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간의 가장 중요한 미션은 바로 자외선 차단. 알고 보면 우리가 갖고 있는 주름 대부분이 세월보다 자외선 때문에 생긴 것이다. 충분한 기초화장, 완벽한 자외선 차단, 그리고 평상심을 유지하면 낮 시간의 주름 관리는 그야말로 퍼펙트!
● 화장 밀림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에는 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피부는 추운 공기와 맞닿으면 곧바로 수분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므로 아침나절에 피부를 여러 겹 감싸준다는 기분으로 기초 라인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특히 크림은 피부 보호막을 담당하는 마지막 단계이므로 빼먹어서는 안 된다. 화장이 밀리는 게 두렵다면 충분히 시간을 들여 제품을 흡수시킬 것. 방법은 기초 단계 사이사이 다른 일을 하는 것. 에센스를 바르고 렌즈 끼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드라이를 해보자.
●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만 바른다?  목 피부는 보디보다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인 만큼 얼굴 피부라고 생각하며 관리할 것. 다시 말해 기초 단계부터 에센스, 크림 등등을 모두 바르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네크라인이 깊게 파였다면 노출 부위 전체에 발라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 아침에 시간이 없어 회사에서 화장한다?  전철이나 버스 혹은 회사에서 화장하는 여자들이 간혹 있다. 스케줄상 아침에 집에서 화장까지 마치고 나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더라도 선크림 단계까지는 바르고 집을 나서자.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 길, 버스 안 창문에서 당신의 피부는 ‘광노화’의 필요충분 조건에 자극받고 있다. 색조 화장은 회사까지 와서 해도 무방하다. ● 처녀 시절 배운 담배, 아직도 못 끊었다?  흡연을 하면 피부세포에 영양과 수분이 느리게 공급된다. 자연히 피부의 콜라겐은 더 빨리 파괴되고,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을 발라도 효과가 상충된다. 또 연기를 빨아들이는 동작으로 생기는 입 주변 표정 주름은 기본, 피부가 얇은 입술이 뜨거운 담배에 타 색이 바래는 등 피부 미용에 최악의 영향을 미치니 지금 당장 끊을 것. ● 매일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혼낸다?  아이를 웃으면서 혼내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하지만 인상을 쓰는 동작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미간과 이마에서 주름이 발견된다. 특히 이 부위의 깊은 주름은 첫인상까지 나빠지는 원인이며, 필러나 보톡스 등의 시술로도 보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상책. 교육적인 문제를 접어두고라도 자신의 피부를 위해 마음을 편안하게 먹자. |