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머니 나무 아래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던 거수목도 세월 한테는...쓸어진 고목이 돌인지 나무인지 계곡을 메웠다.
 술은 분위기다. 크리스탈 잔의 포도주로 의식을 정화(?)시킨다.
 개울가의 점심시간은 하느님도 못 말린다.
 식사후의 오손도손
 산에서 배운다, 삶을 즐길줄 아는 지혜를, 삶을 아름답게 사는 지혜를....
 이 사람의 시선은? 상황버섯이다.
 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낮은데로 흐른다, 역류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몸을 가볍게 하여 상승한다.
 나도 승천하리라.
 안돼 안돼 아침에 받은 스피드 티켓은 어떻게 하고....뒤에 사진사가 외친다. 승천하지 말고 뛰어 내려봐요, 작품사진 하나 찍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