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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 (s2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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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05
 

 


   석님 


마음은 새가되어 / 하남석
 


   유년시절에 나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스타가 있었습니다.
학생잡지일 문제로 TBS'방송국에 갔다가 ...

우연히 공개방송 라듸오 방청객으로 ..
행운이 였었지요

그때 사회자가 자살로 고인된 (꽃만두라고...박상..?)과 함께 이수만씨인가..?
두분이 사회을 하셨는데..

생애 처음으로 라듸오만 듣다가 처음으로 스타들 보는 경험을 했지요 
방송국 Studio'  작은 교실 같았습니다.

방청석과 무대 구분없이
대리석 바닥에 앉아서 그냥..모두 방청했어요

나는, 가수 숨소리'까지 느낄수있는  맨줄에 앉을수있는.. 행운자리 포착~  
출현진 5~6 가수분들은  의자 동그라게 둘러 앉아서
간간히 사회자 질문에 맨트도 하시고..

그때..송창식'아저씨가 노래하셨는데 
처음으로본 라이브음악에 강하게 자극받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있고 탄성이 나왔는지.. 
옆에 친구가 쉬~

 나에게 가끔 눈을 맞추며...웃으며 송창식'아저씨가 노래 하셨는데..
정말 나를보고 미소을 짖는것인지...?

앞뒤 고개돌려..확인하니, 더 웃으시며.. 노래하는거예요^^
옆에서  차례을 기다리던 하남석아저씨도 같이 웃으시고..
(그때는... 실물을 처음뵙어서 잘~몰랐어요)


마지막 출현자로 사회자가 소개로.. 밤마다 듣던  DJ 하남석님 인지하고나선 ...
음악 그이상의 감동... 으로 존재감이 커보입니다.
멍~쇼크

나중엔 노래가 안들리고...
나혼자서 꿈꾸던 환상을  뭉개'뭉개~구름을 타고..

그리고...타이트한 빽바지의 엉덩이 라인이   넘~Sexy' 해서..

아놔~~~~~~~아흑~ 코피~~~~~~~~~!!

(10'대라고 하지만 눈은 보이는 것은 다보이는걸 어떡해염..ㅜㅜ)

그날밤  이후~매일 하남석아저씨꿈을 꾸고..
(최근까지 가끔 꾸지만..)
 
그때부터.. 나의 이성관이 확립이 된것같아요

1.목소리가 가는사람은 싫다

2. 엉덩이 라인이  Sexy' 하여야 한다는...


누군가의 팬이된다면 이런기분일까?

그 사람만 보면 기쁘고, tv나 라디오, 신문에서

그의 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가끔씩 그사람에 중독된 자신이 두렵기도하고.. 
개념없고 생각없고 철없던 듣던때가 ...지금보단 덜할텐데

남산 도서관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내 마음 나도 모르게..
괜히  동숭동 집에서.. 서소문 TBS'방송국에 걸어서 갔다 왔다...했다는..후훗 


 
어릴때가 가장 아름다웠지만

지난시간을 되돌릴 순 없다고..요?

하지만 제 생각은달라요....


**

 2005년 이후 ..
인터냇 검색으로... 하남석 검색하다가
김정호카페에서 추모동영상 에서 하남석님을 보았을때 설레임은...
지금도 생생하다

김정호 잘은 몰랐지만 ..음악이 좋아..그때. 김정호 회원이되고...
동시에 실려방에 가입했다.

또.. 나는 원래 헤비한(?) 전자기타 소리 ...
소울  Michael Jackson....
미국 공식 홈페이지 가입 18년쯤 된회원이기도 하다

 그의 팬카페 수시로 들러 음악활동 움직움을 지켜보고...
 가끔 콘셔트예매'하기위해 끝없는 줄을  기다림시간을  쓰기도 했다 


외로움을 느낄 수 있고 슬픔과 고통을 느낄 수 있고 ..
울 수도 화낼수도 있는 인간이라는 거..
그때...음악으로 위로받고... 외로움 잘 타는 친구를 곁에 둔 기분이다

**
어느날  용기을 내어
하남석'manager  에게 전화 하는데...
마음은 급한데...통화중.. 드디어 3번째 에 통화가 됐다

다시 재 심호흡하고..
아'  아~여' 여 '여보..세요~
목소리가  자제가 안되어 .... 갑짜기 솔'라'시'~올라간다

 넘~ 떨려서 ... 내 목소리가.. 내 목소리가 아니다 ㅠㅠ  창피>>
 방송 리어설 끝나는 중이라고.. manager 가 다시 전화 하라고..

드디어 "여보세요" 하남석형 저음의 voice 목소리가  전화기에 울려퍼지는데... ;;

아~옛날  듣던 반가운 그 목소리다..
정신이 혼미해서,..엉뚱한 말만 해대고..
. 뭔말을 하고있는지  ..자신도 알수도 없다..

그후.. 미사리 무대에서 ...노래을 듣는데..
나만의 노래을 불려주는것 같다..


몇번이고, 노력한끝에  인사할 기회 있었는데...
직접 마주하고.. 나니.. 표정이 해맑은셈...;;
더욱~ 울렁증이 ~ 

옛날 고필이 시절도 아닌데...
이렇게 심하게 가슴 떨리는지...
심장뛰는 소리가 하남석씨에게 들리것만 같아서...신경 쓰였다

안녕 하세여...하고나서는.. 눈을 못맞추겠다
남석이형 ,아저씨, 저...다시.. 형...아졌씨....  반복적인 말 몇번하고..

심하게 다리가 풀리고 ...갑짜기 말이꼬여서
아~머저리...;;


집에와서 생각할수록 답답해지기 때문에 밤새도록 후회했습니다... 
  심한 우울증으로  1주일을 보냈습니다...

**
2007년 인천 배카페' 모임에서... 
그날은.. 잊지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외출준비을 끝내가고 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연락이 왔다
부랴부랴 연락한 병원에 찾아가니..
좀~놀랜엄마 표정이 보인다

의사가 가벼운 사고같다고...안심하라고~
링거을 맞고 ..엄마을 안심시키고..
근데...머리속은  인천모임 생각이 다다..

할수없이 "엄마 나 약속이 있는데....;;
어리둥절한표정으로..무슨 중요한 약속이냐고 물으신다~

한참 망설이다...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하남석 모임 약속에 가봐야 한다고...;;

하남석..? 그사람이 누군데..?
더욱`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가수'하남석 이라고...;;

넌 지금 애미보다 ...하남석'약속이 중요하니..!!!!!!!!!
맘대로 해라~

완전히 삐진 ~78세우리엄마..ㅜㅜ
그래도, 사명을 띄고 가야한다는...

조카을 불러서 옆에 엄마 옆에 앉쳐놓고선.
 엄마을 뒤로 하고..나가는데...땀좀 났다~ㅋ



인천에서 정호팬카폐님들과  함께 도착하니..
늦었다`  무대에서 노래을 부르시고 ....
얼마나  미안한지...

드디어 노래가 끝나고..무대에 내려와
실려횐님팬들과 한참' 다정하게..사진찍기 바쁘다..
난 그냥.. 저 인파를 장풍으로 다 날려버리고 와다다 달려가 안기고 싶습니다!!!!!

떠나가시기전에 우리 테이블에 3분정도 뵙는데... 
또...울렁증이 생겨..
안뇽하세요... 하고  끝이다.

언제 음정이  솔'라~올라갈질 모르기에...
  남석형 앞에서는 "합"~이다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제사..엄마와 마주칠 걱정으로
안으로 들어 갔다..::

너무 조용하고 정적만이 감돌고 ..
나의 구두 또각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 -;

문을 열고 들어가도 쳐다도 안본다..
어떻게 해야 엄마 맘이 풀리까..궁리을 하며..

그냥...대책없이 안았다~
엄마가 " 아놔~~~"

아잉~엄마...있는 애교는 다부려본다.
결국~ 몸부림끝에 좀 화가 풀린것 같다.

갑짜기 엄마가 "그래, 그렇게 좋아하는 그 가수 노래 나들어보자'
헉..:: 나는 80대 가까운  팬하고
확연히 노래가 다를텐데..

걱정하면서....하남석 CD 중  제일 잘생긴 들고 ...갔다
 
키타의 비트와 그윽한 목소리을 잘들려드리기위해 CD 이어폰으로 귀에 넣어었다
 듣고 계시던 엄마가 "노래는 잘하넹"

나는 용기을 얻어..
CD자켓사진 자랑하듯이 보여드렸데..

사진을 보시더니,
"생긴것도 대가집 양반 아들같이 잘~생겼다" 하신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을 칭찬하니 ...기분이 짱~
이젠.... 엄마와 같은팬되어 음악을 듣는다.



혼자말: 엄마는 알랑가 모르겠네..고등학교때부터 내가 팬이였다는 걸...흐흐흐

아놔~~~~~~~아흑~ 코피~~~~~~~~~!!


**


언제나
당신의 팬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매혹적으로 잡아끌었던 아티스트를 또 만날수 있을까요?

설령 만나긴 하더라도 
이처럼 제게 소중한 기억들을 많이 안겨줄순 없을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I Love You,






스타와 팬,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대해....이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  
이글을 읽는중에 모든 팬들과 공감많이 부분 일것같아
필받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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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옹주마마~! ㅠㅠ..
좋은 블로그 감상 잘하..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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