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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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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2
2008/08/06 오후 1:55 | 원정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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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버스-기차를 번갈아 타며 13시간 동안 그들만을 생각하는 설레임이 있었다.
고국을 떠난지 29년동안 3번째 산에서 만남이었다.
대부분 초면의 생소한 얼굴일지라도 매번 기대 가득한 떨림이 나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매번 그들과 같이 한 감동의 울림이 내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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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길은 산불화재로 차단되어 요세미티 공원을 횡단하여 동쪽으로 넘어오니 황량한 사막성 자연경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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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본토에서 가장 높은 위트니산을 오르기 위하여 막영한 론파인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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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에 누워 올려다 본 밤하늘은 쏟아질 듯 한 보석이었다.  내 시간의 보석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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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 산의 등반 Permit를 받지 못해 White Mountain으로 떠나기 앞서
대원들이 선물로 가저 온 한복을 입고 위트니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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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와 새끼들에게도 아꼈던 말 '고맙다, 면목없다,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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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 포탈 가는 길에 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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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ne Creek의 Sage 캠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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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Fork Trail을 한 대원들의 영양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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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관 회장과 이상일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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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자기보다도 대원들이 아빠에게 더 잘한다고 시새움 부릴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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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 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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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생일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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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해도 때때로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너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삶은 가슴 뿌듯해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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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2008/08/06 오후 12:55 | 원정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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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협의하는 대원들, 인근의 산불로 이곳도 연기와 재로 덮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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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까지도 붉게 태우던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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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소개령이 내릴때 까지 머물러 보자며 볼더링 암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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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원정대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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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의 오리엔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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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란, 유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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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데포중인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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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mani(5)-High camp
2007/07/24 오후 1:36 | 원정 등반사진


High camp 가는 길

일리마니 북봉

Scree(돌 부스러기로 덮인 퇴적바위) 능선

5500미터에 구축한 캠프

이곳에서 이틈밤을 지내며 날씨가 개선 되기를 기다렸다. 다른 팀은 서둘러 하산하였다.

고산등반은 고통을 수반한다. 그러나 그 고통이 등반의 일부분이어야 하지 등반의 전과정이 고통으로 일관될 때는 정신과 육체의 잔인한 싸움이 벌어진다.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시킨다는 고상한 표현은 산밑에서의 생각이고 희박한 공기 속에 집중력이 떨어진 의식상태에서 할수 있는 사고능력은 극한을 탈출하려는 변명거리를 찾게 된다. 매 발자국마다 들숨날숨을 신중히 골라 쉬던 집념의 오름 짓을 포기할  백가지 이유를 찾게 된다.
마신 물까지도 토악질하며 시체처럼 누워 있던 텐트에서 잠시 나와 날씨를 확인하였으나 오기로도 뚫지 못할 정상쪽의 바람과 짙은 개스가 우리 마음만큼이나 어둡고 심란하다.


이틀을 버티다 마지막 시도하여 본 새벽 2시의 '가슴뛰는'정상공격도 쇠진한 기력을 되살리지 못하고 30여분만에 텐트로 되 돌아 와 유령처럼 누워서 아침을 맞았다.

후들대는 몸으로 하산도 쉽지 않았다.
정신과 육체 그리고 환경이 쾌적하지 못한 상태에선 즐거움도 없고 행복도 없다.
그간 개풀뜯는 소리 한것이 부끄럽다.

일행의 제일 뒤에 터덜거리며 내려오는 나를 졸졸 따라 오던 소녀들...개구장이들

삐나야 마을에서 포터들과 작별의 쌀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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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mani(4)
2007/07/23 오후 1:29 | 원정 등반사진


일리마니를 향하는 위험스러운 도로

42Km를 4시간 달려 도착한 산간마을 삐나야에서 트랙킹 시작

우리 팀에 고용된 포터의 아들과 익살스러운 모습의 최영준대원

양들도 구경났다. 좀더 올라가면 양보다 이쁜 야마와 알빠까라는 고산 동물도 있다.

Mule이라는 노새와 포터의 수배가 이루어져 수송할 짐 정리를 하고 있다.

3시간 걸어서

도착한 베이스캠프

캠프구축-4400M

이때까지만 하여도 날씨가 좋았다.

한상기 최영준 이만호

날씨도 좋았고 대원들의 컨디션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간밤에 눈이 내렸다.

High Camp로 떠나는 베이스의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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