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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기사 -
미국프로야구 무대를 노크 중인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34)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간 계약에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전했다.
교도통신과 볼티모어 구단 홈페이지는 이날 지역신문 '볼티모어 선'을 인용, 우에하라가 오리올스와 계약기간에 동의했고 신체검사가 끝나는 금주 내로 액수 등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곧바로 미국 진출을 선언한 우에하라는 경제한파 속에 표류하다 어렵사리 새 둥지를 찾았다.
'볼티모어 선'은 팀 사정상 우에하라가 에이스 제러미 거드리 다음으로 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와무라상을 두 차례 수상한 우에하라는 요미우리 에이스로 10년간 활약하며 통산 112승62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01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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