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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에도 강원도 곳곳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와 행사를 찾는 외국 관광객이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화천 산천어축제와 인제 빙어축제를 비롯해 각종 겨울 축제장을 찾을 외국 관광객이 2만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빙어축제는 말레이시아 보험회사의 성과보수 단체 관광객 200명이 참가 예약을 마치는 등 지난해 4천807명보다 40% 증가한 6천여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또 산천어축제는 강원도가 동남아 대표 여행사와의 협정 체결과 팸 투어 등을 시행한 결과, 작년 2천50명보다 50% 증가한 3천명 이상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강원도는 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1월 열리는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태백눈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800여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평창 용평스키장 등에서 열리는 스키 관광상품인 '펀스키&고고스키' 행사에도 모두 1만3천여명의 동남아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각 나라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은 신종플루 확산에도 예약 취소가 극히 드물어 예상대로라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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