 시대에 일본에 이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故 김대통령의 서거로 인하여 다소 침체된 사회 분위기였는데,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약간이나마 분위기가 반전이 되길 기대합니다!!!
7년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재 시각 6:26>
정상 궤도로는 진입이 실패하였다고 하네요. 즉, 부분 실패!! 현재 원인 규명을 위하여 한/러 공동사고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 합니다. 타국의 성공 사례를 보더라도 여러차례 실패하면서 성공에 이르렀다고 들었습니다. 궤도 수정이 가능할거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겠네요..ㅠㅠ
<현재 시각 10:00>
결국 궤도 수정은 불가하다고 합니다..ㅠㅠ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말을 빌려.. 우리 땅에 우리 손으로 발사장을 지었고, 발사 설계에서부터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목표 고도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경험이 되고 우리는 우주 항공 시대의 선진국 반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7년간의 피나는 고생이 절대 헛된 것이 아니리라 저는 굳게 믿습니다.. 부디 다음 기회에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수서님
아시는 분의 메일을 도용하여 온 메일을 읽어본게 바이러스라 하데요.
그래서 바이러스덕으로 컴이 아팠읍니다.
금요일에 픽업해 올거에요.
잠시 아들 컴을 통해 이곳에 와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 쩔쩔 매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영어라면 자신이 있었는데...이렇게 한국말에서....
젊은 공부만을 지속해 오던 학생들과의 공부에서 헉헉대며 당황하고 있어요.
저 지금 학교가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