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전파 인증 완료, 출시 임박? 최근 출시된 '아이폰3GS'도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하면서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다녔던 아이폰 출시와 서비스는 어떻게 보면 국내 팬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로만 들렸었다. 아이폰이 세계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국내 출시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은 실망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위피의 완전 폐지로 외국 휴대폰의 국내 출시가 줄을 이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자연히 관심의 중심에 있던 아이폰의 국내 출시설도 솔솔 고개를 들었었다.
특히 지난달 6일 애플 '아이폰3GS'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관리소의 인증을 통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이 한바탕 아이폰의 국내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내용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아이폰의 전파인증으로 아이폰의 국내 사용과 함께 관련 법적 과정을 모두 통과한 셈이 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 모델명은 'A1303'과 'A1303N' 두 가지로 부품 차이에 따라 분류가 나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출시 제품과 기능상 차이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전파인증이 곧 아이폰의 국내 출시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렵다. 전파인증만을 받았을 뿐 국내에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할 지 출시 모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다른 나라에서 제공하고 있는 아이폰의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그대로 이용 가능할 수 있을 지 등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언론의 보도를 통해 KT와 SKT가 애플 측과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상당한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하지만 이런 기사 역시 추측성 기사가 대부분이서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추측과 소문만 무성하게 키우고 또 다시 불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