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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스윙만 생각하라
너무 많은 연습에 의해 만들어진, 골프 이론으로 꽉 찬 머리 비우기 (paralysis by analysis)
많은 시간 투자의 연습은 "paralysis by analysis" - 아무리 연습 볼을 많이 쳐봐도 스코어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샷이 잘 되지 않고 연습한 내용이 전혀 통하지 않는 때도 있다.
이렇게 많은 연습을 하는데도 골프는 왜 잘 안되는 걸까? "바로 이것이야" 하고 깨달은 바를 계속 반복 연습하여 몸에 익혀 골프 코스에 가서 해 보았으나 전혀 실전 게임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을 주려 한다. 올바르지 않은 스윙, 또는 자신과 맞지 않는 여러 가지 스윙 이론을 생각하며 스윙을 하여도 오랜 시간 동안 반복하여 공을 치게 되면 공이 잘 맞아 갈 수 있다. 왜냐하면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스윙으로 연습을 하게 되면, 백 스윙을 할 때 몸이 움직여지는 순서의 반대 순서로 다운 스윙이 움직여지게 되어 공은 잘 맞아질 수 있게 되며, 또 스윙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만의 스윙에서의 리듬을 갖게 되고, 전체 스윙의 템포 등이 기계적으로 되어 공이 잘 맞게 된다
많은 연습으로 잠시 타이밍이나 리듬이 좋아져 골프 볼을 잘 치게 되었던 것을 마치 연습 중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스윙의 테크닉에서 기인된 것으로 잘못 오해하여 골프코스에서 그러한 새로운 스윙의 테크닉을 부분, 부분 생각하며 스윙을 시도하여 골프 볼을 친다면 그 날의 게임은 "paralysis by analysis(너무 많은 분석에 의한 무능력 초래) "가 되고 마는 것이다.
골프볼은 임팩트 순간의 클럽 헤드의 스피드에 의해 탄도와 거리를 갖게 된다. 그런데 골프 코스에 가서 실제 볼을 치면서 스윙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swing thought)을 하게 되면 임팩트 순간의 클럽 헤드의 스피드는 스윙에 대한 생각을 하나 더 하며 스윙 할 때마다 배가 되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볼은 뜨지도 않으며 거리도 가지 않게 된다.
잭 니콜라우스의 조언은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연습을 할 때나, 첫 번째 홀 첫 티샷에서부터 18홀 라운딩 끝날 때까지나 그 날에 필요한 간단한 스윙 생각 한가지만 가지고 플레이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백스윙 테이크어웨이를 스므드하게" <그림 가>라는 한가지 생각으로, 다음 라운딩에서는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시작을 부드럽게"<그림 나>라는 한가지 생각을! "클럽을 던져준다"<그림 다>라는 생각만을 하며 샷을 시도해 보면, 골프가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고통을 수반하여야만 잘 되는 스포츠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스윙 생각 역시 볼을 치면서 하는 것 보다는 볼을 치기 전 연습 스윙을 할 때 시도해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너무 많은 연습으로 만들어진 자기만의 swing thought들에서 벗어나야만 골프 스윙의 스윙 스피드를 갖게 되며 골프도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스피드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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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로 스윙하라
軍政曰 言不相聞故爲金鼓 視不相見故爲旌旗 夫金鼓旌旗者 所以一人之耳目也(군정왈 언불상문고위금고 시불상견고위정기 부금고정기자 소이일인지이목야)
“군정이라는 병서는 ‘(큰 군대를 움직일 때) 말 소리로는 다 들리도록 할 수 없기 때문에 징과 북을 쓰며, 손짓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신호할 수 없기 때문에 빛깔과 모양이 다른 깃발을 사용한다. 북과 깃발 등은 병사의 이목을 끌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
‘군쟁(軍爭)’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후 밤에 싸울 때에는 필요 이상의 횃불을 밝히고 요란스레 북을 울리며, 낮에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깃발을 써서 집단의 힘을 상대에게 과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여럿이 모여 뭉쳐지면 큰 힘이 나올 수 있고 일사불란하게 한 덩어리로 움직일 때 비로소 군대의 강력한 전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힘을 과신하고 손과 팔의 힘만으로 볼을 쳐내려는 것은 혼자 적진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먼 거리를 보낼 수 없을 뿐더러 감각적으로 볼을 맞춰야 하므로 방향성 또한 떨어지게 마련이다.
좋은 샷은 견고하게 딛고 선 양 발을 토대로 전체적인 체중이동과 균형으로 파워를 만들고, 허벅지와 허리 등 큰 근육을 이용한 몸통의 순간적인 회전력이 가해졌을 때 가능한 것이다.
양팔은 여기서 발생한 파워를 손까지 전달하는 지렛대 역할을 해주게 된다. 양손은 몸과 클럽을 연결하면서 다운스윙과 임팩트 때 클럽헤드가 목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을 한다. 손과 팔에 힘을 쓰지 않더라도 회전력이 자연스럽게 전달만 되면 클럽헤드는 손의 속도보다 최소 4배 이상의 속도로 운동하면서 거리를 만들어낸다.
스윙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것이다. 스윙은 전신의 연쇄적인 과정이 융합한 동작이기 때문이다. | 헤드원심력을 이용해 장타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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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땅에 대고 스윙한다
드라이버샷을 잘 못하는 골퍼들은 대개 하반신을 크게 움직인다. 그 때문에 스윙궤도가 일정하지 않아 볼이 좌우로 크게 흔들린다. 그럴 때는 발바닥을 땅에 댄 채 볼을 치는 연습을 하라. 하반신을 버티고 있기 때문에 어깨와 팔은 릴렉스하게 되어 클럽헤드가 둥글게 회전한다. 따라서 헤드스피드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박지은이 아마추어에게 권하는 연습법 중 한가지다. 드라이버샷에서 상체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간다면 거리도 크지 않고 오히려 미스샷만 유발한다. 반드시 부드럽게 몸 상태를 만든 다음에 스윙으로 거리를 내라. 이것이 메이저 우승자가 아마추어에게 주는 충고다.
큰 테이크백으로 헤드원심력을 이용해 장타를 날린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야구방방이를 매일 휘두른다는 박지은(미국명 그레이스 박). 드라이버인 경우,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힘을 주지 않고 몸을 크게 회전하면서 클럽헤드의 원심력을 이용해야 한다. 약간 크게 스탠스를 취한 후 오른발에 중심을 두고 클럽헤드로 큰 원을 그리는 이미지로 들어올린다.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면 테이크백이 작아지기 때문에 주의한다. 캐리를 늘리기 위해서 어퍼블로우 상태로 임팩트를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티업을 약간 높게 하고 체중을 오른발에 남겨둔다는 기분으로 볼을 친다. 다운스윙에서 피니시까지 머리가 볼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면 클럽헤드의 원심력이 크게 작용한다.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각도를 최대한 이용하고 양팔꿈치가 가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것이 힘을 그다지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멀리 날릴 수 있는 요령 중 한가지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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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톱(SWINGTOP)
스윙은 하프스윙에서 어깨를 조금만 더 밀어 넣어주면 바로 스윙 TOP이 된다.스윙이 리듬을 가지고 백스윙이 되려면 1PC로 바로 자기도 모르게 쑥 올라가 버려야 리듬과 Tempo가 맞게 된다. 여기서 스윙 톱은 양어깨의 회전에 의해 하프스윙으로 스윙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다 반동에 의해 back으로 쭉 올라갔을 때 멈춰지는 지점 그곳이 스윙 TOP이다.
즉, 스윙 톱은 반동에 의해 정해진 TOP이 가장 이상적인 Swing Top이다. 그것은 톱에서 더 이상 넘어 갈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스윙이 못 넘어가는 이유는 왼 손목의 콕킹이 왼손 엄지의 버팀에서는 더 이상 넘어 갈 수가 없는 것이다. 백스윙이 더 이상 넘어 간다면 왼팔이 구부러지거나 손목이 안쪽으로 휘어버리거나 히프가 따라 들어가 왼쪽 허리가 늘어나면서 몸이 스웨이 되는 등 몸동작에서 잘못이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되면 그립, 스텐스, 어드레스, 백스윙, 하프스윙, 스윙 톱까지 스윙의 반은 이루어진 셈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1) 백스윙에서 손목을 쓰지 말고 어깨와 일체감으로 밀어 주자.
2) 헤드의 바닥 면을 30cm - 40cm 정도는 지면에 붙어 다닐 정도로 낮게 밀어주자.
3) 하프스윙 까지는 클럽 헤드가 몸의 오른쪽 선상에서 앞뒤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하자.
4) 백스윙 시 스윙 리듬이 끊겨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가. 일관성 있는 원피스 스윙을 해야 한다는 것.
5) 스윙 톱으로 가는 동안 왼쪽 히프가 너무 딸아 들어와 오른쪽 허리가 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체중이 오른쪽 발에 실렸는가. 이때 오른쪽 무릎 각도는 어드레스 때와 같이 유지되어 있는가.
7) 콕킹은 자연스레 이루어졌는가. 즉 왼손 엄지가 채를 잘 버티고 있는가.
8) 클럽를 다운시킬 준비가 되어있는가. 스윙 톱에서 다운으로 전환점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전환점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빠른 사람은 쉬었다 내려오는 기분으로 너무 쉬는 사람은 스윙톱 에서 바로 전환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9) 여자나 주니어들은 어깨의 턴이 유연하지만 몸이 굳어 있는 남성분들은 어깨 턴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단 여자나 주니어들은 손목 힘이 없어서 다운스윙 중간 지점에서 손목이 미리 풀리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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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스윙에서 어깨가 90도로 회전되어야 하며 힙은 많이 돌아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에서는 45도 정도 돌아가는 것을 기준으로삼았다. |
* 스윙 톱에서 오른팔꿈치는 지면을 향해 몸과 팔 각의 약 80~90도 정도가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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